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소방서, '행정부터 재난 대응까지' 종합감사 사전 안내
경기 안산소방서 전경사진.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박정훈)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안산소방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소방행정과 재난대응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감사 기간 동안 주민들은 행정 업무 처리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제보할 수 있다. 또한 감사 전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으며, 감사 중에는 안산소방서 종합감사장으로 직접 제보가 가능하다. 안산소방서는 이번 종합감사를 통해 내부 행정의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방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함은 물론,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종합감사를 통해 소방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소방서를 만들어가겠다”며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소방서 종합감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소방서 홈페이지의 알림마당-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nyouc119@hanmail.net
-
안산시, 시민안전모델로 도시브랜드 구축…‘한국거버넌스 대상’영예
지난 15일 경기 안산시는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이민근 시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15일 개최된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안산시는 전국 최초 협업 표준화 성공모델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공고히 구축해 ‘민생 안전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했다는 데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범죄율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와 함께 조례 개정과 같은 실질적 제도개선을 함께 이뤄내며 표준모델을 경기 남부권 전 지자체로까지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러한 성공적 정책수행이 수상의 주요 이유로 꼽혔다고 한국거버넌스 학회 측은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쳐온 결과,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민생 안전 분야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브랜드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거버넌스학회와 광주 무등일보 공동 주최·주관으로 공공행정의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한국거버넌스학회는 국정관리에 관한 공공담론(public discourse)의 이론과 실체를 연구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단체다. 약 1,200명의 행정학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sinyouc119@hanmail.net
-
안산시, 설 연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 가동… 종합대책반 운영
지난 17일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엿새 동안 이어지는 장기간 설 연휴를 대비해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사진제공=안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가 엿새 동안 이어지는 장기간 설 연휴를 대비해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설 연휴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 17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민과 시 방문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지도단속 ▲취약지원 등 10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가동,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재난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보건진료 대책반을 편성하고, 고대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등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민원콜센터를 연휴기간 동안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해 평일과 다름없는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소와 시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진료체계와 종합대책반, 민원콜센터 등을 중심으로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youc119@hanmail.net
-
안산시,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신뢰받는 행정 다짐”
지난 17일 경기 안산시는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 안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신규 공무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약식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약속하는 청렴실천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후 청렴을 향한 의지를 나타내는 ‘청렴의 손’ 핸드프린팅을 진행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민선8기 이후 투명하고 청렴한 안산을 강조해 왔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소통하는 안산 ▲청렴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협의체 구성 ▲반부패 모의훈련 ▲청렴 일상화 시책 ▲맞춤형 청렴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근본”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안산시가 되는 것은 물론, 공직자들이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해 적극 행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inyouc119@hanmail.net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꼭 실현시킬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희망하는 수지구 시민들의 서명 명부를 전달받고 사업 실현의 의지를 밝혔다.(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희망하는 수지구 시민들의 서명 명부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수지구 시민들이 23일간의 서명운동을 통해 모은 1만 8475명의 서명 명부를 전달받고, 이 사업을 꼭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지구 통장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날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서명을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수지구 통장연합회의 ‘경기남부광역철도’ 서명운동은 이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이 시장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약 23일간 수지구 지역에서 펼쳐진 서명운동에는 수지구 11개동 1만 847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상일 시장은 서명 명부를 받고 “지금까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교통담당 