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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경기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제5회 안산시장배 전국 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전국 22개 팀 선수190명, 임원 및 봉사자 등 총 250여명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제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
경기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제5회 안산시장배 전국 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29일, 안산 신길공원 내 파크골프장에서 전국 22개 팀 선수190명, 임원 및 봉사자 등 총 250여명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파크골프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골프와 비슷하지만 장비나 시간 등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고 세게 휘둘러도 멀리 나가지 않는 특징이 있어 작은 부지에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포츠이다.
올해는 안산시의 지원으로 18홀 및 장애인 화장실 신설 등 전국 최고의 장애인 파크골프 시설을 갖춰 치러진 대회로 참석한 모든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 임해 본인들의 최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대회장을 찾은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대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단추로 앞으로도 시설 보완에 힘써 전국 각지의 모든 파크골프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