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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여섯 번째‘농촌일손돕기’통해 지역 상생 적극 실천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11월 13일, 춘천시 신북읍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선별과 적엽 작업을 함께하며 원활한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재단은 올해 여섯 번째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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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겨울철 농업재해분야 대응체제 본격 가동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4개월간) 대설·한파 등 겨울철 농업분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체제는 대설과 한파에 취약한 농업시설(비닐하우스 700동, 인삼재배시설 125개소, 축산시설 645동)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 및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이를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 수립 ▲도-시군 간 비상연락망 구축 ▲과수·가축 피해 예방지도 등을 실시하고, 비닐하우스·축사 등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과 정비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난방시설·재해예방 자재 관리 강화와 함께 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작물·가축재해보험(시설물 포함) 가입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전파·피해파악·응급복구 등 단계별 행동요령에 따라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농업기술원·농협중앙회 등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농업인 대상 지도, 피해 관리요령 홍보 등 사전 예방 조치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분야 겨울철 재난관리 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며, “피해 발생 시 복구 지연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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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2025 스노우 애슬론’으로 다시 뛴다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12월 13일(토) 10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일원에서 참가자 약 500명을 규모로‘2025 스노우애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 관광거점 도시 육성 사업 중 올림픽 레거시권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평창군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눈 위 달리기, 놀이형 미션 수행 등이 결합된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되며, 올림픽 시설(스키점프 센터, 크로스컨트리 센터, 바이애슬론 센터)을 연계한 코스를 대회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참가자 유형(성인, 어린이 등)별 맞춤형 코스를 마련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크로스컨트리 및 바이애슬론 스키 클래스, 지역 먹거리 공간 그리고 가족 휴게공간 등을 마련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림픽 유산의 활용을 통해 대중에게 접근성 높은 강원 겨울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라며, “이를 계기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는 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운영 사무국전자메일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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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세계최대 국제의료기기전시회 MEDICA 참가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함께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 2025’에 도내 유망기업 13개와 참가한다. ‘MEDICA’는 매년 70여 개국 5,000여 개사가 참가하고, 160여 개국에서 8만여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단순 제품전시를 넘어 글로벌 의료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참가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신규 거래선 발굴,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자사 브랜드와 혁신 기술을 전 세계 의료산업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2년부터 꾸준히 MEDICA에 참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강원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과 함께 ‘강원공동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참가기업의 제품전시와 비즈니스 미팅, 수출상담과 선진기술 교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씨유메디칼시스템(환자감시장치), ㈜지오멕스소프트(환자안전모니터링), ㈜리스템(엑스레이), ㈜메쥬(심전도모니터링) 등이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웨어러블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최신 의료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육성을 위해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지원, 인공지능(AI) 글로벌 혁신특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기업들에게 연구개발(R&D), 임상실증, 사업화, 수출마케팅 등 전주기를 지원하며 역량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강원 의료기기 수출실적은 7억 4,720만 달러(전국 2위/14.2%), 생산실적 1조 657억 원(전국 4위)을 기록하는 등 지난 10년간 도 전체 수출산업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최근 의료기기 관련 해외 규제 강화에 대응하여 도내 기업들의 수출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중”이라며, “이번 MEDICA 참가를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강원이 인공지능(AI)‧디지털헬스케어 메가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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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 마지막 무대 성공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과 함께 지난 8일 인제 서화면에서 개최한 ‘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 인제에서 바이브하다’가 1천 3백여 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서화 평화체육관 준공 기념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실력파 음악인(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축제를 만끽했다. 아래 신인가수 애노드, 트로트 가수 황민호, 신예 걸그룹 유스피어, DJ BB, DJ 영식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며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산책 체험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약 3km 코스의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며 인제의 청정 자연 속에서 깊은 감성을 충전했다. 부대행사도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사진 전시회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 인공지능(AI) 포토부스 등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제 사과 등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도 호응도가 높아 지역 경제 활력에도 기여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로 이어진 이번 축제 시리즈는 디엠지(DMZ)가 분단의 상징에서 ‘감성 관광지’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디엠지(DMZ)를 세계적 감성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접경지역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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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상호존중의 날’ 맞아 직원 간 따뜻한 존중의 마음 전하다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11일(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 간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1=1)를 담아 매월 11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11월 11일에는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아침 출근길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김광래 경제부지사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직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서로를 존중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빼빼로를 나누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아침 출근길 속에서도 직원 간 따뜻한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 한 분 한 분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청 조직 전반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한층 더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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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전략품목 수출확대를 위한 총력 지원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급변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수출시장 다변화와 전략품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남은 기간 총력 지원에 나선다. 