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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웨딩붐, 남자를 위한 맞춤정장 스타일링 화제

[=아시아뉴스통신] 박혜성기자 송고시간 2015-06-24 15:32


 자료사진.(사진제공=몬테비아)

 최근 예비부부들 사이에서는 작은 결혼식, 셀프웨딩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빈∙이나영 커플, 이상순∙이효리 커플과 같은 톱스타들이 작지만 자신들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비싼 스튜디오 사진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대신에 내 손으로 직접 준비하는 셀프웨딩의 묘미가 새삼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셀프웨딩을 준비할 때는 어떤 컨셉을 바탕으로 기획하는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컨셉사진을 위해 캐주얼룩을 입은 채 진행되는 자연스러운 사진촬영과는 다르게 예복 선택에서만큼은 신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 맞춤정장 브랜드인 ‘몬테비아 1930’에서는 셀프웨딩 예복을 준비하는 고객층에게 평소에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슈트 뿐 만 아니라 맞춤셔츠, 맞춤면바지와 같은 캐주얼룩을 직접 제안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몬테비아는 맞춤정장뿐만 아니라 고객들과 함께 직접 스타일링까지 책임지고 서포트하고 있다.  또한 이태리 남성복 박람회 등에 직접 참가해 이태리 테일러 슈트의 라인감, 착용감, 핏감 등을 체크하고 현지에서 인정받는 재단사, 패턴사들을 직접 미팅해 지속적으로 패턴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 사람만을 위한 슈트를 제작하는 맞춤정장 브랜드라는 특성을 살려 더 나은 스타일을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예비부부들에게는 한 번뿐인 결혼식이기 때문이다.


 맞춤정장은 비즈니스맨, CEO 등의 마니아층이 많이 선호하는 편이지만 이번 달 웨딩 시즌만큼은 몬테비아에서도 예복라인이 인기다.


 몬테비아에서는 매장 내에 다양한 샘플을 제작해 예비부부들이 직접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손바닥만한 원단에 의존한 채 컬러를 선택해야 했던 이전의 단점을 보완한 시스템이다.


 몬테비아 본점은 청담동에 위치해 있으며 연중무휴로 매월 고객들에게 다양한 맞춤정장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SNS 또는 블로그를 통해 이벤트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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