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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텍, 달성군 가창면에 '사랑의 쌀' 전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01-29 15:02


 지난 27일 달성군 가창면사무소를 방문한 대구텍 관계자들이 '사랑의 쌀' 백미 20㎏ 8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세계 다국적 기업 대구텍(대표 한현준)이 지난 27일 가창면사무소를 방문, 가창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백미 20㎏ 8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현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영근 가창면장은 "대구텍이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쌀은 달성문화재단에 지정기탁 후 어렵고 힘들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텍은 지난 1952년 설립된 대한중석광업이 모태로 가창면에 소재한 지역기업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가창면 저소득 주민에게 정기적으로 백미를 지원하는 등 항상 지역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기업으로 주민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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