2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여러차례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당위성, 경제적 타당성이 확인된 용역 결과 등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며 “시민들의 염원인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관계자를 설득하고, 필요성을 강조해왔다”며 “하지만 경기도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요청한 우선순위 1~3위에 넣지 않고 김동연 지사 중점 사업인 GTX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순위 1~3위에 올려 용인·수원·성남·화성시 시민들을 실망시켰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누구보다 수지구 지역 시민들의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에 대한 열망을 잘 알고있고, 이 노선은 시에서 추진 중인 신봉-동백 도시철도 사업, 그리고 운행중인 경전철과도 연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와 김동연 지사는 이 사업을 공동추진키로 한 2023년 2월의 협약정신을 저버렸기 때문에 그 쪽엔 기대하지 않고 내가 사업을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고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전일 수지구 통장연합회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은 수지구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수지구 지역 주민들은 사업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이상일 시장에게 힘을 더해주기 위해 서명운동을 자발적으로 펼쳤고, 1만 8475명의 소중한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며 “수원과 성남, 화성시민들도 이 사업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는데 경기도와 김동연 지사는 4개시 시민들의 염원과 목소리를 듣고 지금이라도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성의있게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은 용인뿐만 아니라 수원과 성남, 화성을 포함해 4개 도시 138만명의 시민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5조 2000억원 수준으로 비용대비편익값은 1.2가 나올 정도로 경제성이 높다. 이에 비해 경기도가 주력하는 ’GTX플러스‘ 3개 사업은 12조 3000억원이 투입되는 반면 혜택을 보는 도민은 49만명에 그쳐 경기남부광역철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시장은 "용인과 수원, 성남, 화성 4개 도시 시민이 바라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관련해 그동안 누가 어떤 활동을 해 왔는지 기록이 다 남아있고, 용인시장으로서 시민을 위한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과 진현환·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을 만나는 등 사업 결정권을 가진 인사들을 만나 설득해왔다“며 ”이같은 활동으로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실현가능성을 높여왔는데 김동연 지사는 용인을 비롯한 4개 도시와 협약 이후 성실한 활동을 하지 않았고 나와 1대 1 토론도 기피했다“고 꼬집었다. 이 시장은 이날 받은 수지구 시민 1만 8475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하면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될 때 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nolbupsk@naver.com
-
용인특례시와 우호 교류 체결한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공식 SNS 계정에 환영과 기대감 표한 컨텐츠 게재
제프리 멕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의장이 SNS 계정을 통해 용인과 우호결연 협력 체결 소식과 환영의 뜻을 전했다.(사진제공=용인시)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공식 SNS 계정에 게시된 용인특례시-페어팩스 카운티 우호결연 협약식 영상.(사진제공=용인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용인과의 협약 소식을 알렸다. 이상일 시장은 14일(미국 현지시각 13일) 제프리 맥케이(Jeffrey Mckay) 페어팩스 카운티의회 의장을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에서 만나 우호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용인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양 지자체 대표의 방문 ▲학술 기관의 교류와 입학설명회 초청 ▲용인상공회의소와 용인산업진흥원, 페어팩스 카운티 상공회의소 수출 상담회의 초청 장려 ▲두 도시 예술 단체 초청과 공연 추진 ▲양 도시 주민의 관광 촉진 등 5개 분야에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이 체결된 1월 13일(미국 현지시각)은 ‘미주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 2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날이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이상일 시장을 인터뷰한 영상을 게재하고, 용인과 페어팩스 카운티의 우호결연 협약 체결 소식과 향후 두 도시의 교류 협력 전망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개했다. 제프리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의장도 자신의 SNS 계정에 용인과 우호교류 협력 체결 소식과 앞으로의 기대감을 담은 게시물을 올리면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제프리 맥케이 의장은 “산업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용인과 페어팩스 카운티는 공통점이 있는 도시로서 지역사회의 규모와 성장 측면에서도 협력할 방안이 많다”며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규모 한인 커뮤니티가 형성됐고, 한인 커뮤니티는 지역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용인과 우호 교류를 체결해 두 도시가 협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과 우호교류를 체결한 페어팩스 카운티는 알렉산드리아(약 15만명), 센트리빌(약 7만명), 레스톤(6만), 맥클레인(5만) 등 75개 시를 관할하는 행정구역이다. 미국에선 시(city)보다 상위에 있는 광역행정구역으로 면적은 1052㎢에 달하며, 1만여개 이상의 첨단기술 관련 기업에서 17여만명의 전문인력이 일하고 있다. 이 지역은 미국에서 세 번째로 한국인이 많은 지역이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특허정보원 등이 미국 사무소를 두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골프존, 스타키스트 등 70여 한국기업이 활동 중이다. nolbupsk@naver.com
-
성남시, 야탑동 소재 음식점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성남시, 야탑동 소재 음식점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야탑동 소재 음식점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사진제공=성남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남시(시장 신상진)는 17일 오후 4시 야탑역 일원에서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남시 자율방재단, 성남·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남시 3개구 지부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음식점 주방 덕트·후드 화재예방 수칙’을 담은 전단지를 특별 제작하여 상인들에게 배포했다. 배포된 전단지에는 ▲배기 덕트 0.5mm 이상 아연도금강판 불연재료 설치 등 음식점 주방 후드‧덕트 정기 청소 및 점검 방법 ▲주방 자동소화장치, K급 소화기 비치 수칙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시설책임자와 시설이용자의 행동요령 등이 담겨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재 예방”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된 매월 4일에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nolbupsk@naver.com
