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자전거순찰대가 10일 금병산까지 4대악 근절 홍보 라이딩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세종경찰서) |
대체공휴일인 10일 세종시 자전거 순찰대(대장 김진벽)는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와 함께 참여치안의 일환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 라이딩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과 순찰대원 10여명은 세종보를 출발해 첫마을과 금남면 대평리 시장을 거쳐 금병산 바람재까지 왕복 26km를 “4대 사회악 근절 세종경찰서가 앞장 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홍보 투어에 나섰다.
김종길 부대장(한솔파출소)은 “범정부적으로 추진중인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해 자전거 순찰대가 앞장서고 시민들이 공감하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대부분 자전거 동호인들로 구성된 순찰대는 세종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어 자체 장거리 라이딩에도 계속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