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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 2015년도 '우수근로장학기관'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02-18 23:06

교육부와 한국장학진흥재단 주관 국가근로장학사업 '공공부문' 수상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김경진)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2015년도 국가근로장학사업의 '공공부문 우수근로장학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근로장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 공공기관, 기업체 등과 연계로 대학생들의 직업체험학습과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뇌연구원은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4차에 걸쳐 42명을 대상으로 국가근로장학사업을 진행해왔다.

평가는 공공.교육.보건복지.일반 4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됐으며, 선정기준은 ▶장학생 관리 ▶업무환경 ▶전공 및 취업연계성 ▶장학생 업무만족도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한국뇌연구원은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사전면담을 통한 대상자 희망업무 파악', '멘토링제 실시를 통한 취업 준비 지원', '근로기간 종료시 설문조사를 통한 개선방안 마련' 등 다양한 운영계획을 시행해 근로장학생들의 업무만족도를 높여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진 원장은 "한국뇌연구원은 국책연구기관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근로 장학기관 선정을 계기로 대학생들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한국장학진흥재단에서 이날 오후 국가근로장학사업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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