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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송'프로듀서 단디, 신곡 '명치존쎄때' 발표

[=아시아뉴스통신] 박동선기자 송고시간 2015-08-13 19:30

"직설적 표현의 가사와 EDM사운드로 메가히트될 것"
 13일 소속사 위드메이는 가수 '단디'의 신곡 '명치존쎄때'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사진제공=위드메이)

 단디의 신곡 '명치존쎄때'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3일 오전 12시 단디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그의 신곡 '명치존쎄때'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위드메이측에 따르면 단디의 이번 신곡 '명치존쎄때'는 세상의 민폐진상들에게 날리는 따끔한 일침으로, '명치를 아주 쎄게 때리고 싶다'는 의미의 온라인 게임 채팅 창에서 유행하게 된 말을 가사로 푼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에서 단디는 남을 시기하거나 비방, 참견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남의 일에 신경 끄고 니길가라고. 오지랖은 관심병의 초기 증세" 등 직설적인 표현과 강한 펀치라인으로 카타르시스를 준다.
 
 단디가 초반 기획부터 홍보, 안무까지 전반적인 부분에까지 개입하며 총괄 프로듀싱한 이번 '명치존쌔때'는 일렉트로 하우스를 기반으로 멜버른 바운스, 덥스텝을 융합한 EDM 사운드가 사람들로 하여금 자꾸 듣고 싶게 만들어 '귀요미 송'을 능가하는 메가 히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8비트 게임으로 구성됐으며, 단디의 '더러미' 캐릭터가 등장해 '악플러'ㆍ'왕따시키는 학생들' 등을 말그대로 명치를 사정없이 때리며 계몽시켜 웃음과 통쾌함을 함께 준다.
 
 한편 단디는 12일 오후 8시 홍대 클럽 '크림'에서 앨범 발매 기념 스페셜 파티를 개최해, 팬들 앞에서 신곡 '명치존쎄때'를 최초로 발표했으며, 1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싸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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