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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없이 광대축소해 연예인 얼굴 만들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재복기자 송고시간 2016-02-18 17:40

인앤양 에스테틱 김지희 원장
인앤양 에스테틱. (사진출처=인앤양에스테틱)

영등포 당산동에 위치한 인앤양 피부관리실에는 광대축소를 위해 내방하는 고객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연예인 얼굴에서도 나타나듯 돌출이 두드러지지 않은 매끄러운 계란형, 작고 통통한 얼굴이 대세기 때문이다.

영등포 피부관리실 인앤양 피부관리실 김지희 원장은 재능대학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인체의 음(Yin)와 양(Yang)의 기운을 조화롭게 다스려 근본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해왔다.

신부관리, 임산부 마사지, 산전, 산후 마사지를 전문으로 다루며 특히 광대축소에 눈에 띄는 호평을 받아왔다. 김 원장이 말하는 광대축소의 비법에 대해 들어보자.

▶광대뼈가 돌출되는 이유?

숱한 젊은이들은 이른바 돌려 깎기라는 수술을 통해 턱뼈와 광대뼈를 축소시킨다. 더불어 양약수술로 사이즈를 줄이는 사례도 많다.

병원에서는 이런 작은 얼굴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시술을 내놓고 있다. 턱선을 중심으로 사이즈를 줄이는 간단한 시술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반면에 광대를 깎는 것과 같은 큰 수술에는 선뜻 발을 들이기 어려운 모습이다. 그러면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긴다. 이러한 여성들이 과연 10세 이전에도 광대뼈가 이렇게 돌출되어 있었을까?

대부분은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이례적인 케이스를 제외하면 광대뼈는 세월이 지나면서 두드러진다. 나이가 들수록 특정한 사람은 광대뼈가 점점 돌출되는 것이다.

인체는 크게 6개의 근막(근섬유를 싸고 있는 보자기)이 서로 연결돼 뼈를 지탱하고 인체의 형태를 만든다. 이런 근막 속의 근섬유는 세월이 쌓일수록 자세, 습관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한 부분이 과하게 단축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근막으로 연결된 반대편 근섬유의 이완을 야기해 몸이 틀어지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변형된 근막이 얼굴의 형태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얼굴 근육은 몸 근육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광대뼈 돌출의 불쏘시개는 다름 아닌 몸의 불균형이다.

▶ 광대뼈 돌출의 원인이 얼굴이 아니라 몸?

이들의 몸을 보면 경락학에서 담경이라고 부르는 몸의 양 측면이 단축된 경우가 많다. 그러면 골반이 틀어지고 어깨의 높이 역시 달라진다.

두개골의 모양이 약간씩 다르기도 한데 특히 측두근 쪽이 상이한 사례가 많다. 몸의 중앙보다 양 측면에서의 근육 당김이 광대뼈를 옆으로 튀어나오게 만든다.

그러므로 옆으로 벌어진 광대뼈는 안쪽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어깨와 측두근 관리가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애플존의 귀여운 얼굴형은 얼굴이 아닌 바디관리를 통해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뭉치고 틀어진 어깨, 목 근육의 균형을 맞춘다. 얼굴에서 골막에 강하게 부착된 지점(광대뼈, 입꼬리에서 턱으로 연결되는 지점 등)을 먼저 이완시키고 얼굴막의 가장자리와 귀로 연결되는 지점을 풀어준다.

이후 광대뼈를 강하게 잡아 옆으로 벌어지게 만드는 측두근(머리 측면)을 이완시켜준다. 광대뼈(관골)은 얼굴에서 윗턱뼈, 관자뼈, 이마뼈를 연결해주는 떠 있는 뼈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광대뼈를 잡고 있는 근육을 풀고 안으로 모아주면 양쪽 볼이 도톰하게 살아나는 애플존이 만들어져 귀여운 인상으로 변한다.

인앤양 에스테틱. (사진출처=인앤양에스테틱)

▶광대뼈축소는 동안의 지름길

광대가 돌출되면 강하면서 섹시한 인상이 돋보인다. 반면에 광대가 안으로 모아지면 부드러운 얼굴형으로 여성성, 착한 동안 이미지가 두드러진다.

동안이면서 맑은 느낌을 주는 여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광대축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인앤양 에스테틱의 광대축소 피부관리가 호평을 받으면서 당산동 주변의 목동, 홍대, 문래동, 여의도, 마포 등지에서도 방문하는 고객이 잇따르고 있다. 광대로 인해 골머리를 앓아왔던 여성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먼저 몸을 반듯하게 가꾸세요.”

인앤양 에스테틱. (사진출처=인앤양에스테틱)

이재복 · 이용준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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