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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그 원인과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

[=아시아뉴스통신] 이병호기자 송고시간 2015-11-20 14:00

한방치료로 예방도 가능해
아이키더키움한의원 의료진.(사진제공=아이키더키움한의원)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06년 이후, 국내에서 ‘성조숙증’을 이유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성조숙증은 단순히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빠른 것’이라고 생각하기엔, 신체적, 정신적인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기에 치료가 요구되는 질병이다.

 성조숙증은 성호르몬이 평균보다 이르게 분비되어, 여아의 경우 8세 이전, 남아의 경우 9세 이전에 2차 성징을 겪는 현상을 말한다.남아보다는 여아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남자아이의 경우 고환의 크기 변화를 알아채기 어려워 여자아이에 비해 발견하기가 어려운 것이 대부분이다.

 성조숙증은 크게 진성 성조숙증과 가성 성조숙증으로 나누어 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진성 성조숙증은 중추신경계의 선천적, 후천적 이상, 혹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호르몬 분비가 일찍 작동하는 것이 원인이며, 드문 확률로 발생하는 편이다.

 한편 난소와 부신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가성 성조숙증은 성선자극호르몬, 혹은 성선호르몬의 외부투여로 발생되며, 최근 비만,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성조숙증은 남들보다 빠른만큼, 더 큰 키를 갖는 데 도움이 되는 질병일까? 성조숙증 어린이 환자의 경우 과다한 성호르몬으로 인해 성장속도가 조기 가속화 되기는 하지만, 골연령이 빠르게 증가해 성장판이 일찍 닫힐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현재는 또래에 비해 성장이 빠르고 키가 클 수 있지만, 성장기간이 짧아져 최종적으로 갖게되는 키는 작아지는 것이다. 또한 생리, 사춘기 등의 2차 성징이 나타나면 정서적으로 위축되고, 또래와 ‘다르다’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등 심리적 영향까지 발생하게 된다.

 이에 성장, 성조숙증 한방네트워크 ‘아이키더키움한의원’ 에서는 “성조숙증은 당장 통증을 느끼거나 이상징후가 나타나는 질환은 아니지만, 성장이 조기 종료되어 완전히 다 크지 못하거나 정신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비만관리, 체계적인 운동, 동물성 지방섭취를 줄이고 환경호르몬을 피하는 생활습관, 좋은 가정환경, 미디어를 통한 성적 자극 자제 등은 성조숙증의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더불어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성조숙증을 보다 더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도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키더키움한의원은 강남점, 강동점, 부산점, 원주점, 제주점, 진주점, 창원점, 천안점, 춘천점 전국 9개의 지점을 둔 네트워크 한의원으로, 성장한약, 내원치료, 홈케어 등의 차별화된 성조숙증치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저희는 6,000건 이상의 성장사례, 10만건 이상의 임상사례, 검증된 시스템, 의료진의 노하우 등의 장점으로 어린이 환자, 보호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으며,
특히 아이키더키움한의원 네트워크는 대한한방성장연구회와 함께 연구한 성장 특허한약. 성조숙증 특허한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키성장 특허물질을 함께 처방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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