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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 고양 화정동 ‘도시계획시설[소로3-641호선]사업 공사완료’ 환영
▲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동혁 의원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에 위치한 ‘도시계획시설[소로3-641호선] 사업 공사완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공고 제2024-863호’를 통해 도로계획시설[소로3-641호선] 사업이 완료되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9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2조 규정에 따라 공사완료 사실을 알린다고 전했다. 공고에 따르면, 사업 위치는 화정동 674-38번지가 시점, 화정동 1028-2번지가 종점이며 국지도로 기능 수행을 위해 폭 4.5m, 길이 25m가 연장되는 등 면적으로 계산하면 129.6㎡로 환산된다. 시 관계자는 “화정 단독주택단지와 국도 39호선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을 통해 차량 혼잡을 개선하는 게 주된 사업목적”이라며 “공사가 신속 추진돼 기존 올해 12월 말에서 3월 말 준공으로 당겨졌다”고 설명했다. 정동혁 의원은 “도시계획시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도로개설 공사 완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편익 증대에 기여한 고양시 공직자와 관련된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호국로에서 명지병원 방향으로 일방통행 도로가 신규 개설되면서 진입이 더욱 수월해진 상황”이라며 “다가구주택 등 인근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과 공원, 병원 등을 이용하는 분들께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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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고양 구제거리 선정’ 환영
▲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상원 의원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고양 구제거리’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같은 날 공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고양 구제거리, 양주 광사동, 파주 통일촌 등이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에 도는 향후 3곳을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고양 구제거리는 이번 발표로 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앞으로 여러 교육과 활동가 양성, 홍보 콘텐츠 생산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상원 의원은 “시군마다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으로 관광명소를 육성하는 등 방문객 확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사업으로 보인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고양 구제거리가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경기도·경기관광공사·지역협의체 등 유기적인 소통구조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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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개통 앞두고 A노선 동탄역 방문한 김동연 지사, “더 경기패스는 GTX까지 할인해주는 유일한 카드”
▲ GTX A노선 동탄역 현장 방문 사진모습./사진제공=경기도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TX A노선 동탄역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더 경기패스가 GTX에 적용되는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5년 전에 경기도가 제안한 게 이렇게 큰 결실을 맺게 돼경기도민과 함께 지사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한다”며 “안전하게 도민들에게 좋은 교통 시설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월부터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라는 새로운 교통 할인 카드를 적용하는데 GTX까지 할인해 주는 유일한 카드”며 “일반 시민은 20%, 청년은 30% 그리고 저소득층분들은 53%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 할인 카드이기 때문에 경기도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GTX는 2009년 4월 경기도와 대한교통학회가 GTX 3개 노선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한 바 있다. 이후 같은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2012년 동탄정거장 착공에 이어 2017년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30일 오전 5시 30분 첫 운행을 앞두고 있다. GTX A노선은 동탄~수서~삼성~파주까지 85.5㎞로 총사업비는 5조 7천421억원이다. 이 중 30일 개통하는 수서~동탄 구간은 수서 성남, 용인, 동탄역으로 이뤄졌다. GTX A노선 중 파주~서울역은 올해 말 개통하며 나머지 전 구간 개통은 2028년이 목표다. GTX A노선 개통에 따라 버스로 79분, 승용차로 45분 소요되던 수서~동탄이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도는 GTX A노선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더 경기패스의 GTX A 환급 할인을 최대 30% 적용한다. 환급 적용 시점은 더 경기패스가 시행되는 5월 1일부터다. GTX A노선의 요금은 기본요금 3천200원에 5㎞마다 250원씩 추가된다. 이에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요금은 4천450원이지만 더 경기패스를 이용하면 청년의 경우 3천110원으로 1천340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일반시민은 20%, 저소득층은 53%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 경기패스는 GTX는 물론 시내버스, 광역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등의 이용 요금을 환급하는 경기도의 교통비 지원 정책이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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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규모점포 관계자 회의 열고 지역협력사업 확대 방안 논의
▲ 대규모점포 관계자 회의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수원시는 3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규모점포 관계자 회의를 열고 대규모점포의 지역협력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아울렛 광교, AK플라자 수원, 갤러리아 광교, 홈플러스 동수원, 롯데마트 수원, 이마트 수원,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뉴코아아울렛 동수원, NC백화점 수원터미널 등 대규모점포 관계자 24명과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규모점포 관계자들은 지역협력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중소 상인들과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수원시는 대규모점포 관계자들에게 5월 1일 열리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 선포식’,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5월 1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5월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10일 동안 이어진다. 행궁동 공방거리를 비롯한 수원시 전역에서 프리마켓, 룰렛이벤트, SNS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일·사은행사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형유통기업의 경영 노하우 공유, 판로 지원 등이 중소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상생협력으로 경제 주체 간 동반성장을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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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성인페스티벌 행사 강행하면 행정대집행도 불사하겠다”
