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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TV 20대 총선주자를 만나다] 설동근 새누리당 해운대갑 예비후보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걸어가겠습니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윤민영기자 송고시간 2016-03-19 18:43

설동근 “글로벌 교육 문화 관광의 허브 해운대, 안전하고 삶이 편리한 해운대 만들겠다”


설동근 해운대갑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해운대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사진제공=설동근 예비후보 사무실)

[윤민영 기자]
아시아뉴스통신TV 기획특집 20대 총선 주자를 만나다. 오늘은 설동근 새누리당 해운대갑 예비후보를 만났습니다.?안녕하십니까. 우선 설동근 하면, 교육전문가로서의 이미지가 강한데,?20대 총선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듣고싶습니다.

[설동근]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는 식물국회가 된지 오래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정직하게 살아도 성공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렵게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얻을 수 없는 나라가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입니다. 연간 20만명의 젊은 실업자가 속출하고 고령인구는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데 아무런 대책도 없습니다.

저 설동근은 3선 부산광역시 교육감,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동명대학교 총장 그리고 현재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으로의 모든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정파를 넘어 이 시대 우리 정치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펼쳐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이번 선거에 나섰습니다.

설동근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선언한 김세현 이치우 예비후보.(사진제공=설동근 예비후보 사무실)

[윤민영 기자]
이번 총선에서는 어떤 공약으로 민심을 공략하고 있습니까.

[설동근]
저는 희망과 행복의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첫째,?글로벌 교육 문화 관광의 허브로 해운대를 만들겠습니다. 학부모들께서 원하는 맞춤식 공교육 정상화로 사교육 부담을 없애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보장되도록 하겠습니다.?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문화관광 마을을 조성하겠습니다.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및 육성지원하고, 문화 관광 특구 지역을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을 제정하여 문화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겠습니다.

둘째,?창조경제로 일자리 넘치는 해운대를 만들겠습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으로서 영상IT중심의 스마트밸리 구축과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드론등 신기술로 대표되는 산업도 유치하여 첨단산업도시로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이 행복할수 있는 지원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안전하고 삶이 편리한 해운대를 만들겠습니다.?해운대지역에 밀집해 있는 고층건물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도시 해운대’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만덕-센텀 간 대심도로를 동부산 관광단지까지 연결해 해운대 도심지 교통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넷째,?함께하는 복지, 행복이 가득한 해운대를 만들겠습니다.?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휴식과 놀이공간 확충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시니어메디컬 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그리고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의 공원화사업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윤민영 기자]
당선이 된다면 국회에서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으십니까?

[설동근]
저는 첫째, 교육전문가로써 교육 문화 체육 관광 위원회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한 교육관련 법률의 제정 및 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싶습니다.

둘째, 박근혜 정부의 최대 과제이자, 요즘 대한민국 핵심 이슈인 창조경제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입법에도 힘쓰고 싶습니다.

셋째, 갈수록 늘어나는 고령인구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도입뿐만 아니라, 근원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고령인구의 경제활동기간의 연장과 그에 필요로 하는 교육의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윤민영 기자]
끝으로 해운대갑 유권자와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설동근]
존경하는 해운대 구민여러분, 저는 과거 3선 부산시 교육감과 차관, 그리고 동명대 총장 시절에 현장위주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여 부산발 교육혁명을 이끌고 그리고 동명대를 2015년 9월 전국 192개 대학 구조조정평가순위 35위를 기록하는등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는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해운대에서도 반드시 그 성과를 뛰어넘는 결과를 이루어내겠습니다.

세상이 바뀌고 시대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걸어온 길을 보면 걸어갈 길을 안다고 했습니다. 오랫동안 이 지역에 살면서 깨끗하고 정직하게 자신의 신념을 지켜왔던 사람! 여러분에게 가장 편안하고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 저 설동근을 통해 선거 혁명을 이루어내고 이 지역에 진정한 새 정치의 깃발을 꼽아주십시오.

저 설동근은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민영 기자]
지금까지 설동근 새누리당 해운대갑 예비후보와 함께 했습니다.


[촬영] 도남선 기자 ?박재환 PD
[편집] 박재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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