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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카페 ‘로스트템플’ 오픈…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이색 데이트 코스로 각광

[=아시아뉴스통신] 정수임기자 송고시간 2016-01-20 13:39

탄탄한 스토리와 자체 제작 기계 장치로 관람객의 몰입 높인 국내 최초 어드벤쳐형 방탈출카페
자료사진.(사진제공=로스트템플)

 밥 먹고, 영화 보고, 공원을 산책하는 뻔한 데이트 문화가 사라진 지 오래다. 최근에는 스토리와 콘셉트가 있는 개성 넘치는 데이트 장소에서 색다른 재미를 만끽하는 데이트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이색적인 콘셉트의 데이트 장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23일 국내 최초 어 드벤쳐형 방탈출카페 ‘웨이 투 브레이크 아웃(구 웨이 아웃) 부천점 로스트 템플’(WAY TO BREAK OUT LOST TEMPLE)이 그랜드 오픈해 젊은 연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웨이 투 브레이크 아웃 부천점 로스트템플 카페는 로스트템플을 탐사하는 탐사대 전원이 실종된 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탐사대원이 되어 각 방의 비밀을 밝혀내고 방을 탈출 하는 게임 카페다. 로스트템플의 에피소드는 시련의 길, 지혜의 샘, 망자의 유희, 정의의 이면 등 난이도에 따라 총 4개로 구성돼 있다. 
 
 웨이 투 브레이크 아웃 부천점 로스트템플은 다양한 요소들을 가미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 다. 사전 스토리 및 콘셉트 스토리를 설정해 몰입도를 상승시켰으며 이와 더불어 전 직원이 탐험 복을 입고 상황극을 진행, 관람객들이 각각의 상황에 완전히 녹아들 수 있도록 했다.  

 자료사진.(사진제공=로스트템플)
 
 또한 자체 제작한 기계 장치가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웨이 투 브레이크 아웃 부천점 로 스트템플은 자물쇠 위주가 아닌 스페셜한 기계 장치를 적용한 방탈출 게임으로 관람객들에게 긴 장감과 스릴을 선사한다. 모든 방을 탈출한 관람객들에게는 커스텀 기념품을 증정하며, 탐사 중 유물 조각을 모으면 특별한 유물을 받을 수 있다.
 
 웨이 투 브레이크 아웃 부천점 로스트템플 ‘국서의’ 점주는 “개성 넘치는 이색 데이트 장소를 찾 는 연인들을 위해 탐험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탈출카페 로스트템플을 오픈하게 됐다” 며, “자체 제작한 게임 장치와 스토리로 만들어진 로스트템플에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재 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집트 콘셉트로 꾸며진 웨이 투 브레이크 아웃 부천점 로스트템플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17번길 43 상동 신주프라자에 위치해 있다. 로스트템플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사항과 예약은 홈페이지(losttemple.co.kr)와 전화(070-8887-0079)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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