-
방세환 광주시장, ‘2025 산림·임업 전망대회’ 참석 및 산림박람회 유치 건의
방세환 광주시장, ‘2025 산림·임업 전망대회’ 참석 및 산림박람회 유치 건의.(사진제공=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 ‘2025 산림·임업 전망대회’ 참석 및 산림박람회 유치 건의.(사진제공=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 ‘2025 산림·임업 전망대회’ 참석 및 산림박람회 유치 건의.(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산림·임업 전망대회’에 참석해 임상섭 산림청장, 배재수 산림과학원장, 전국 산림·임업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산림 분야의 발전과 협력을 논의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산림과 임업 분야의 국내외 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열린 환담에서 방 시장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적극 건의했다. 방 시장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수도권 개최는 지난 2009년 경기도 안산 이후 16년만”이라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산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경기도 광주시”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시장은 광주시 관내 국유림 내 임도를 활용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임도 걷기 체전’ 행사에 임상섭 산림청장을 초청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방 시장과 남성현 전 산림청장이 임도 개설 현장에서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숲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환담은 배재수 산림과학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방 시장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산림과학원과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사업과 너른고을 휴양림 조성 사업 등 산림문화시설 확충에 주력하며 산림 분야 선도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방 시장은 “광주시는 지속 가능한 산림 활용과 시민 중심의 산림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협력해 국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산림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입주기업 홍보전 개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입주기업 홍보전 개최.(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입주기업 홍보전 개최.(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입주기업 홍보전 개최.(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수어장대홀 로비에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입주기업 홍보전’을 개최했다. 홍보전은 광주시에서 지원하는 관내 청년 창업기업을 응원하고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전에 참여한 기업은 향유(광주시 로컬 조향제품 판매 및 콘텐츠 ‘청년 강사, 자격증, 원데이클래스’), 아트라이앵글(문화 연계 공연/행사/영상제작 기획), 아트로운(문화예술활용 교육프로그램 제작), Orbit(교육스터디 운영 및 사회혁신 교육사업운영)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이다. 이들 기업은 2024년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에 입주한 뒤 빠르게 성장해 두각을 나타낸 4개 기업으로 2025년에도 ‘창업누림’에 입주 연장이 확정된 바 있다. 참여 기업 관계자는 “기업 홍보를 위한 자리 마련에 감사하며 적극적인 마켓팅과 콘텐츠 개발로 실적을 향상시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광주시 예비·초기 청년 창업를 위해 ‘창업누림’에서는 재무·노무 교육,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홍보를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창업 기업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
광주시, 해외유입 감염병 주의 당부
광주시, 해외유입 감염병 주의 당부.(광주시제공)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는 17일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겨울방학과 설 명절 연휴에 해외유입 감염병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는 총 49명의 홍역 환자와 193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에서 유입됐거나 그와 관련된 환자로 조사됐다. 해외여행 전에는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 홈페이지에서 국가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와 예방 백신이 있는 감염병을 확인하고 예방약과 예방 물품을 챙겨야 한다. 또한, 필요한 예방접종이 있다면 최소 2주 전에 완료해야 한다. 해외여행 중에는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생수나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 시에는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해 모기 등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하고 야생동물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해야 하며 동물에 물리거나 긁혔다면 간단한 소독 후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입국할 때 뎅기열 의심 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있는 경우에는 국립 검역소에서 무료로 뎅기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1968년 1월 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홍역에 대한 자가면역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접종이 불필요하며 1968년 이후 출생자 중 예방접종 기록과 홍역 병력, 항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열, 기침, 설사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고 의료기관 방문 전 1339 질병관리청과 상담 또는 관할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 광주시 경안동에 성금 기탁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 광주시 경안동에 성금 기탁.(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 이종은 회장은 지난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정정당당은 전국에 60개 요식업 매장을 운영 중이며 각 매장별 소재지 지역에 봉사를 하고 있다. 이혜경 영업부장은 “이종은 회장님과 광주점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환원한다는 의미로 일회성이 아닌 매월 정기 후원 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 동참해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요식업도 어려운 상황인데 후원을 해주시고 앞으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 주신다고 하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olbupsk@naver.com
-
하늘청 세준푸드㈜, 설 명절 맞아 광주시 곤지암읍에 전통 음료 기탁
