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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야마현교육위원회 교육장 경남 찾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동기자 송고시간 2016-01-28 17:58

박종훈 교육감 만나 교육교류 협의·행복학교 김해 봉명중 등 방문
 28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일본 오카야마현교육위원회 다케이 치쿠라 교육장 일행이 박종훈 교육감과 경남교육청 관계자들과 한일 양국의 교육교류에 관한 협의를 가진 후 한자리에 모여 방문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일본 오카야마현교육위원회 다케이 치쿠라 교육장 외 4명이 경남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교육청과 일본 오카야마현교육위원회의 교육교류에 관한 협약에 따라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뤄진다.

 다케이 치쿠라 교육장 일행은 28일 오후 박종훈 교육감을 접견하고 올해 교육교류에 관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양 도현간의 잦은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일은 미래 한일 양국이 더 두터운 우방국이 되게 하는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1월9일 체결한 우호교류 협정에 따라, 양 도∙현은 학생∙교원교류와 교육정보 교환 등 교육∙문화 각 방면에서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다케이 치쿠라 교육장 일행은 행복학교 운영학교인 김해 봉명중학교를 비롯해 초등영어교육 우수학교 창원신월초등학교, ICT활용 우수학교 창원 북면초등학교, 경남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한다.

 또 경상남도수목원, 동의보감촌 등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하고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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