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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상미기자 송고시간 2015-11-30 21:56

 플로어에 발레의 명작 ‘호두까기인형'이 다음달 4일부터 이틀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사진제공=천안시청)
 
 플로어에 발레의 명작 ‘호두까기인형'이 다음달 4일부터 이틀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창단 31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1934년 바실리바이노넨의 개정 안무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호두까기인형’은 지난 29년간 700회 공연에 72만 관객 달성했으며 지난 1986년 국내 초연 이후 연속 매진을 거듭했다. 또 지난 2006년에는 한국발레 사상 최초로 미국무대에 진출한 바있다.
 
 온 세상의 크리스마스를 환상으로 아름답게 수놓은 발레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호두까기인형’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3대 고전발레 중 하나이며, 아름다운 춤과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무대구성으로 온 가족을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초대한다. 
 
  80명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무대, 호두까기인형과 생쥐 왕의 실감나는 전투, 눈부시게 하얀 눈송이 요정들의 아름다운 춤, 과자나라에서 펼쳐지는 러시아·스페인·중국·아라비아 인형 춤, 귀엽고 깜찍한 양치기소녀와 늑대 춤, 차이콥스키 음악에 맞춘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춤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호두까기인형’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총 3회 공연된다. 
 
 공연문의는 천안예술의전당 1566-01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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