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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형일초, 제주국제관악제 U-13대회 '금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5-08-17 17:13

 지난 14일 구미시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교장 이계숙)이 제주도에서 열린 제5회 U-13 제주 국제관악경연대회에서 연주를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교육지원청)

 경북 구미시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교장 이계숙)이 지난 14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 5회 U-13 제주 국제관악경연대회에서 1등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만 13세 미만의 학생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형일초 관악단 외에도 3개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서우제 소리, Old Settlers’ Picnic 지정곡 2곡과 자유곡인 All around the world를 연주했다.

 그 결과 대회심사위원장이자 세계적인 유포늄 연주자인 영국의 스티븐 미드 (Steven Mead)와 에릭이와즌 (Eric Ewazen) 교수로부터 "곡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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