하늘청 세준푸드㈜, 설 명절 맞아 광주시 곤지암읍에 전통 음료 기탁.(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전통음료 제조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세준푸드의 문완기 대표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자사 제품 하늘청 감주와 수정과 총2천184개(3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문 대표는 “이번 전통 음료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매년 명절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경기동북부 여성경영인협회 개소식에서 새 출발과 상생 교류 응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경기동북부 여성경영인협회 개소식에서 새 출발과 상생 교류 응원.(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경기동북부 여성경영인협회 개소식에서 새 출발과 상생 교류 응원.(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경기동북부 여성경영인협회 개소식에서 새 출발과 상생 교류 응원.(사진제공=남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6일에 열린 (사)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 신년회 및 개소식에 참석해 여성 경영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는 손영희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이홍균 회장 등 관계 기관장 및 협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경과보고 △축사 및 신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손영희 회장은 “여성 경영인들의 기업 혁신을 위해 협회를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여성 경영인의 보금자리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여성 경영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려된 것에 축하드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창대한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olbupsk@naver.com
-
남양주시, 청정도시 실현 위한 수소도시 조성 본격 추진
주광덕 남양주시장.(사진제공=남양주시) 지난 2024년 1월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사진제공=남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청정도시를 실현하고자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양주 수소도시는 유기성폐기물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이용하는 자원순환 기반의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생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의 활용과 수소 경제권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시는 2025년 수소 생산 및 공급설비 공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턴키입찰을 발주할 예정이며, 2026년 착공해 2028년 수소 생산 공급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기본계획 수립 시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를 위한 안전관리규정을 별도로 수립해 수소생산 및 공급설비 등의 유지·관리 안전성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수소에너지를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남양주 수소도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2024년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없는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수소경제 중심 친환경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
2025년 (사)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신년 총회 개최
2025년 (사)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신년 총회 개최.(사진제공=여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사)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6일(목) 관내 어린이집 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신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심의와 퇴직을 앞두고 있는 산북어린이집 심성숙 원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등 여주시 어린이집 원장들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했다. 남기철 (사)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올해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 을사년 한해 여주시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직원의 권리가 한층 신장되고 (사)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힘차게 도약하는 뜻깊은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어린이집의 균형적인 발전, 어린이집 간의 상호 정보교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nolbupsk@naver.com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윤미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녀, 박희정 의원을 비롯해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 및 자원순환활동 시민, (사)환경연대21, 용인환경정의, 협동조합 품, 느티나무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서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 급증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고, 이로 인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1회용품 사용 자제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조례를 제정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원의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자원순환과의 ‘2024년 다회용기 사용과 예산집행 및 2025년 계획’에 대한 발표 후 참석자들의 의견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사)환경21연대 박우열 사무총장은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해서 1회용품 제한에 관한 강제 규정이 필요하고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환경국에서 각 부서에 예산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 총장은 “관공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희정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관련 상위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면 일상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 관계자 또한 “법령제정을 중앙부처에 요청할 것이며, 국비 매칭 외에도 조례 제정 후 좀 더 시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환경정의 이정현 사무국장은 “지역 축제나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가 꼭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해 줘서 고맙다”고 표명하며, “단순히 다회용기 사용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다회용기 세척 시스템도 같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소한 식당 공간에 다회용기를 쌓아놓는 문제점 해결 방안과 다회용기 공급·수거·세척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다회용기 사용 업체 확장성에 대해 논의됐다. 과거 ’용기 내 용인’ 캠페인을 벌이며 다회용기 사용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한다 HANDA’의 윤송이 자원순환활동가는 “향후 시 예산으로 공모사업을 할 경우 반드시 다회용기 사용하라는 내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현녀 의원은 “지금이 과도기로써 늦었지만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확산이 필요하며 공무원과 의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간담회를 주관한 이윤미 의원은 “조례제정을 근거로 다양한 축제나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행착오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도출될 수 있으나, 미흡한 점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면서 친환경 축제장 조성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역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olbupsk@naver.com
