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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ENS, 울산에서 재 도약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6-01-25 21:49

 울산의  향토기업인 ㈜포뉴텍(. 삼창기업) ㈜수산ENS(대표이사 한봉섭) 지난해  1223 자로 회사명을 변경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수산ENS 회사명 변경과 함께 포항에 근무하는 연구인력 15명을 오는 3월까지 1차로 이전하고, 이어 년말 까지 나머지 인력 20명과 공장시설을 완전히 이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산ENS 울산 이전은 지난해 기업재무구조개선과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모회사가 있는 포항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을 추진하자,  울산시의 적극적인 행정노력에 힘입어 이전 했다.

 지난해  ㈜포뉴텍(.삼창기업) 남구 달동의 본사 사옥을 매각하고, 울산에서 근무하는 본사 인력을 포항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웠으나, 김기현 시장이 향토기업 역외 이전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북구 매곡의울산과학진흥센터 본사 사옥을 알선하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수산ENS(.포뉴텍) 포스코 그룹을 떠나 기계, 전기 정비 전문회사인 ㈜수산인더스트리(.석원산업) 함께 새롭게 출발하면서 원자력, 화력 발전소 등의 기계, 전기, 계측 분야를 통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있는 종합정비업체로의 위상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현 시장은㈜수산ENS(, 삼창기업) 포항에 있던 인력과 공장설비를 울산으로 이전하게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저력을 다시 발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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