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MCM 잇 미니백 패션스타일링 제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변진희기자 송고시간 2016-01-10 10:24

 자료사진.(사진제공=MCM)

 스마트 폰으로 모바일 시대가 생활화됨에 따라 여성들의 가방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 스마트폰 . 하나만 있으면 지갑도 책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메이크업 제품도 한 가지기능만 가지던 것에서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유즈제품이 트렌드인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빅백과 클러치백의 인기를 지나 바야흐로 미니백의 시대가 온 것이다.  미니백은 간단하게 하나만 들어도 되지만  두 세 개를 레이어링하거나, 마이크로 사이즈의 백을 참 장식처럼 활용하면 좀더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가능하다.


◆'다이아몬드 앳 미드나잇' 참 시리즈


 랑방의 클러치백 역시 다양한 색상의 크리스탈 장식이 더해져 파티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아이템이다. 나파 가죽 위에 반짝이는 크리스탈을 더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체인을 적용해 크로스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심플한 가운데 화려함이 묻어 있는 박스 클러치라 클래식한 의상에는 활기를 더해주고, 록시크(Rock Chic) 패션에는 강렬한 분위기를 더한다. 여성스러운 옷차림에 매치하면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등 다양한 룩에 활용할 수 있다.​


 플라워 패턴으로 가득한 생로랑의 클러치는 한층 여성스럽다. 블랙 가죽 소재에 들꽃 패턴을 적용했으며, 어깨끈은 탈부착이 가능해 숄더백으로도, 클러치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섹시한 원피스 차림에 숄더백으로 사용하거나 어깨끈을 짧게 감아 쥐어 시크한 글램 룩에 매치해도 멋스러우며, 유행하는 와이드 팬츠와 롱코트 등 데일리 룩에도 어울린다.


 가죽 재킷을 닮은 모스키노 미니백은 그야말로 록시크 룩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징과 지퍼 장식, 체인끈 등으로 장식돼 있는 등 가죽 재킷의 디테일이 그대로 살아있다. 무통 재킷과 가죽 스키니 팬츠, 롱부츠 등과 잘 어울리며 컬러풀한 파티 패션에 포인트로 매치해도 독특한 느낌을 준다.


 액세서리를 스타일링할 때는 미니백에 장식된 것과 비슷한 소재를 선택하면 이질감 없이 통일감을 줄 수 있다. 또한 클럽 파티나 칵테일 파티 등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자리에는 커팅이 들어간 크리스탈 액세서리를 선택한다면 빛을 다각도로 반사해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룩을 만들어 준다. 식사 자리나 와인 모임 등 정적인 분위기의 파티라면 목걸이나 반지 등 심플한 주얼리 한두 가지로 액세서리 가짓수를 줄이는 대신에 화려한 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개성만점의 화려한 미니백, 연말 파티의 또 다른 주인공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은 다양한 파티에 어울리는 홀리데이 컬렉션 '다이아몬드 앳 미드나잇(Diamond at Midnight)'을 출시했다. 화려한 스와로브스키와 영롱하게 반짝이는 비즈 장식이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홀로그램 소재 위에 MCM의 유니크한 라인인 '로보터' 백의 형태를 스와로브스키로 형상화한 '홀로그램 밀라 스페셜'은 파티 분위기를 더욱 북돋워 줄 킬러아이템이다. 여기에 같은 홀리데이 컬렉션인 밍크 퍼 소재의 '로빗 퍼 참' 장식을 더하면 한층 더 유니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


 '홀로그램 밀라 스페셜'은 홀로그램 소재와 스와로브스키가 다양한 색을 발산하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의 의상과도 잘 어울리며, 레드 컬러 립스틱이나 블링블링한 네일아트로 포인트를 주면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연출할 수 있다.​


 각종 애니멀 참으로 유명한 MCM이 이번 '다이아몬드 앳 미드나잇' 컬렉션으로 출시한 참 장식은 화려함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토끼 헤드에 퍼 바디를 더한 '로빗 퍼 참' 과 우주를 모티브로 한 '아스트로 참'은 밍크털과 스와로브스키가 적용된 제품으로, 심플한 토트백에 매치했을 때 포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함께 출시된 '로빗 참'과 '로보터 참'은 각각 '우주에서 온 토끼'와 로봇을 상징하는 참으로, 사이버틱한 소재와 스와로브스키가 만난 키치한 아이템이다. 홀리데이 시즌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아 선물용으로도 인기만점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