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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 갤러리 한무창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5-12-11 13:22

 
 11일 울산 지엔 겔러리에 전시 된 한무창 작가의 '무제'./아시아뉴스통신=박기동 기자

 울산 지엔 겔러리에서 한무창 작가의 초대전 전시회가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배명지 큐레이터에 따르면 한무창 작가의 의 드로잉과 색채 작업은 우연과 무작위성에 근거한다

 종이에 무작위적으로 그어진 원형의 선들과 텍스트들, 화면 위에 순간적으로 그려진 보이는 단순한 이미지, 찢은 종이의 우연한 형상에서 파생된 색채 작업들은 작가의 신체 퍼포먼스의 흔적으로서 이미지의 끊임없는 연상 작용을 일으키며 생성과 과정으로서의 열린 세계를 지향한다고 설명한다.

 4미터가 넘는 크기의 세폭 회화로 구성된  ‘무제’ 멀리서보면 작은 붓터치들로 빽빽하게 그려진 검은색의 모노크롬 회화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수많은 복잡한 원들의 중첩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있다

 한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 미술대학 교육대학원을 거쳐 독일 뉴른베르크 예술조형 미술대학 Diet Sayler 교수로부터 사사를 받고뉴른베르크 예술조형 미술대학 Eva von Platen 교수로부터 마스터과정 이수했다

 지난 2008 독일 뉴른베르크 나흐리히텐 (N-N) 신문사 주관 공모전 입선하고 2006 뉴른베르크 예술조형 미술대학 오픈전시회 조형예술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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