특히 11월 한 달간은 도내 핵심 수출 전략품목인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총 3개 주요 국제전시회에 연속 참가, 39개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급변하는 무역 환경 속 수출시장 다변화와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올해 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1월 한 달간은 도내 핵심 수출 전략품목인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총 3개주요 국제전시회를 연속으로 참가하는 등 총 39개 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미용전시회,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메디카에 도내 의료기기 기업 총 23개 사가 강원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하며, 자동차부품 분야에서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오토메카니카에 22개 사가 참가하는 등 각 품목별로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이번 집중 마케팅은 도가 추진하는 전략품목 육성 및 수출확대의 핵심으로 의료기기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자동차부품은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로의 산업 전환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강원공동관 구성 및 운영 방식의 전시회 참가는 소규모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글로벌 전시회에서도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 있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 방식으로 기업들에게 평가받고 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홍콩미용전시회 참가는 도내 기업 10개 사, 12부스 규모로 강원공동관을 구성할 예정이며 부스운영, 수출상담회 개최, 기업 홍보 등을 진행한다.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약 40%가 피부미용과 물리치료 분야로, 미용기기를 포함하여 화장품, 스파, 네일 등 글로벌 뷰티 트렌드 리더들이 첨단기술과 혁신제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최적의 진출 기회로 보고 수출계약 체결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196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57회를 맞는 세계 4대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중 하나로, 세계 국제의료기기 전시박람회 중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전시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는 독일 메디카에는 총 13개 사가 제품별 2개 공동관(의료장비 제품기기, AI접목 디지털 헬스케어)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메디카 참가 지원사업은 글로벌 인기 전시회에 소규모 의료기기 기업의 공동관 조성으로 도내 의료기기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확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의료장비 메인부스인 9홀 대신 10홀에 공동관을 구성하여 글로벌 바이어 대상 강원 의료기기 산업 홍보효과를 제고하는 전략을 펼친다. 중국 상하이 오토메카니카는 아시아 최대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약 22만 명의 방문객이 참관하며, 특히 전기차(EV) 관련 글로벌 구매 바이어가 중점적으로 참가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22개 사가 참가하며 원주시와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으로 전시회 참가 이외 현지 협회 공동 연계사업 발굴 등을 위한 전략적 시장개척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만호 경제국장은 “올해 남은 기간은 도내 핵심 전략품목인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분야가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강원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선보이는 매우 중요한 시기 ”라면서 “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도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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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김유정 테마의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성료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지난 11월 8일(토)과 9일(일) 이틀간 춘천 일원에서 인문학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130여 명의 참가자들이 인문학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추진했던 '관동별곡 테마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올해 '강원 인문학 테마 여행'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국립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소양강댐 물문화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춘천의 대표 음식인 닭갈비를 맛보는 체험도 포함됐다. 특히, 소설가 전상국 선생님이 김유정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김유정의 작품 '봄봄' 주제로 익살스러운 마당극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춘천은 호반의 도시로써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할 뿐 아니라 김유정 문학촌 등 인문학적 정취가 깃든 테마거리가 풍부하다”며, “앞으로 인문학적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테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강원 인문학 테마여행은 당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 22일(토)과 23일(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춘천 인문학과 관동별곡을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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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명 달린 경포 트레일런, 강릉 가을밤 달궜다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11월 8일(토), 경포호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경포 트레일런 온(on) 아리바우길’ 대회에 달리기 동호인 8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유산을 계승하고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강릉시 승격 70주년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대회 개최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건강과 달리기 열풍을 반영한 11Km 순환형 코스는(경포호수광장~아리바우길~소나무 숲길) 훌륭한 도심지 접근성과 빼어난 코스경관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1인당 평균 소비액’ 약 18만 원으로 확인되어 지난 5월 1천여 명이 참가한 1차 대회와 이번 2차 대회를 통해 창출된 직접 소비효과는 약 3억 3천만 원으로 추산된다. 게다가 2차 대회 참가비 1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여 강릉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강릉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가을밤의 감성이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을 줬다”라며, “향후에도 재단은 강릉시와 협력하여 올림픽 도시에 걸맞은 고품격 스포츠 관광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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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매력을 담은 힐링 굿즈 탄생! 