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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 및 대응 체계 마련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올해 11월 말,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축사 지붕 붕괴 등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했으며, 기상청은 이러한 날씨 현상이 겨울철(12월~3월) 한파와 폭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축산분야 재해 대응 계획을 세우고, 12월부터 3월까지 상황반을 운영하여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겨울철 기상 전망과 재해별 대응 요령을 농가에 알리고,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 187곳을 사전 점검하여 필요한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가축과 축사 관리 요령도 안내했다. 구체적으로는 축사 내부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폭설에 대비해 최소 1주일 분량의 사료를 확보하며,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피복 상태와 전열기구를 점검하도록 했다. 비닐하우스는 사전 점검과 보강 지주 설치, 지붕 위에 쌓인 눈 쓸어 내리기 등을 당부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겨울철 재해 피해를 줄이려면 사전 준비가 가장 중요하며,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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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누적 인증자 30만 명 돌파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021년부터 시작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의 누적 인증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증 챌린지는 총 84,723명이 참여해 목표치인 73,375명을 15.5% 초과 달성했다. 20좌 완등자 수는 1,086명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또한, 인증 챌린지 신규 유입자는 전체 참가자의 57.8%를 차지해, 기존 산악 관광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팬덤의 유입이 활발히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Sometrend)’ 분석 결과,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소셜 미디어에서 ‘강원 20대 명산’ 언급량이 전년 대비 21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높은 언급량을 기록하며 젊은 세대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한편, 재단이 추진한 클린 산행, 야생화 산행 등 명산 관련 이벤트에는 2,107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일 등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주중 산악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는 지난 4년간 전국 산악 관광객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앞으로도 강원의 명산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및 고도화하여 운영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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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두 팔 걷었다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연말을 앞두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체납액 줄이기 특별정리기간을 운영 중이며, 특히 연말까지 도 주관으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시군과 합동으로 전개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압류·공매, 예금·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다양한 체납 처분 및 행정 제재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불황의 장기화로 민생 경제가 어렵지만, 연말까지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질적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행정 제재를,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징수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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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 CRE 감염증 주의 당부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목(이하 CRE)’ 감염증 신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령층 등 감염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국내외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0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최근 5년간 지역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CRE 검사와 양성 확인 건수가 ▲2020년 251건, 양성 217건 ▲2021년 203건, 양성 180건 ▲2022년 291건, 양성 264건 ▲2023년 481건, 양성 429건 ▲2024년 654건, 양성 567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특히, 올해 의뢰된 654건 중 70세 이상 고령 인구가 498건(전체 76.1%)을 차지하고, 그 중 양성 건수는 429건(86.1%)으로, 고령층이 CRE 감염증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CRE 감염증 환자는 여러 계열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이 따른다. CRE 감염은 주로 요로 감염을 일으키며, 위장관염, 폐렴,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병원체 보유자 간 접촉이나 병원 내 오염된 기구, 물품, 환경 표면을 통해 전파되므로 의료기관 내 감염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임은주 감염병연구부장은 "CRE 감염증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가 제한적이어서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무엇보다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도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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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KT&G,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KT&G 강원본부(본부장 윤종빈)는 10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성금 1,8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이 평소 적립해 온 「강원행복나눔기금」과 KT&G 강원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 100가구에 연탄 약 20,000여 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이날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과 KT&G 강원본부 임직원 30여 명은 춘천시 근화동 일원에서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추운 겨울을 걱정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봉사동호회(“가족봉사단”)가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데 이어, 오는 17일에도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연이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노력 중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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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축산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배달 봉사활동 실시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는 최근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12월 7일(토), 춘천시 후평동 일원에서 연탄 기부·배달(600장, 50만원 상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산과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1월에는 춘천시 낙원동에 위치한 3가구에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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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2024년 국내 선진지 견학지원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 이하 ‘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2024년 「국내 선진지 견학지원 사업」 참가팀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12월 9일(월) 13:30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총 12개 팀, 88명을 대상으로 국내 선진지 견학을 지원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참가팀이 견학 후기를 공유하고,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194명을 대상으로 힐링 및 소진 예방 프로그램, 건강 지원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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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김시성 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회동.. 