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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영유아 영어부모교육 성료

[=아시아뉴스통신] 박혜성기자 송고시간 2015-07-27 17:25

약 200여명 학부모 참석,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영어 다독법 강연

 자료사진.(사진제공=동심)

 설립 이후 53년간 유아교육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영∙유아 교육 전문기업 ㈜동심(대표 정신)이 지난 21일 실시한 영어부모교육 ‘우리 아이 영어 미래를 바꾸는 시간 70분’이 2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동심 영어부모교육은 전국에 많은 회원을 보유한 유아교육기관용 영어프로그램 ‘리딩팝’을 개발한 동심이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대규모 강의로 업계에서 주목 받았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EFL 환경에서 영어다독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천방법, 유아교육기관 영어 교육 콘텐츠의 가정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동심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동심 영어부모교육은 동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관의 학부모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더 많은 학부모들에게 동심이 오랜 시간 연구한 영어 교육법을 알리고자 이번 강연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구체적인 실천방법 제시와 참석자에게 무료로 증정한 동심 리딩팝 교재는 영∙유아 학부모들이 앞으로 자녀 영어교육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을 참석한 만4세 학부모는 “단순한 영어책 읽기가 아니라, 아이가 재미있어 할 수준의 쉬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영어교재를 선택할 때 아이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패턴화 된 책인지 꼼꼼하게 따져볼 것 같다”고 말했다.


 동심은 1963년부터 ‘어린이사랑 어린이존중’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유아교육업계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을 위해 노력해 온 정통유아교육회사다.


 최근에는 누리과정 프로그램인 ‘배움과 놀이’, 영아용 오감 책 놀이 프로그램인 ‘엄마’, 영어프로그램 ‘리딩팝’, ‘킨더가든’ 등 영∙유아교육기관에 사용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부모교육, 교사교육, 원장교육 등 좋은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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