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창군 거창읍 관계자들이 시가지 일원에 봄의 전령사 팬지를 식재하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
경남 거창군 거창읍(읍장 양호일)은 새봄을 맞아 5일 봄의 전령사인 팬지 3000본을 거창읍 시가지 일원에 식재, 아름다운 꽃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팬지는 형형색색의 꽃과 향기로운 꽃내음으로 거창을 찾는 내방객들은 물론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봄이 시작됨을 알려준다.
거창읍은 이번 봄꽃 화분 식재로 긴 겨울을 지난 시민들의 표정이 화사한 팬지꽃처럼 활짝 피길 기대하고 있다.
거창읍은 푸른 거창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계절 꽃피는 거창읍 거리 조성을 위해 계절별에 맞는 꽃을 식재, 연중 시가지에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