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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김범, `비열한 미소` 지으며 이로준 완벽 소화...`뇌섹남` 등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3-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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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김범.(사진출처=SBS '미세스캅2' 방송장면 캡쳐)

배우 김범이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13일 비열한 미소를 지으며 극중 이로준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범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파악한 범인의 단서를 김성령에게 약올리듯 알려주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로준(김범 분)은 고윤정(김성령 분)에게 "범인은 면식범이다"라고 말했고 고윤정은 이에 반박했다. 이로준은 이어 "편견을 버려야 한다"며 "범인은 고 팀장님처럼 여자다"라고 말해 극의 반전을 심어주었다.


김범은 이로준의 이러한 대사를 비열한 미소를 지으며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극중 이로준은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언변으로 상대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뇌섹남'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는 이러한 이로준을 연기할 때면 표정이며 행동거지를 완벽히 '이로준의 것'으로 만들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범이 출연하는 '미세스캅2'는 경찰아줌마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으로 연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미세스캅'의 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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