▲ 이재준 시장과 회의 참석자들이 “성인페스티벌 행사 철회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결의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성인페스티벌 행사를 강행하면 행정대집행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성인페스티벌 개최 반대 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성인페스티벌 개최 예정 장소인 수원메쎄에 행사 취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낼 것”이라며 “주최 측이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강행한다면 행정대집행으로 행사 개최를 저지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법망을 피해 피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행사를 개최할 수 없도록 조례 제정으로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에 관련 법의 개정을 촉구할 것”이라며 “현재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성인페스티벌 행사 중단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는데, 5만명 이상 동의해야 국회 소관위원회, 관련위원회에 회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법이 신속하게 개정돼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분이 청원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성인콘텐츠 제작업체는 4월 20~21일 민간 전시장인 수원메쎄에서 성인페스티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쎄는 서평초등학교와 직선거리로 50m도 떨어져 있지 않아 학부모들과 시민 단체들은 ‘행사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에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수원시민’이라고 밝힌 작성자가 “유사 성매매와 다름없는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쎄에서 불과 반경 50m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성을 돈 주고 사거나 팔 수 있는 걸로 취급하는 행사가 열리지 않게 국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29일 오후 3시 현재 2만 1200여명이 청원에 동의했고 4월 20일까지 5만명이 동의하면 국회 소관위원회에 회부된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 서평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수원서부초등·중등 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시민단체, 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 수원시의회 이대선·김소진 의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성인 페스티벌을 개최를 저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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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대입 리더교사 역량 강화로 공신력 있는 진학지도 지원에 최선
▲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및 학생의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리더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진학담당자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위촉한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175명이 참석한다.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진학상담 콘텐츠 개발 ▲대입 전형 분석 ▲대입 진학자료 개발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예술·체육 분야 등 5개 영역 12개 분과로 구성해 학교와 학생의 대입 진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리더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소개 ▲화상 운영 대입 상담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문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추진 일정에 맞춰 ▲분과별 대입 진학자료 개발 ▲동영상 진학 교육 연수 자료 개발 ▲진학 상담 프로그램 제작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올해는 의대 증원,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 등 대입 전형에 여러 변화가 예상돼 어느 해보다 정확한 진학지도가 중요하다”며 “최고의 리더교사와 함께 신속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공신력 있는 진학지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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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2025년 설 연휴에 따라 후기 평준화지역 배정 학교 발표와 등록 기간이 전년도 일정에 비해 다소 앞당겨 진행된다.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은 전형 기본계획을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공정하고 타당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폐지되고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2027학년도부터는 중학교 1학년 2학기 내신성적을 고입 전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이 미편성되면서 현재 내신성적에 반영되고 있는 봉사활동 실적이 2028학년도부터는 내신성적 반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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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일본에서 STSS 증가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오산시, 일본에서 STSS 증가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사진제공=오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오산시는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초기에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경미한 증상을 나타내며 침습적인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 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 부전, 독성쇼크증후군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주된 감염경로는 점막 또는 상처 부위를 통한 접촉 전파이며 비말감염도 가능하다. STSS는 현재까지 개발된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 및 조기 진단을 통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을 받아 상처 등이 있는 경우, 수두 등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 가능한 바이러스 감염, 알코올 의존증, 당뇨병 환자 등은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TSS는 국내에서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지 않으나, STSS와 동일 원인 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성홍열을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해 감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에서의 특이 동향은 보이지 않고 