-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설 명절 맞아 위문품 전달
17일 요양원을 방문해 수향미를 전달하고 있는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사진제공=화성특례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둔 17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에 화성지역특화품종 '수향미'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 나선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김영수·박진섭·유재호·오문섭 의원은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 남부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팔탄면에 위치한 'GMS 화성요양원'을 차례로 찾아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시기지만, 민족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는 화성시가족통합센터 건립공사(향남 평리 86-6) 현장을 점검하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 개관까지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forzahkm@gmail.com
-
창작, 공간, 성장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 성남문화재단, 2025 예술창작지원사업 통합공모
2025 예술창작지원사업 통합공모.(성남문화재단제공)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 5대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재단은 예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를 통합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지원 예산을 확대해 ▲성남예술인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청년예술활동 지원사업 ▲성남예술인 창작공간 지원사업 ▲성남예술인 교류․협력 지원사업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모든예술31’ 등 5대 공모사업에 총 6억 3천3백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성남예술인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은 예술인(단체)이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시각, 다원 분야 프로젝트의 창작발표를 지원한다. 개인은 최대 1천만 원까지, 단체는 공연과 다원 최대 2천5만 원, 시각 분야는 1천5백만 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올해 사업 책임심사위원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지원사업에 가점을 적용하는 책임심사제를 선택적으로 운영해 다년 지원을 통한 창작 의욕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청년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예술전공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등 예비예술인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젝트와 성남지역 예술인 중 19~34세의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기획 단계부터 창작발표까지 단계별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예비 예술인의 발굴부터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까지 청년예술인을 위해 세심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창작활동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성남예술인 창작공간 지원사업’은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을 기존 8개월에서 9개월로 1개월 연장했다. 매월 임차료의 50%~80% 범위에서 최대 연 4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신설한 ‘성남예술인 교류․협력 지원사업’은 올해도 4인 이상의 예술인이나 3개 이상의 예술단체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예술인 교류 및 네트워킹, 예술인 간 협력을 통한 창작기획의 기회 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성남지역 예술인(단체)의 자발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성남 지역 특화 콘텐츠 창작지원인 ‘모든예술 31’은 경기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예술기술융합 창작지원’과 ‘태원지하보도 공공예술지원’ 등 2개 분야로 공모한다.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는 “재단의 예술창작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성남의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 잡으며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예술 31’과 청년예술활동 지원사업 중 ‘예비예술인 성장 지원 프로젝트’를 제외한 모든 공모는 오는 2월 13일(목)까지 접수하며, 1월 24일(금) 오후 2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사무동 1층 컨퍼런스홀에서 통합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nolbupsk@naver.com
-
화성특례시, 도내 최대 규모 소상공인 자금 지원
화성특례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먼저 시는 '2025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30억 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3억 원, 이자차액 보전 지원사업 1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연합회가 발표한 '2023년 소상공인 경영전망실태조사'에서 소상공인들이 대환대출, 저금리 대출 등 금융 지원 확대를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꼽은 것을 즉각 반영한 것으로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규모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3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시는 담보 없이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5년간 대출을 지원하며, 특례보증 신청 시 발생하는 보증 수수료도 최초 1회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와 협약된 12개 시중은행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대출이자 2%를 5년간 보전한다. 대출금리가 5%인 경우 2%는 시에서 보전하고 3%는 소상공인이 자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는 타 지자체의 경우 대부분 대출이자 1~2%를 1~2년간 보전하는 데 비해 돋보이는 지원 조건이다. 올해부터는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따라 대출금리 여건도 더욱 개선된다. 시는 지난해 말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2025년도 가산금리의 최대한도를 제한해 소상공인 대출이자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총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된다. 협약 결과 올해 제1금융권 최대 가산금리를 지난해 대비 변동금리는 평균 0.38% 포인트, 고정금리는 평균 0.55% 포인트 낮추고, 제2금융권은 총 대출금리 상한선을 4.9%로 제한해 소상공인이 이전보다 훨씬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소상공인 자금지원이 대내외적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내는 물꼬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 경제 활성화 정책 발굴 및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forzahkm@gmail.com
