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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佛心이 키운 산목련의 단아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5-05-24 18:41

 24일 강원도 인제지역을 비롯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2도를 웃돌면서 무더운 여름날씨를 보이자 많은 행락객들과 불자들이 전국의 여름 관광명소와 사찰을 찾아 초파일 황금연휴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인제군 용대리 백담사로 오르는 백담계곡에 산목련이 단아한 모습으로 불자들을 맞고 있다.산목련의 학명은 함박꽃나무이며 목련과에 딸린 낙엽 소교목이다. 5~6월에 향기 좋은 흰색 꽃을 피우며 9월에 열매가 익으면 실에 매달린 씨가 나온다. 키는 7m쯤 자라고, 가지는 잿빛이 도는 황갈색이다.우리나라 전역의 깊은 산속에 자생하며 만주, 일본 등지에도 분포한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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