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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당대표실에서 서울지역 전략공천 1호로 강남을 전현희 후보를 선택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전현희 후보는 지역 지지자가 직접 만들어준 노란 해바라기를 달고 나왔다.(사진제공=전현희 후보 사무실) |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지역 전략공천 1호로 전현희(51.여.전 국회의원)후보를 택했다.
더불어 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전현희 후보에 대해 "우리당의 강남의 용감한 전사를 소개드린다" 며 야당의 가장 험지가 바로 서울의 강남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아무도 등떠밀지도 않았는데 19대때부터 강남에서 나가겠다고 사서 고생하시는 분, 비례대표로 당에서 은혜를 입었으면 험지에 출마하는 것이 도리라는 소신을 가진 분" 이라 전 후보를 소개했다.
덧붙여 19대 총선에서 "강남을에서 정동영의원과 경선패배후에도 당에서 타지역 전략 공천을 주었는데도 자신의 말에 책임지는 원칙을 지키겠다며 불출마선언하고 여태까지 강남을 지켜왔다" 며 "정치권에서 보기드문 소신과 원칙의 정치인"이라 설명했다.
또 전 후보가 "곱고 여려 보이지만 절대 꺾이지 않는 소신을 갖고 계신 분" 이라며 "전현희 같은 후보가 바로 우리 정치를 대화와 타협으로 만들어갈 미래 일꾼이라" 며 "18대 국회에서도 일 잘하는 국회의원로 정평이 난 분" 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변호사시절에는 "혈우병에이즈 집단감염 어린환자들을 위해 거대제약회사를 상대로 십년간 공익소송을 수행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많은 헌신을 해오신 분" 이라며 "전현희 후보 같은 분이 우리당 후보라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텃붙였다.
남들은 "하나 하기도 어려운 의사, 변호사에 이어 국회의원까지 혼자서 다했다" 며 "강남주민께 자랑스럽게 내 놓아도 손색이 없다" 면서 "강남주민께이제 전현희 후보 같이 부드럽고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치인 하나 들여 놓으시라고 간청 드린다" 며 " 전현희 후보가 강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며 "전현희 후보가 강남에 당선되면 미래 정치 거목이 될 것이다" 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