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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11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쏟아져 직원 2명이 매몰돼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사진제공=청주 서부소방서) |
4일 오전 11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상수도 관로 매설작업을 하던 직원 2명이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토사에 묻힌 김모씨(52) 등 2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반이 약해져 토사가 쏟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