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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릭슨엘지, 지역아동 위한 작은도서관 개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1-17 10:24


 지난달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는 (주)에릭슨엘지와 함께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안양시부흥복지관-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좌측부터) 에릭슨엘지 정해주 상무, 황보경 부장, 이훈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장, 소동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 서울남부지역본부와 (주)에릭슨엘지(대표이사 패트릭 요한슨ㆍ구상훈/ www.ericssonlg-enterprise.co.kr)가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협력기관인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지난달 28일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와 에릭슨엘지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들이 도서관 이용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작은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만드는 커뮤니티의 역할을 할 것으로 안양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는 (주)에릭슨엘지와 함께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부흥복지관-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좌측부터) 에릭슨엘지 정영진 선임, 이상훈 과장, 박재준 과장, 황보겸 부장, 이훈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장, 소동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에릭슨엘지 정해주 상무.(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 날 개관식에 참석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동하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은 “시설 및 문화생활이 부족한 소외 지역과의 상생은 소외지역 거주 아동의 밝은 미래를 보장한다”며 “안양지역 아동들이 작은도서관을 통해 건강한 정신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슨엘지 정해주 상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보장된 전문성과 투명성으로 같이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되는 도서관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릭슨엘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직영시설인 한사랑장애영아원에 매년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안양지역 거주 아동 5명에게 매달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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