강원관광재단, 굿즈 공모전 최종 7팀 발표!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독창적인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굿즈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강원의 매력을 담은 최종 수상작 7팀이 발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반 부문’과 ‘지역별 컬렉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상징성, 상품성,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7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영예로운 종합 대상은 운기석 천연 디퓨저 세트인 ‘숨, 강원의 가리왕산’이 차지했다. 자연과 지역, 치유와 디자인을 결합한 이 제품은 강원 방문의 해를 대표하는 힐링형 감성 굿즈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포함한 총 7팀의 수상팀에게는 총 6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강원 방문의 해’ 공식 기념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별한 굿즈를 발굴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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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정신건강 실무자 발전대회」 개최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6일(목) 오전 11시, 춘천 미래웨딩홀에서 도내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정신건강 실무자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음을 잇는,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정신건강 관련 기관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무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격려사 등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기조연설과 실무자 간 소통·교류의 시간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박명옥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일선 현장에서 도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실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정신건강 분야의 발전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도민 모두가 마음이 건강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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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 개최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6일(목) 오후 3시 30분,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6개 실국*이 참석했으며, 도와 시·군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연계 강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 주요 안건은 ① 통합돌봄 시행을 위한 시군 준비, ②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③ 2026년 1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사업 발굴 및 신청, ④ 농지대장 일제정비 추진, 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기 도입 협조, ⑥ 대형 산불 예방 강화 등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6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중앙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권한과 재정이 지방정부 중심으로 이양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추진해 온 주요 과제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부단체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화된 정책 환경에 맞춰 도정 방향을 함께 조율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파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상수도 동파, 농축산 피해 등 각종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모든 시군에서는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산불 취약지, 노후 시설물, 취약계층 주거지를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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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 개최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한우 소비 촉진과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11월 7일(금)부터 11월 9일(일)까지 3일간 춘천 수변공원(삼천동 200-9)에서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한우조합공동법인,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염소·양봉·산란계 협회 등이 협력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형 소비 촉진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세 차례 수상한 고품질의 ‘강원한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현장에서 구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협회별 홍보부스에서는 염소즙, 꿀, 계란 등 도내산 축산물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한우 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가 한우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소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정 강원에서 생산된 우수한 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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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 사방시설 공모 ‘최우수상’ 쾌거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산림청이 주관한 ‘제8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방사업 분야의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직접 시공한 사업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현장평가·인터넷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산림재해 예방과 지역 생태계 보존에 기여한 노력과 실효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지는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지역으로, 이곳은 2020년 7~8월 집중호우로 인한 토석류 유실로 마을과 농공단지에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장에 존치된 큰 돌을 최대한 활용하고, 기존 자연 계류를 보전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는 등 주변 산림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사방시설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산사태 피해 예방과 생태계 보존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우기 전 사방댐 115개소, 계류보전 11km, 산지사방 13ha, 산림유역관리 2개소를 선제적으로 시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사방공법의 기술력 강화와 현장 적용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특히 산림재해 예방과 생태계 보존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 공법 개발과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도의 사방사업이 산사태 방지와 생태계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기능적인 사방사업을 지속 추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안전한 산림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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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최종균 총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조동희 경감, 김호관 경위에게 감사장 수여
