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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75곳 투표소 확정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6-04-04 19:07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275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도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누리집과 휴대전화(‘선거정보’ 앱 설치)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표소 선정에는 장애인의 입장 등 여러 가지를 참작, 실태조사를 거쳐 적정시설을 확보했다.

선거인이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 제6회 동시지방선거의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선거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었거나 투표소로 사용할 수 없는 장소 등 25곳에 대해서는 부득이하게 투표소를 변경했다.

주요 변경 사유는 투표소 접근불편(10곳), 투표구 신설 및 관할구역 변경(10곳), 근무 및 영업(5곳) 등이다.

울산선관위는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 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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