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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평판관리, 선택이 아니라 필수!

[=아시아뉴스통신] 이동윤기자 송고시간 2015-11-06 10:52


 올해 초 위메프의 인턴 해고로 ‘갑질 해고’라는 논란이 SNS 상에 일파만파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불매운동까지 벌이는 등 위메프 사에는 영업에 큰 걸림돌이 되었다. 실제로 사과문을 올리고 상황을 평화롭게 해결하려고 시도하였으나 홈페이지 방문객 수가 현저하게 낮아지고 대거 회원 탈퇴 현상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사진.(사진제공=포겟미코리아)



 이러한 경험으로 비추어 온라인상의 정보 유출 속도와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실제로, 온오프라인에서 상품 구매까지 이루어지기 위해 SNS 상품평이 전 연령대 통틀어 과반 이상에게 큰 영향력을 차지하고 있고, 또한 온라인 서비스가 점점 발달하면서 앞으로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

 


자료사진.(사진제공=포겟미코리아)


 이에 따라 온라인 평판관리가 기업 마케팅의 해법으로 선호되고 있다. 온라인 평판관리업체 포겟미코리아 정정희 대표는 “온라인상에 한번 나쁜 이미지나 상품평 등이 퍼지면 소비자의 구매를 저지시키고 돌이키기엔 긴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전에 좋은 이미지는 부각하고 나쁜 평가는 빠르게 대처하는 온라인 평판관리가 필수인 시대”라고 충고했다.


 온라인 평판관리는 기존의 특정 상품에 대한 마케팅과는 상이한 것이기 때문에, 전문 평판관리원의 도움을 받아 장기적인 시선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는, “기업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평판관리는 장기적인 시선에서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제 기업에게 온라인 평판관리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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