(사진제공=강원도립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최종균)는 11월 5일 오전 10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조동희 경감과 김호관 경위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강원도립대 소속 성인학습자 학생의 생명을 구한 해양 경찰관의 의로운 행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월 13일 속초로 훈련을 가던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조동희 경감과 김호관 경위는 빗길에 미끄러져 차량이 도로에서 전복되는 사고 현장을 목격하자 즉시 구조에 나섰다. 조동희 경감은 빗속에서 직접 차량 위로 올라가 문을 열고 운전자를 구조했으며, 김호관 경위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주변 차량을 통제하며 2차 사고를 예방했다. 해당 운전자는 강원도립대에 재학 중인 만학도로 수업을 마치고 하교 중이었다. 사고 처리가 끝난 뒤 두 해양 경찰관은 조용히 현장을 떠났으며, 이들의 선행은 사고를 당한 강원도립대 만학도의 아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최종균 총장은 “두 경찰분은 폭우 속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위험에 처한 본교 학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며 “용감한 행동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에 본교의 모든 교직원과 학생은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이 선행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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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 개최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7일(금)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된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수산업 발전의 자문 및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시군 어촌(업)계장, 도 단위 협회장, 여성어업인 대표 등 총 1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이상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2차 협의회에는 도 단위 협회장 및 시군 협회장, 여성어업인 대표 등 58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선해양사고 예방교육’, ‘생활법률 상식’,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등의 강좌를 진행하고, 정책 반영을 위한 어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어촌지역 리더들의 역량 강화와 의식 개선을 도모하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생명의 바다, 풍요로운 미래, 선도하는 해양강원’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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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강원-제주 전시 복합 산업(MICE) 서포터스 교류 워크숍’개최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남이섬 일원에서 ‘강원-제주 전시복합산업(MICE) 서포터스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전시복합산업(MICE) 서포터스 ‘원마이서’25명과 제주관광공사 전시복합산업(MICE) 서포터스 ‘가온누리’14명 등 총 39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기반의 전시복합산업(MICE)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청년층의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복합산업(MICE) 전문 전시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참관을 비롯해 강원 대표 유니크베뉴(Unique Venue)인 남이섬 답사 및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전시와 주요 강연을 직접 관람하며 최신 산업 동향을 습득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강원 홍보관을 방문해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과 지역 간 교류의 의미를 동시에 체감했다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를 직접 보면서 전시복합산업(MICE)이 다양한 분야와 연결된다는 점을 새롭게 느꼈다”며 “특히 강원 지역이 가진 유니크베뉴의 매력을 산업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교류 워크숍은 산업 박람회 참관과 현장 체험을 연계해 청년들이 관광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제주 가온누리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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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로 2025-2026 방문의 해 맞춤형 강원 MICE 유치 본격화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11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이하 KME) 2025에 참가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강원 MICE 산업 홍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강화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KME에 참여하는 재단은 ‘강원 MICE 홍보관’을 독립 부스로 운영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MICE 관련 인프라, 인센티브 관광 등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집중 홍보하였다. 또한 평창군을 비롯하여 강원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8개 기관이 공동 참여해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고 도내 MICE 시설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였다. 행사 기간 국내·외 전시 복합 산업 관계자 약 5천 명이 참여하였으며, 강원 MICE 서포터즈와 연계를 통해 엠지(MZ)세대가 참여하는 참신한 현장 홍보와 에스엔에스(SNS) 확산 효과를 노렸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은 천혜의 자연과 인프라를 갖춘 MICE 최적지로 이번 참가는 강원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5-2026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MICE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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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청년만세!’ 정책발표회 개최
강원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11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연구원 1층 강당에서 「청년이 만드는 살만한 세상, 청년만세!」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강원청년센터)·강원관광재단·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도내 대학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본선 무대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정책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년만세’ 정책발표회에는 도내 6개 대학, 13개 팀이 참여해 관광·복지·일자리·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친화적 정책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청년들의 고민과 제안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허목화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청년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하며,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순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청년만세’는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연계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협력사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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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름철 피서객 역대 최대에도 여름철 수상안전 사망 사고 큰폭 감소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올해 여름철 도내 하천·계곡과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였음에도 수상안전 사망 사고가 전년 15건 대비 33% 감소한 10건으로 큰폭으로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하천·계곡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 운영되는 423개 구역과 해수욕장 개장기간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운영되는 86개소 해수욕장에서의 안전사고는 “도 최초로 사망 사고가 발생되지 않은 한해로 기록”되었다고, 행정안전부 “물놀이 안전사고 심사위원회”로부터 심의결과를 10.30일 최종 통보받았다.