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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산기술연구소 이준구 박사...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6-03-10 10:52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 농업연구사인 이준구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에 등재됐다.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는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기술, 예술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이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준구 박사는 축산연구를 시작한 이래 최근 5년간 SCI(Science Citation Index)에 '포유동물에서 형질 전환동물제작 및 배아 발생에 대한 연구'와 '자가 면역질환에 대한 증상 및 관련 유전자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SCI 국제저널 13편 및 국내저널 7편에 총 20여 편의 논문을 등재했고 이외 특허 3건을 획득했다.


이러한 기술개발과 수준 높은 논문발표로 세계 인류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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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구 박사는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공학과를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지난 2013년부터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 동물번식생리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김석환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이준구 박사는 아직 30대 초반으로? 웅도 경북 미래의 축산을 책임질 차세대 선두 연구자로서 수정란 생산 등 동물발생공학관련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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