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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향 예술감독 신입단원 금품유혹에 ‘풍덩’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인영기자 송고시간 2015-07-01 01:00

 청주시립교향악단 공연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DB
 
 청렴해야할 충북 청주시립예술단의 한 예술감독이 금품유혹의 덫에 빠졌다.
 
 1일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등에 따르면 청주시립교향악단의 R예술감독은 신입단원들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현금을 받았다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문체회관에서는 자체조사 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할 방침이다.
 
 2년 임기의 R예술감독은 지난해 11월 8대 청주시향 예술감독에 취임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월1일 청주시립무용단 5대 상임안무자로 위촉된 P예술감독에 대한 금품수수 의혹이 일면서 청주시문체회관의 허술한 인사검증이 도마에 올랐었다.
 
 사법당국에서는 수년전 P예술감독이 제자로부터 취업을 미끼로 금품을 받아 챙겼다는 첩보를 입수해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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