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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타임', 예능+드라마 조합으로 궁금증 유발...'눈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2-08 22:48

자료사진.(사진제공=KBS)

방송인 김성주와 개그맨 정성호란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KBS 예능프로그램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이 10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KBS2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 (극본 이정선, 연출 김진환) 제작진은 8일 김성주와 정성호의 코믹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은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죽음 앞에 기적 같이 인생의 연장시간을 부여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그린 예능형 드라마다.
 
극중 김성주와 정성호는 인생의 추가시간인 ‘로스타임’을 얻은 주인공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생중계하는 저승 최고의 중계 콤비로 등장한다. 인생을 축구에 비유한 ‘로스타임’의 콘셉트답게 주인공이 갑자기 찾아온 황당한 죽음을 맞게 되는 순간, 이승과 저승에서 이원 생중계되는 기상천외한 중계 경기가 시작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주와 정성호는 마치 축구중계를 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분홍색 의상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의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은 신개념 예능형 드라마 '로스타임'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국민캐스터’ 김성주가 주는 묘한 현실감과 ‘천의 얼굴’로 웃음을 선사해온 정성호가 만들어내는 색다른 케미스트리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스포츠중계와 예능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재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은 KBS2 설 특집 2부작으로 1화는 오는 설 연휴인 10일 오후 11시 10분에, 17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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