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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뮤즈 수주, 생애 첫 MC 도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15-12-14 12:24

'데블스 런웨이' 톱 모델 한혜진과 수주 주축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의 패션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

 모델 수주.(사진출처=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외 톱 모델 수주가 온스타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패션 배틀 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에서 생애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


 한국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수주는 지난 2013년 F/W 샤넬(Chanel) 컬렉션으로 데뷔,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애정을 받으며 지금까지 매 시즌마다 샤넬 컬렉션을 서는 것은 물론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샤넬(Chanel) 필름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리고 아르마니 프리베(Armani Prive), 펜디(Fendi) 등의 글로벌 모델로 활약, 올해에는 동양인 최초로 세계적인 코스매틱 브랜드 ‘로레알 파리Loreal Paris)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최근 '2016년 S/S 컬렉션'까지 모스키노(Moschino), 제레미 스캇(Jeremy scott), 필립 플레인(Philipp Plein) 등 해외 유명 컬렉션 런웨이에 꾸준히 오르는 등 한국 톱 모델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델스닷컴 선정 세계적인 톱 모델 5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수주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모델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방송 MC를 맡은 수주의 활약을 지켜봐달라며 해외 패션계를 평정한 아이콘 수주만의 모델 노하우뿐만 아니라 그동안 대중들은 화보와 런웨이에서 그녀의 화려한 모습을 볼 수 밖에 없었는데 ‘데블스 런웨이’를 통해 공개되는 그녀의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일상의 모습들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온스타일 신규 런칭 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는 톱 모델 한혜진과 수주를 주축으로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로 구성된 팀끼리 경합하는 패션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으로, 다음해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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