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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끄,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서 사사(SASA)와 독점계약 체결

[=아시아뉴스통신] 박혜성기자 송고시간 2015-11-19 11:36

아시아 최대 뷰티 스토어 사사와 지속적으로 신개념 뷰티 제품 선보일 예정

 자료사진.(사진제공=오제끄)

 토탈뷰티케어브랜드 오제끄(대표 강경아)가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 첨단 기술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개념 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각국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제끄가 참여한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는 역사 깊은 뷰티 박람회로 오제끄는 올해 3월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것으로 매 회 새로운 기념의 이색 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각국 뷰티 업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 결과 오제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시아 최대 뷰티 스토어 ‘사사(SASA)’와의 독점 계약권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입점 제품은 ‘하이앤터치 필러 파운데이션’, ‘멜팅 탄산수 클렌저’, ‘쇼킹 마스카라’, ‘헤어포레’로 매달 1억원 가량의 물량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하이앤터치 필러 파운데이션은 일명 ‘필러 파운데이션’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안 메이크업 제품으로 용기 자체에 롤러가 부착돼 있어 별도의 메이크업 도구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뿌리는 케라틴 헤어포레의 경우 탈모와 헤어 미용 분야 관련 높아진 소비 트렌드가 반영돼 그 선호도가 더욱 높았다. 로레알 그룹의 담당자가 부스를 수 차례 부스를 방문해 제품에 대한 상세문의를 하는 등 각국 다양한 브랜드에서의 호응도 이어졌다.


 오제끄의 해외 영업팀 팀장 임지철 부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는 동남아시아 국가는 물론, 유럽, 미국 등 주요 국가에 오제끄를 알리고 글로벌 뷰티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붙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신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제끄(www.ohbeauty.co.kr)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등 11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 중이며 특히 중국의 경우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한중교역센터’의 130여개의 업체 중 1호점으로 입점한 바 있다.


 한중교역센터는 웨이하이시에서 한국기업 유치를 위해 약 4,000평 규모로 조성된 특별단지로 오제끄의 경우 3년 동안 임대료와 물류 창고 비용을 면제받는 유리한 조건으로 수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지난 11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됐다. 세계 4대 뷰티 박람회로 꼽히고 있는 만큼 42개국, 2400여개의 기업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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