도민 안정적 일상과 민생경제 회복에 공동협력 약속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시성 도의회 의장, 신경호 도 교육감은 12. 6.(금) 오전 9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회동을 갖고, 도정, 도의정, 교육행정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정국 혼란이 장기화 될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도·도의회·도 교육청 세 기관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련되었다. 먼저, 김 지사는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예산 관련, 2025년 강원도 예산안이 도의회 예결위에서 원만히 의결된 것에 대해 도 의장께 감사인사를 전했고 2025년도 국비 확보와 도의 현안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공공기관들은 지역경제에 타격이 없도록 계획된 연말 행사를 취소하지 말고 음주를 자제하는 등 차분히 진행하는 데 의견을 모으며, 민간에서도 계획대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도에서는 교통, 치안, 소방, 공공 의료 등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일상 전반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경호 도 교육감은 “교육과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학교 현장에도 동요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이야기하였으며, 김시성 도의회 의장은 “도의회에서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생을 촘촘하게 챙기겠다”며, “강원도 여러 국책사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의회에서는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도민들께서 많이 놀라셨을 텐데 성숙한 도민 의식을 발휘하며 차분하게 일상을 이어가주셔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정국의 불확실성이 클수록 정치와 행정은 분리돼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지방행정의 담당자로서 묵묵히 우리 자리를 지키고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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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민과 함께하는 '2025년 신년화두, 사자성어' 도민 공모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앞두고, 2025년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도민의 바람을 담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도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신년화두는 도지사가 매년 선정하여 신년사와 함께 발표하여 왔는데 이번에는 도민의 도정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도민과 함께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열어가는 소통행정을 구현을 위해 도정사상 최초로 도민 공모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모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에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년화두의 내용은 그동안의 강원특별자치도 성과와 도정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도정 운영 방향을 담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이면 된다. 도민 1인당 1건 응모할 수 있으며,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신년화두의 선정사례와 동일한 건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공고문에 첨부된 제안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안을작성 후 강원특별자치도청 정책기획관실 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한 제안을 대상으로, 12월 중 1차 실무심사를 거쳐, 2차 온라인 투표, 3차 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선정하며 이중 최우수 제안을 2025년 신년화두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청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내년 신년화두는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문구로 정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로 나아가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후 2023년 제구포신(除舊布新), 2024년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신년화두로 정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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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동정책 2대 평가에서 기관표창 수상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아동권리보장원상을 수상하였다. 도는 정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에 따라 4대 중점 과제와 총 174개의 세부 과제를 발굴하여 충실히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광역 도 부문에서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아동 기본권을 보장하는 육아기본수당 정책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영균 도 복지정책과장은 “아동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부터 확대된 육아기본수당은 내년부터 6세까지로 확대되어 도내 4만 2천 명이 최대 월 5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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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도노조 총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상황실 운영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해 12월 5일(목)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정부의 비상수송대책본부와 연계하여 도민들의 장거리 이동을 위한 대체교통수단으로 시외버스 증회 준비 및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은 철도노조 파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어 도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물류 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도내 경춘선, 강릉선, 태백·영동선 구간의 열차 운행 횟수는 평시보다 약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도내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시외버스는 춘천~서울(61회), 영동권(삼척‧동해‧강릉)~서울(20회), 영동권(삼척‧동해‧강릉)~경기권(이천‧부천‧평택)(12회), 태백‧원주~서울(66회) 운행하고 있으며 열차 운행 감소로 인한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해당 노선에 대해서는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용객이 파업 전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경우, 시외버스 업체별 예비차량을 동원해 35회 이상 추가 증회 운영하여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화물 운송에 대해서는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해 화물운송업체와 협력하여 물량 운송 계획을 고려하고, 필요 시 대체 운송 차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화물협회와 협조를 요청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철도노조 파업 기간 동안 평소보다 열차 운행이 줄어들어 제 시간에 이용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열차 이용 도민들에게 코레일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철도노조 파업 종료 시까지 비상수송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철도 운행 상황에 맞춰 시외버스 운행 증회나 화물 수송력 증강이 필요할 경우 단계별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도민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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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지속가능성 평가 첫 시행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5일 도청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2025년 강원도 지속가능성 평가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 평가제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15조 및 제16조, 「강원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8조, 제9조 및 제10조 등을 근거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이행 현황을 2년마다 점검하여 도정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95개 지속가능발전지표별 이행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목표 달성 여부를 전망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평가는 지표 자체에 대한 진단을 포함하며, 목표 달성에 부적합한 지표는 재정의, 삭제, 변경 또는 대체될 수 있다. 