-
성남시, ‘CES 2025’에서 관내 기업 1489억 계약 ‧ 2124억 상담 성과
기업혁신과-CES 2025에서 운영한 성남관 내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홍보관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CES 2025에서 운영한 성남관 전경.(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관계자들이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성남관 개막식을 열고 테이트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한 해외바이어가 CES 2025에서 운영된 성남관을 방문해 성남시 기업의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성남관에 참여한 기업들이 계약액 1489억 원(1억184만 달러)과 수출 상담액 2124억 원(1억4556만 달러)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CES 참관단과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홍보관도 처음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CES 2025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으며, 약 14만 1000명의 관람객과 160여 개국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성남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성남 단독관을 운영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베네시안 엑스포에 마련된 297㎡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성남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4일 동안 진행된 상담 건수는 단순 방문을 제외하고 687건에 달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읽고 기업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16개사로 구성된 참관단과 K-SBC 홍보관을 최초로 선보였다. 참관단으로 참여한 한 기업 대표는 “글로벌 트렌드와 업계의 변화 방향과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고, 관심 분야에서 유익한 통찰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도 CES에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어려운 국내 여건으로 참석하지 못한 신상진 성남시장을 대신해 성남관을 주관한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2년 연속 CES 단독관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관내 기업들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CES에서는 성남시 소재 기업 중 성남관 참가기업 3개사, 개별 참가기업 8개사 등 총 11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아마존, 코스트코, 월마트 등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과 유통, 판매, 런칭 관련 협의를 진행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CES 2025에 역대 최대 규모인 41개사 파견과 K-SBC 홍보관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혁신도시로서 성남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국내 경제환경 속에서 성남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마케팅 교육 및 사전교육 ▲어워드 신청 및 컨설팅 지원 ▲어워드 참가비용 ▲부스 임차 및 장치비 지원 ▲항공비 지원▲ 전시물품 편도 운송비 ▲현장 통역 지원과 홍보 지원 등 해외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nolbupsk@naver.com
-
국제학술지 ‘ICUrology’ 편집위원장 취임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사진제공=분당서울대병원)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가 비뇨의학 분야의 SCI급 국제 학술지인 ‘Investigative & Clinical Urology(ICUrology)’의 편집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이다. ICUrology는 1960년에 창간된 대한비뇨의학회의 공식 학회지로, 한국 의학자는 물론 다수의 세계 각국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 저널이다. SCIE, MEDLINE, SCOPUS 등에 등재됐으며, 2023년 기준 피인용지수(IF)는 2.5로 비뇨의학 분야에서는 미국 엘스비어(Elsevier)에서 출판하는 저명 학술지 ‘Urology’와 대등한 수준의 국제적 위상을 가지고 있다. 홍성규 교수는 2008년부터 대한비뇨의학회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문으로 발행되던 학술지를 현행 ICUrology로 영문화하고, 2018년 SCIE에 등재되는 등 저널의 발전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홍 교수는 5년 간 편집위원장(Editor-In-Chief)으로서 80여 명의 편집위원을 대표해 저널에서 출판되는 모든 논문의 심사 및 선정에 대한 최종 책임을 맡게 됐다. 홍성규 교수는 “편집위원장으로서 다양한 비뇨기 질환의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 정상급 학회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국 및 유럽 학회와의 학술적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세계 비뇨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의대 비뇨의학교실 교수 및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장을 맡고 있는 홍성규 교수는 전립선암 분야의 세계적 학자로, 대한전립선학회장, SCI급 학술지 ‘Prostate International’의 편집장, 세계비뇨의학회(SIU)의 유일한 한국인 집행진이자 아시아비뇨의학회(UAA) 상임이사, 대한비뇨의학회 부회장으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전립선암, 신장암, 비뇨기 종양 등에 대한 복강경 및 로봇수술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nolbupsk@naver.com
-
하남시,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 점검
하남시,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 점검.(사진제공=하남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황학용 부시장 주재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황실 운영 계획 △화재예방 대책 △대설·한파 대비 및 제설 대책 △비상진료 및 방역 대책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방안 등 설 연휴 동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주요 사안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 국장급 이상을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황학용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며 만반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nolbupsk@naver.com
