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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스' 최민, 밀당 줄다리기 '시선집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2-13 21:19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 최민.(사진제공=라이더스)

 '여심사냥꾼' 최민의 마음은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걸까?


 13일 방송되는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극본 박상희, 연출 최도훈)에서는 윤재(최민)가 화끈하게 포기선언을 한 소담(이청아)을 향한 아쉬움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태라(최여진)를 은근히 챙기는 등 복합적인 감정의 뉘앙스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친구 기준(김동욱)을 위해 마음에 들어온 소담을 멀찍이 밀어냈던 윤재는 이날 관광인력거 업체 ‘무지개 라이더스’에 함께 근무하며 번번이 마주치게 되는 소담과 술자리 진실게임까지 직면하게 되는 등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다.


 설상가상으로 친구 기준과 어색한 분위기에 휩싸이며 ‘자유영혼’ 윤재의 감정적 고난이 서서히 고개를 들게 되는 것.


 그런 가운데 분명히 선을 그었던 태라와의 관계에선 오히려 진전 가능성이 엿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상처 많은 태라에게 이것저것을 챙겨주며 드물게 보이는 ‘친절 본능’을 드러내기 때문.


 앞서 태라의 속사정을 알고 연민의 시선을 보냈던 윤재에게 이 같은 행동들이 낳을 스파크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선 장난기 넘치다가도 진지한 표정으로 고민에 휩싸이는 등 윤재의 다양한 얼굴 표정이 담기며 그의 복합적인 감정을 짐작케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한편 ‘라이더스’는 인력거를 통해 소개되는 서울 곳곳의 골목 여행기이자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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