또한, 위원회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 평가보고서를 작성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 등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계획도 함께 의결되었다.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도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할 주요 행정계획들이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제도이다. 사전검토대상으로 선정된 행정계획들은 초안이 완성될 즈음 위원회의 검토를 받으며, 이 과정에서 계획의 추진 부서도 참여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과 지속가능성 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평가계획과 행정계획 사전검토계획 의결에 따라 2025년도부터는 위원들의 역할과 활동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회의를 주재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김인호 공동위원장(강원대학교 교수)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제뿐 아니라 미래세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담아야 하는 작업”이라며,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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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도민 불편 없도록 각자 위치에서 업무 수행해 줄 것”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 시국과 관련해 도내 공직자들에게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생과 예산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만전을 기하도록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밤 지휘부 및 실국장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도의 대응 매뉴얼을 논의했으며, 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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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성과 발표 공연 개최
(사진제공=강원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올해 2월 출범한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이하 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오는 7일 15시에 원주 유알컬처파크 A.L.P 극장에서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성과 공연 발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원주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트러스트아트프로덕션(대표 김형희)이 주관한다. 트러스트아트프로덕션은 장애인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강조하며, 춤을 통해 몸의 특성, 치유와 소통, 교육을 이끌어가는 문화예술 단체로, 도내 발달 장애인, 다운증후군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이번 <2024 Wonder Play> 공연은 아카데미 참여자들의 무대 ‘Wonder Play’와 초청 장애예술인의 무대 ‘고래의 노래’로 구성되며, 아카데미 참여자 8명과 초청 장애예술인 4명, 조력자 비장애인 4명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러스트아트프로덕션 김형희 대표는 “장애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를 통해 원주 지역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행복했다”며, “미래의 춤꾼으로 멋지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참여자는 신유선(9), 차민준(9), 채하준(9), 신서아(16), 신성용(18), 권아리(22), 김형래(23), 권보미(23)로, 아카데미에서 접한 춤을 자유롭고 다양한 움직임으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를 통해 도내 장애인의 예술 접근 기회가 확장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예술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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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자청, 동해이씨티의 집행정지신청 2심 각하 결정
(사진제공=강원경제자유구역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강원경자청’)은 서울고등법원(춘천) 제1행정부가 12월 2일(월) 동해이씨티가 강원경자청을 상대로 제기한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 2심’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월 집행정지신청 1심이 기각된 이후, 지난주 행정소송 1심에서의 경자청 승소 판결에 이어 나온 것으로, 대명건설의 망상1지구 개발사업 추진이 보다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영섭 강원경자청장은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에 대한 법적 분쟁이 잘 정리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소송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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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체납 자동차세 및 과태료 차량 번호판 영치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로 총 482대의 차량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영치예고를 하였으며, 체납액으로 5,200만 원을 징수하였다. 번호판 영치는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도와 시군 세무공무원 80여 명이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등 다양한 영치 장비를 동원해 집중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번 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생계유지 목적의 자동차에 대해서는 일부 금액을 납부하는 등의 방법으로 번호판 영치를 일시 해제하여 생업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는 불가피하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을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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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음식업·도소매업 소상공인 대상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 사업 시행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최근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음식업과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사업을 12월 2일부터 시행하였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11월 21일 발표한 ‘강원경제 메모’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의 폐업률이 지난해부터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음식점과 소매업체의 폐업률은 2015년 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각종 경제지표를 주시하면서 소비위축과 내수회복 지연에 따라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음식점업과 도·소매업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방안을 준비해 왔다. 이번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이라는 핀셋 지원을 통해 폐업률이 높은 이들 업종의 경영난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자금지원 사업은 음식업과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도내에 사업자 등록 후 업력 6개월이 경과하고 KCB 신용점수 780점 이상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총 자금 지원 규모는 150억 원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3천만 원이다. 