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무림학교' 방송장면캡처.(사진출처=방송장면캡처) |
배우 이현우가 29일 방송된 KBS2 '무림학교'에서 천의주의 열쇠에 얽힌 진실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왕하오(이범수 분)는 황무송(신현준 분) 총장이 천의주의 열쇠를 얻기 위해 친우의 가족을 헤쳤다는 사실을 윤시우(이현우 분)와 친구들에게 전했다.
이 사실을 들은 윤시우는 곧바로 등장한 황무송(신현준 분)에게 "정말 천의주의 열쇠 때문에 친구를..."이라며 거짓말 말라는 듯 간절히 말했다.
윤시우의 말에 황무송은 '질투라는 그 얄팍했던 마음이 윤희를 죽게 했던 거야'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자신을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현우는 극 중 섬세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