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25.7℃로 지난해25.6℃보다 0.1℃ 높아 역대 최고였으며, 6월부터 시작된 더위는 9월 초까지 지속되어 열대야 일수도 최다인 한해를 기록하였고, 여름철 해수면 방문객들도 ‘24년 대비 11.3% 증가한 코로나 19 이후 최다를 기록하였음에도, 우리 도는 체계적인 수상안전 관리대책 추진과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으로 안전사고가 줄었으며, 특히, 전국 32% 이상 최다 하천·계곡 물놀이 관리구역 지정운영과 청정 동해안을 보유한 우리 도는 폭염 등 긴 무더위로 인해 도내 하천, 계곡, 해수욕장 등 도내 물놀이 명소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증가 하였음에도 사망 안전사고가 감소한 것은,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맞춤형「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 종합대책」을 수립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으로 사전대비 기간(5.1~5.30) 중 물놀이 관리지역 423개소 사전점검, 안전표지판 등 노후시설 교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확대, 예·경보시설 2,346개소 점검, 물놀이 안전요원 교육을 실시하였고, 늦더위가 9월까지 이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대책기간을 전년도보다 1개월 연장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을 물놀이 안전 사고 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주요 하천, 계곡, 해수욕장에 안전요원 1,338명(내수면 675, 해수면 663명)을 배치 운영하였으며 시군별 마을 예·경보 시설을 적극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였다. 또한,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성수기 기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도내 주요 물놀이 관광지 및 시설에 대하여 특별 점검반을 편성, 주말을 활용하여 17개 시·군과 함께 주요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홍보 및 물놀이 안전점검 활동을 집중 전개하였다. 한편, 금년도 수상안전 운영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10건 중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비관리 수변지역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점에 착안하여 내년에도 비관리 수변지역 점검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요원 운영지원 예산 및 시군 전담공무원 지정 책임운영제를 확대하여 더욱 강화된 수상안전사고 감소대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길고 긴 여름더위에도 불구하고 도 및 시군,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수상안전대책 추진으로 안전사고 감소와 물놀이 구역 사망자 ‘제로’의 첫해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도내 여름철 물놀이 명소를 찾아주시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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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2025년도 전사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강원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3일(월)부터 4일(화)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일대에서 ‘2025년도 전사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 임직원 54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일정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첫째 날에는 서하나 정책기획팀장의 강의를 통해 재단의 경영전략을 내재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팀단합 프로그램과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마음챙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변지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에이아이(AI)시대, 예술 생태계 변화와 대응과제’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정부 및 도정의 가치가 반영된 예술행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후에는 엑스포 유휴시설을 활용한 피노디아의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강원문화재단 직원으로서의 책무를 되새기고, 서로 간의 신뢰와 공감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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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인제에서 ‘디엠지(DMZ) 감성 축제(바이브 페스타)’ 개최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과 함께 오는 11월 8일(토) 인제군 서화 평화체육관에서‘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 인제에서 바이브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양구에 이어 네 번째 접경지역 순회 행사로, 지역 주민과 군장병이 함께 즐기는 특화 관광 자연 테마 음악 축제다. 인제를 대표하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주제로 음악, 등산(트레킹), 지역 특산물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모델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장르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서화 평화체육관 무대에서는 사회자(MC) 양상국의 재기 있는 진행 아래 가수 황민호, 케이(K)-팝 그룹 유스피어, 음악 그룹 애노드와 디제이(DJ) 비비(BB), 디제이(DJ) 영식이 선사하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걸그룹부터 트로트, 밴드, 일렉트로닉 뮤직(전자 음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29코스의 일부를 활용한 산책도 진행된다. 서화 평화체육관에서 물빛테마공원까지 왕복 약 1시간을 다녀오며 다섯 곳의 도장 찍기(스탬프 미션)를 완수하면 ‘추억의 뽑기’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1등에게는 인제사랑상품권 증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인제를 대표하는 특산물 황태, 오미자, 건나물 등을 홍보하는 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오미자 잼·청 만들기 및 천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체험 참가비 일부는 ‘인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추가로 인제군의 문화관광자원인 박인환 문학관, 38공원, 디엠지(DMZ) 평화생명동산 등을 소개하는 관광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디엠지(DMZ) 평화의 길’ 소개 전시회를 개최해 인제의 평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11월 이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된 인제를 배경으로 하는 인공지능(AI) 포토부스도 설치해 행사 참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 품고 있는 인제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활용한 가족 친화형 관광 모델”이라며, “접경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접경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시간은 오후 4시(16:00)부터 오후 6시(18:00)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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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정선에서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성료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강원랜드, 정선군과 공동 개최한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이 지난 11월 1일(토) 운탄고도1330 5길 및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3,000여 명의 참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과거 석탄 운송로였던 운탄고도를 치유와 희망을 담은 ‘소원의 길’로 재탄생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폐광지역의 새로운 관광 모델 구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세 가지 구간(소원의 길 8.1km·가족길 5.2km·희망의 길 3km) 중 체력에 맞는 구간을 선택해 걸으며 자연 속에서 치유와 감동의 시간을 경험했다. 이번 트레킹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폐광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관광 체험으로 기획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177갱과 도롱이연못에서 진행된 광부 이야기 상황극(스토리텔링 트레킹)은 산업화 시대 애환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옛 운락국민학교 터에 조성된 추억의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도롱이연못에서 진행된 ‘소원의 종’ 타종 의식은 순직 광부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관객 참여형 상황극으로 막을 열었다. 참가자들의 소원을 기원하고 도내 불교, 천주교, 기독교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나와 참가자들에게 덕담을 하며 종을 울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별도로 조성된 소원 쪽지 길에 각자의 바람을 적어 매달며 희망을 기원했다. 