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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뉴욕 맨해튼 프리미엄 아파트 ‘엑스텔’ 프로그램 눈길

[=아시아뉴스통신] 박혜성기자 송고시간 2015-07-31 18:00

7억 불 가치의 아파트… 영주권•원금상환 안정적 기대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최고급 아파트를 건설 중인 엑스텔(Extell)이 투자이민 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제공=국제이주개발공사)

 국제이주개발공사(홍순도 대표)가 최근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최고급 아파트를 건설 중인 ‘엑스텔(Extell)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엑스텔은 1989년 설립된 부동산 종합개발회사로 뉴욕에서 많은 개발 실적(총 56만 평 규모)을 갖춘 회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뉴욕건축상(AIOANYA), 2013년에는 커머셜 옵저버가 선정하는 부동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014년 완공된 국제보석타워(International Gem Tower)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출시해 투자자 150명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는 회사다. 투자총액은 7500만 불에 달했다.


 이번 엑스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뉴욕 맨해튼 소재 52층 규모 총 598세대에 해당하는 고급 아파트다. 총 사업비는 4억 8000만 달러이며, 이중 1억 달러를 전 세계 200명의 미국투자이민 희망자들로부터 투자 받을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그만큼 높은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입지조건이다. 실제로 주변 아파트의 공실률은 1.33% 불과하다.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최고급 아파트를 건설 중인 엑스텔(Extell)이 투자이민 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제공=국제이주개발공사)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단연 원금상환이다. 미국 3대 감정평가 회사인 쿠쉬만 & 웨이커필드(Cushman & Wakerfield)는 이 아파트가 완공되면 약7억 달러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사업비의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투자금 상환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엑스텔은 원금상환 기간을 5년으로 못 박고 있지만 혹시 초과할 경우엔 6년 차에 5%, 7년 차에 7%, 8년 차에 10%씩 높은 이자율 적용해 투자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게다가 필요하다면 재융자방식으로 원금을 상환할 예정이라 투자자들은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조건이다. 


 미국 영주권 조건 해지를 위해서는 투자자 1인당 최소 1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어야 한다. 이 아파트 건설로 예상되는 고용창출 규모는 2900명이며 이는 1인당 14.5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미국 영주권을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하다는 의미다.


 엑스텔 미국투자이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제이주개발공사 홍순도 대표는 "해당 건물은 현재 49층을 건설 중인데다 이미 사업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확보한 상태"라며 "다만 이번 투자이민자들을 통해 굳이 투자금을 유치하는 이유는 브릿지 파이낸싱이라고 해서 기존 융자금을 투자금으로 조기 상환해 이자비용을 낮춰보자는 취지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이주개발공사는 1988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이민 케이스를 성실하게 수행해온 국내 대표 이민전문 법인이다. 엑스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문의는 국제이주개발공사 홈페이지 (www.kukjei.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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