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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경기 유재원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이 (사)한국IT복지진흥원에 불용처리된 전산기기를 무상으로 전달하는 ‘희망나눔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사진제공=양주시설관리공단) |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지난 26일 (사)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에 전산기기를 무상으로 전달하는 ‘희망나눔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전산기기는 불용 처리된 업무용 컴퓨터 및 프린터 등 총 19점이다.
공단은 정보화 혜택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인,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의 저소득층에게 정보화 능력 향상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산기기를 무상으로 기증했다.
유재원 이사장은 “이번 기증이 우리사회의 정보 양극화 해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