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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클럽, 제주도에 색다른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1-30 23:54

 지난 25일 한국관광클럽 회원들이 감귤따기 체험농장에서 체험을 하기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

 한국관광클럽(회장 이충숙)이 제주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시와 제주관광협회의 초청으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새로운 여행코스와 테마관광을 위한 스터디투어로 진행됐다.

 팸투어 첫날인 지난 24일에는 천연 기념물 제375호인 난대림 지대인 금산공원과 한담해안 트레일, 엉알 해안 수월봉 지질 트레일, 천연기념물 제 129호인 월령리 선인장 군락을 둘러보고 이어 25일에는 감귤따기 체험과 대평, 질지습, 용문덕, 논짓물, 등렁궤와 안덕계곡, 낙천 아홉굿마을에서 보기피자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항공우주박물관 방문과 제주시내를 둘러보는 제주 황금버스 시티투어 체험여행과 바오겐거리와 웰컴센터를 둘러봤다.

 이번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제주시 팸투어는 1차산업과 3차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농촌 선진화 체험인 감귤따기와 기존 여행 상품과는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로 진행돼 참여한 한국관광클럽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훈 뭉치DMC투어 회장은 "한국관광클럽과 공동으로 1차 산업과 3차 산업을 연계한 6차 산업의 특색있는 관광상품과 다크투어 그리고 마이스를 아우르는 DMC투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통해 여행사 직원의 능률향상 프로그램 등 학습형 팸투어와 목적형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숙 한국관광클럽 회장은 "이번 제주팸투어는 기존의 관광상품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느낌이였다"며 "클럽의 회원사들이 관광상품의 개발과 발굴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높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고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여행지로 제주도가 한축을 담당할 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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