행사 기간인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마운틴콘도 잔디마당에서 열린 폐광지역 소셜마켓 ‘올인마켓’ 에는 40개 점포가 입점하여 정선군 특산품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납부한 참가비 중 일부를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아 지역 상권에서 소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완주자에게는 특별 기념품과 4~5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은 폐광지역이 과거 산업화의 애환을 넘어 미래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해 진정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운탄고도를 대한민국 대표 걷기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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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 가상방역 현장훈련 실시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29일(수) 오후 2시, 정선군 종합경기장에서 정선군과 합동으로 「2025년 조류인플루엔자(AI)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방역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수의사회, 지역 농·축협, 대한산란계협회 강원도지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한 방역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방역상황 보고, 훈련 개요 설명, 현장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훈련 과정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정선군의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현장훈련은 관내 하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고, 인근 가금농가에서 의심축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의심축 신고·접수, 초동방역팀 투입 및 가축방역관 출동, 발생농장 살처분, 인근 소규모 가금농장 수매·도태, 통제초소 설치·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관계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명확히 하고,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살처분 과정에서 이동식 열처리 장비를 직접 활용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 가까운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훈련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철새를 통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가금농장 종사자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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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한우, 중동 수출로 한우 세계화의 문을 열다!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2019년, 2021년, 2023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브랜드 ‘강원한우’가 10월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원한우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 수출 관련 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한우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수출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청정 강원 프리미엄 축산브랜드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강원한우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로서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역사적 성과이자 도내 축산농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강원한우는 최고 등급인 1++ No9등급 105kg을 포함한 총 777kg 규모로, 안심·등심·채끝·양지·목심 등 다양한 부위가 포함됐다. 수출 물량은 두바이 현지 프리미엄 유통업체인 INDOGUNA사(社)를 통해 중동 전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중동시장 진출은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브랜드경영체, 수출 관련 업체 등이 지속적인 준비 끝에 이룬 결실로, 올해 1월 횡성 케이씨(KC) 도축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로부터 관련 인증을 획득하고, 9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기후변화환경부(MoCCAE)의 수출작업장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수출 기반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강원한우의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은 청정 강원의 축산 경쟁력이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증명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강원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단순한 물량 수출을 넘어, 강원한우가 ‘청정·안전·고품질’이라는 3대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 소비자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수출을 발판으로 중동 및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수출용 고품질 브랜드 생산기반 구축, 현지 유통망 확장, 마케팅 지원 등 단계별 전략을 마련해, 강원한우가 아랍에미리트(UAE)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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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학사, 학사생 대상 더존ICT그룹 기업탐방 프로그램 실시
(사진제공=강원학사)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인재원 산하 서울 소재 강원학사는 재사 중인 도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9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방문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사생들이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더존ICT그룹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며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업 소개 △클라우드센터 및 통합보안관제센터 투어 △강아지숲 견학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승환 학사생은 “도내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데이터센터를 실제로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현재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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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맛, 멕시코 현지 소비자 마음 사로잡다!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멕시코 ‘AJU-Mart’에서 ‘강원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사)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 데코레아(DECOREA)가 협업해 진행됐으며, 도내 17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해 메밀국수, 찐빵, 옥수수, 찹쌀, 절임반찬류 등 50여 개 품목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데코레아(DECOREA)는 하이트진로 계열의 식품 수입·유통 바이어사로,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2017년 아시안푸드 전문 매장인 AJU-Mart를 개점해 소주 펍 & 레스토랑을 포함한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라면, 김치, 고추장 등 다양한 한국 식품을 취급하며, 활발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에서 케이-푸드(K-FOOD)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강원 농식품 수출은 그동안 미국·일본·중국 등 일부 국가에 집중된 구조로, 특히 최대 교역국인 미국 시장의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수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구조 안정화를 위한 시장 다변화 및 신시장 진출 전략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중남미에 위치한 멕시코는 2024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약 1조 8,482억 달러로 세계 12위, 인구 약 1억 2천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시장으로, 최근 한국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신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잠재력이 크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홍보·판촉전 행사를 계기로 현지 유통채널과 소비자 반응에 대한 시장성 조사를 병행하며,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신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주요 수출국의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멕시코와 같은 신시장 진출은 도내 농식품의 안정적 성장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판촉 행사를 시작으로 수출국 확대와 품목 다변화 전략을 적극 추진해, 도내 농업인과 농식품 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