신청은 은행 방문 시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강원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도에서는 은행과 협약을 통해 지난 7월부터 「희망동행 1.2.3 자금」을 운영 중이며, 정책자금 대환 대출과 저신용자를 위한 「문턱 없애기」 등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난 완화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폐업 단계에 이른 업체가 대출 원금을 일시 상환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업자 보증을 개인 보증으로 전환해 주는 “브릿지보증 지원”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예산 심의 중에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음식점업과 도소매업은 도내 소상공인의 약 37%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고, 도민의 생활과도 밀접한 업종”이라며, “이번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업종의 경영난이 완화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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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년 토지행정업무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9일(금) 14시, 횡성군 횡성읍 횡성청소년수련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이 주재한 가운데, 18개 시군 토지·지적 업무 담당 과장 및 엘엑스(LX)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도본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2025년 토지행정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토지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토지 관리 추진을 위한 2025년도 도정 및 토지 분야 주요 시책 업무에 대한 소개와 토지(지적) 관리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및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엘엑스(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업무 공유를 통해 도정 정책의 협력 체계를 만들어가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토지 행정 업무는 도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국가 정책의 중요한 근간인 만큼 시군 관계자들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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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견+중소기업 상생 간담회 개최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29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견+중소기업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기업지원 부서 관계자, 바디텍메드(주), ㈜서울에프엔비 등 4개 중견기업 및 (사)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 소속의 ㈜퀸비애그리푸드, ㈜한성정보시스템 등 11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들의 실질적인 상생 협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가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중소기업 중심의 다양한 형태의 기업 간담회는 꾸준히 진행되었으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의 니즈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업들은 ①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간의 판로 협력, ②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원부자재 공동체를 형성하여 원가 경쟁력을 확보, ③ 각 기업들이 보유한 설비 라인 등 자원 공유, ④ 도가 주관하여 중견+중소기업 간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는 방안 등 현실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오늘과 같은 상생 협력 논의를 위한 자리가 필요하며, 향후 이를 정례화할 것을 당부했다. 중견기업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역량 강화의 플랫폼이다. 모든 기업은 규모와 관계없이 협력 파트너로서 서로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 중견기업은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원부자재를 수급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시장 변화에 효율적이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의 유통망이나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하여 제품의 시장성을 높일 수 있어,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도는 이 자리를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발판으로 삼고, 동반성장 시너지 창출을 위한 소통을 확대해 나가며, 도의 여건에 맞는 정책 반영을 고려할 계획이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간담회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충분한 자리였다”며, “오늘 나온 유의미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기업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중견·중소기업이 협력의 물꼬를 튼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정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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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X IT미식회 취미여행 in 춘천 행사 성료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11월 30일(토), 춘천시 일원에서 ‘강원관광재단 X 아이티(IT)미식회 취미봐여행 인(in) 춘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도권 아이티(IT)업계 종사자로 구성된 ‘아이티(IT)미식회’를 대상으로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와 막국수, 다양한 시장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2가지 유형의 닭갈비(숯불 닭갈비, 철판 닭갈비)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각자의 입맛에 맞는 최고의 닭갈비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막국수 만들기 체험, 중앙시장 & 닭갈비골목 방문 등 맛과 관련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재단은 올해 미식 테마 외에도 사진, 드로잉, 주조, 트레킹, 커피, 스쿠버다이빙 등 14개 취미여행 주제(테마)를 발굴했으며, 강원 취미여행 기획전, 배움 여행(런케이션) 상품 등을 통해 20개의 취미여행 상품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향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취미여행 주제(테마)와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는 미식이 취미인 동호인에게 깊이 있는 미식 경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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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원,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 수상
(사진제공=강원인재원)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인재원(원장 김학철)은 28일,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은 범도민 에너지 절약 활동과 에너지 분야 기술 혁신을 촉진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22회를 맞았다. 강원인재원은 환경·사회·윤리(ESG)경영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문화 조성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저효율 전기제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연간 약 3,300만 원, 26%의 에너지 비용 절감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학철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무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환경·사회·윤리(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경영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에너지 절약 및 음식물 저감 캠페인, 친환경(ECO) 경영 최고경영자(CEO) 챌린지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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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지역 이동제한 전면해제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29일 동해시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지역(발생농장 10km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28일 24시부로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 조치는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 살처분·매몰 완료일인 10월 30일부터 28일이 경과한 현재까지 방역지역 내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농장 환경검사와 방역지역 내 닭·오리에 대한 임상·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해당 방역지역에 있는 가금농장(193농가 9,640수)에서는 닭·오리 등 가금, 알, 분뇨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방역대 해제 후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예정이다.