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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수관로 파손 긴급복구…2일 오후 6시 이후 수돗물 공급예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인영기자 송고시간 2015-08-02 16:12

금천동 등 8개 동 1300여 가구 비상급수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통합정수장 연결 도수관로 파손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긴급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1일 오후 6시쯤 도수관로의 통합정수장으로의 연결 작업 중 연결부위 파열에 의한 누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당구 금천, 용암, 용정, 탑대성, 수동과 청원구 율량동일부와 주중동 일원 등 8개동 1300여 가구가 단수됐다.
 
 시에서는 무더위 속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결부위 보수 작업과 동시에 수자원공사와 소방서 등 관계 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급수차량 12대, 병물 지원차량 3대, 소방차 1대 등과 인력을 동원해 비상급수를 하고 있다.
 
 김경원 수도기획팀장은 “현재 복구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일 오후 6시 이후부터는 수돗물이 공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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