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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치킨 브랜드 ‘1972치킨구락부’ 론칭, 치킨 프랜차이즈 새바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석환기자 송고시간 2015-09-15 15:03


 자료사진.(사진제공=1972치킨구락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식도락 터줏대감인 동네 치킨전문점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맛있는 감성 치킨을 모티브로 유럽풍 인테리어를 앞세운 치킨프랜차이즈가 론칭해 식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가원김밥, 오봉도시락, 밀크밥버거, 별초밥으로 입소문을 탄 ㈜오색만찬은 “지난달 일산 라페스타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1972 치킨구락부’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1호점인 일산 라페스타 직영점은 유로 인테리어의 느낌을 살린 복층 구조로 특히 2층에는 벽난로를 설치해 아늑함을 더했다. 좁고 치킨냄새가 진동하는 일반 치킨전문점과는 달리 넓고 쾌적한 카페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972 치킨구락부는 분위기뿐만 아니라 맛과 건강, 서비스도 동시에 잡았다는 게 시장의 반응이다.


 구락부전통찜닭과 구락부치즈불닭, 숯불바베큐치킨, 까르보나라치킨, 리얼토마토살사치킨, 크리스피후라이드치킨, 모듬치킨 등 일주일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숯불바베큐와 불닭 메뉴는 김말이, 통오징어, 군만두 등 사리를 추가해 먹을 수도 있다.


 메뉴가 많지만 치킨 하나하나의 퀄리티는 높다는 평가다. 2년간의 연구 끝에 평균적인 한국인 입맛에 맞춰 메뉴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또한 1972 치킨구락부는 치킨 메뉴를 신선한 재료로만 요리한다. 손님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신선육과 꿀, 양파, 고추, 마늘 등의 주재료를 모두 국내산으로만 사용한다.


 서비스 역시 차별화됐다. 일반 치킨전문점에서는 보기 힘든 오픈 주방을 설치해 위생과 함께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팝콘은 무한리필 셀프서비스이며, 생일노래와 조명도 준비해놓아 생일이벤트도 가능하다.


 현재 SNS 이벤트 참여 시 맥주를, 블로그 이벤트 참여 시 치킨 한 마리를 무료로 제공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색만찬 관계자는 “피로한 직장인들을 위한 쉼터 같은 치킨프랜차이즈를 목표로 새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치킨 뿐만이 아니라 피자, 파스타, 돈까스 등의 메뉴도 준비했다. 1972 치킨구락부를 통해 치킨프랜차이즈의 인식을 새롭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창업문의는 유선(080-920-1004)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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