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홍보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정밀검사, 소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에서는 방사 사육금지,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농장 출입시 출입자 및 차량 소독 철저, 축사 전실에서 장화 갈아신기, 주기적 농장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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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서녹색평화도로(양구 고방산지구) 개설공사 완료 및 학령터널 전면 개통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도지사)는 29일(금), 양구 방산면 고방산리와 양구읍 도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460호선 '동서녹색평화도로(양구 고방산지구) 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학령터널을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6년간 총 474억원을 들여, 학령터널 845m를 포함하여 왕복 2차선, 연장 2.7km의 도로 개설공사를 마친 것이다. 학령터널 개통으로 산지 지형의 급경사와 급커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특히 겨울철 강설 시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도로 준공은 강원권 접경지역의 특성상 군사지역 규제 등 지역 균형발전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연계 도로망 확충을 통해 양구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접경지역을 포함한 도내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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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대비 강원 MICE 얼라이언스 베뉴분과 전략회의 개최
(사진제공=강원광광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 베뉴분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과 도내 호텔 및 리조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마케팅, 개최 지원,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대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협의가 진행됐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마친 후,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과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는 강원특별자치도 전시 복합 산업(MICE)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로, ▲베뉴분과(호텔·리조트 및 유니크 베뉴), ▲기획분과(국제회의기획사, 국제전시기획사, 여행사 등), ▲지원분과(관광/엔터테인먼트, 미팅 테크놀로지 등)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1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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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청년 중증장애인 자립 역량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진행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 이하 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별 금융교육을 11월 26일 강릉권역을 시작으로, 11월 27일 원주권역, 11월 29일 춘천권역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탈빈곤 및 빈곤 대물림 예방, 그리고 미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NH농협은행과 협력하여 도내 청년 중증장애인 162명을 대상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중증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창업, 직업훈련비, 장기 적립을 위한 자금 마련을 목표로, 참여자가 매월 본인 저축금 15만원 이상을 납입하면 월 15만원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도 사회서비스원은 시군별 청년 중증장애인들이 원활한 자립 경제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매년 1회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3개 권역(강릉, 원주, 춘천)에서「청년 중증 장애인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전관리」를 주제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중심의 사회서비스 혁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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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원, 농협중앙회 춘천시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강원인재원)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인재원(원장 김학철)은 지난 27일 농협중앙회 춘천시지부(지부장 김현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지역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사회·윤리(ESC)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교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촌 환경 정비 ▲농촌 활성화사업 협력 등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아침밥 먹기 붐' 조성을 위해 인재원 직원들에게 즉석밥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범 도민 실천운동의 일환이다. 김학철 원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일손 돕기는 물론,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강원도의 산업 근간인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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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추진한 70여 개 과제 중 1차 서면 심사, 2차 국민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대면 심사를 거쳐 상위 11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 및 심사가 진행되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등이 국민의 요구를 파악하여 정책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해 나가는 방법으로, 국민 참여형 정책 모델을 개발하는 제도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이번에 우수 사례로 선정된 「호흡기질환자 농촌치유서비스 상품개발」 과제는 기후변화 등으로 호흡기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호흡기능 개선을 위해 강원도의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서비스 상품을 개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강원 산업화의 중심이었던 광산 근로자들이 직업병인 호흡기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어, 이를 위한 맞춤형 치유서비스 상품을 개발한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강원도 태백산맥 중심 고랭지 지역의 이점을 활용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과제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도민,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 공무원 등이 참여한 국민디자인단(15명)을 13차례 운영하였으며, 개발된 치유서비스(치유 프로그램 3종, 치유 음식 15종)의 효과 검증을 위해 태백과 삼척 지역 호흡기질환자 27명을 대상으로 시연(현장 적용)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사회적·심리적 안정도 증가, 스트레스 감소 등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었으며, 시연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제는 강원도 자치행정과와 농촌자원과가 협업하여 추진한 결과로, 과제를 직접 추진한 박미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과제를 통해 강원도의 치유농업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호흡기질환자들이 심신 치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제 지원 부서인 김정남 강원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장은 “우리 도가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로 상을 받은 것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도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가 적극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