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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군수사령부, 진해에서 후반기 홈포트 미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5-12-29 16:20

군수부대-전투부대 간 화끈한 소통으로 허심탄회한 논의

 29일 해군 군수사령부는 해군의 모항안 창원시 진해에서 군수부대와 전투부대 간 화끈한 소통을 위한 홈포트 미팅(Home Port Meeting)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해군 군수사령부)

 해군 군수사령부는 29일 해군의 모항안 창원시 진해에서 홈포트 미팅(Home Port Meeting)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해군본부 군수참모부장, 작전사 부사령관 등 전투∙군수부대 주요 직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에 대한 신뢰는 작전의 희망이다’는 목표로 시행했다.


 홈포트 미팅은 군수사와 전투부대 간 군수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의를 통해 신뢰를 증진하고 군수지원업무를 실수요자인 전투부대를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수사령부는 지난 8월 전반기 홈포트 미팅 결과로 식별된 23개 과제 중 특수탄 적∙하역 인력해소, 민간 물류업체 택배 시스템 활성화 등 15개 과제를 완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후반기 홈포트 미팅에서는 외주정비 준비기간 단축 등 수행 중인 8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의로 이뤄졌다.


 특히 오는 2016년부터 변동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전투부대 중심의 군수업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비와 탄약 적하역 등 작업 시 군수사령부와 전투부대 간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강구하는 등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을 위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홈포트 미팅을 주관한 김진형 군수사령관(소장)은 “완벽한 군수지원은 끝이 아니라 해군 전투력 향상을 위한 과정이다”고 강조한 후 “전투부대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군수지원능력을 창조와 혁신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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