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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3호기 연료장전’지역발전 가속도 낸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5-11-10 20:57

 신고리3호기가 연료장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운전시험에 착수한다

 신고리본부에 따르면 총 241다발의 연료장전을 마친 신고리3호기가 7개월여 시운전시험을 거쳐 내년 5 일정대로 상업운전을 시작하면 지난 2007 9 부지정지공사에 착수한지 8년여 만에 역사적인 준공을 맞게 된다

 연료장전 이후 출력상승시험 7개월여 시운전시험 과정에서 3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자원시설세(신고리1호기의 경우 17 여원 발생) 발생해 지자체 세수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고리3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하는 내년 5 이후에는 매년 100억원(이용률 85% 가정) 넘는 지역자원시설세가 지자체에 지원된다

 기존에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비(2013 기준 68억원),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지원하는 기본지원사업비(2013 기준 68억원) 등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지역개발,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문화진흥, 소득증대사업 등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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