-
새해를 밝히는 2025년 여주시 신년인사회
새해를 밝히는 2025년 여주시 신년인사회.(사진제공=여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여주시는 지난 1월 15일 오전 10시, 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 대표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새해를 기념하고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 장보선)와 여주청년회의소(회장 경효수)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 오케스트라팀과 소프라노 이혜련 등의 특별한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떡케이크 절단식, 떡국 오찬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 모두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장보선 회장은 “이번 신년 행사를 통해 여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다짐하고,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으며, 경효수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희망찬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시민 모두가 다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여주시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하였다. nolbupsk@naver.com
-
화성도시공사,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 확대 운영
함백산추모공원.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최근 수도권에서 3일장 화장률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장례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장례 절차 불편을 완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현재 혹한기와 독감 유행 등의 영향으로 함백산추모공원의 3일장 화장률이 30% 이하로 하락하며 장례 지연에 따른 유족들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HU공사는 오는 20일(월)부터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를 하루 9~10회차의 화장 일정을 추가로 배정해 시민들의 예약 대기 시간을 줄여줄 예정이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확대 운영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HU공사는 "증가하는 화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화장로 추가 운영뿐만 아니라 안치시설 정비 및 관련 지원 체계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orzahkm@gmail.com
-
경기테크노파크 정진수 정진수 제10대 원장 취임
경기테크노파크정진수 정진수 제10대 신임 원장.사진제공=경기 테크노파크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재)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제10대 원장으로 정진수 원장이 17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원장추천위원회의 원장 초빙공고를 통한 공개모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로 추천됐으며, 이후 이사회의 선임 의결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통해 최종 임명됐다. 정 원장은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한국고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관련 분야에 높은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TP의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진수 원장은 “경기테크노파크가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내 기업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inyouc119@hanmail.net
-
윤종영 의원, 연천학생야영장 환경개선으로 안전성 확보될 것
윤종영 의원, 연천학생야영장 환경개선으로 안전성 확보될 것/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학생야영장 김종훈 총괄운영팀장과 연천학생야영장 환경개선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천학생야영장은 지난해 3월 경기도 교육청에서 연천교육지원청으로 소속이 변경되었으며 학생생활관, 실내 강당 등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입소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윤의원은 임태희 교육감에게 집행부 대질문 등을 통해 여러차례 연천학생야영장의 환경개선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였고, 그 결과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환경개선사업비 약 25억원이 반영되었다. 윤종영 의원은 “이번 연천학생야영장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성을 확보를 시작으로, 이후에도 모험체험 등 시설물 설치 및 시설 현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관련 부서와 협의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겁게 찾을 수 연천천학생야영장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와의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sweat2@naver.com
-
평택시, ‘지방세 환급금 사전계좌 신청’ 등 납세 편의 제도 홍보
평택시, ‘지방세 환급금 사전계좌 신청’ 등 납세 편의 제도 홍보/사진제공=평택시청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평택시가 새해를 맞아 지방세 환급금 사전계좌 신청과 올바른 지방세(주민세, 지방소득세) 납세지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지방세 납세 편의 제도를 홍보한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 신청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지급 계좌를 미리 신고․등록해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면 등록된 계좌로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것으로, 그동안 환급금 미지급 지연에 따른 납세자 불만 해소 및 행정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위택스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지방세 환급계좌를 직접 등록하거나 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방세 중에서 신고․납부 세목(주민세, 지방소득세)은 납세의무자 스스로 납부세액을 법정기한 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나, 납세지 착오로 다른 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사례 등을 예방하고자 홍보물을 제작해 올바른 신고․납부 제도를 확립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홍보물을 관내 세무 대리인 및 전입신규 법인 등에 일괄 발송하면서 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 평택세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납세고지서 뒷면에 관련 내용을 게재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한 납세자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므로, 사전계좌 신청을 통해 편리하게 환급금을 받아 가시기를 당부드리며, 적극적인 세무 행정 추진 및 효율성 개선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sweat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