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최근 일본 해외여행 관광객이 늘고 있는데, 과도한 불안과 우려보다는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고위험군의 경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가 발표한 STSS 환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방역 정책으로 발생이 감소했다가 2023년 941명의 환자가 보고되어 역대 최다 발생이 기록됐으며 2024년 2월 말 414명의 환자와 90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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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 오산시청사전경(사진제공=오산시)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오산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은 지방세 이월 체납액 176억의 49%인 87억원으로 시는 4월 말까지 납부 방법과 집중 정리 기간을 홍보하고 체납안내문 발송 등으로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는 한편 관허사업 제한·체납자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또는 무재산자 등에 대해서는 징수·체납처분유예를 실시하거나 분할 납부 유도로 납세 부담을 경감하는 등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징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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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2동-Hy 서오산점-부자식당과 업무협약 및 기탁식 가져
▲ 오산시 신장2동-Hy 서오산점-부자식당과 업무협약 및 기탁식 가져/사진제공=오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에 ㈜Hy 서오산점, 부자식당과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맺은‘행복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장애인·질병자 등 안부 확인이 절실히 필요한 20명에게 매일 야쿠르트 매니저가 야쿠르트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배달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을 연계한다. 김황희 ㈜Hy 서오산점장은“야쿠르트 매니저와 동 행정복지센터와 면밀한 협력을 통해 신장2동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숙 대표는 “이번 야쿠르트 나눔이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저소득 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됐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호 동장은“이번에 신장2동의 제2호 후원자가 되어주신 부자식당 이재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더불어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으뜸행복 신장2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숙 부자식당 대표는 2008년부터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고 현재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2024년 행복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의 사업비 전액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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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 취약계층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 개최
▲ 오산시 세마동, 취약계층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 사진모습./사진제공=오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7일 취약계층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 사례회의는 전기 합선으로 집이 전소된 취약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희망복지과, 청소자원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했다.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관내 여러 복지 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거주지를 마련하고 생계비 지원 및 생필품·가전·가구 등 필요한 물품에 대한 후원 연계를 추진했다. 또한 길에 방치되어 있는 불타버린 컨테이너와 잔해를 처리하기 위해 청소자원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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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
▲ 오산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사진제공=오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시설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해당 회의에서는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보호자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공동생활가정, 상담센터, 복지관 등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1회 유관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실무자 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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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 “고양시가 포트홀 정비로 도로환경 개선해야”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시가 포트홀 정비로 도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는 어제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도로 파임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통행량 많거나 노후화된 호국로·통일로 구간을 중심으로 일제히 정비하겠다고 알렸다. 실제 지역민원 해결에 힘을 모으고 있는 고양상담소에도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등 포트홀 민원이 접수돼 시로 이송된 사례가 적지 않다. 덕양구 관계자는 “작년 겨울 잦은 눈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도로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고양특례시와 인접한 인천광역시의 경우 지난 26일 올해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5,582건의 포트홀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건수 3,410건과 비교해 63.6% 증가한 수치다. 이에 곽 의원은 “고양시의 상황도 인천과 마찬가지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포트홀은 차량 타이어 휠, 하체 등을 파손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2차 사고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는 점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곽 의원은 “포트홀 정비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세심한 업무 집행과 지역주민의 민원 신고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 곽미숙 의원은 “우리 생활에 예고 없이 발생하는 포트홀은 도로 위의 지뢰로 불릴 정도로 운전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며 “특히 어두운 저녁 시간에 도로 파임을 피하기 위해 갑작스레 핸들을 틀거나, 피한 이후 발생하는 사고도 적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곽 의원은 “덕양구가 호국로·통일로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일산동구·일산서구 등 시가 관리하는 관내 도로망 재정비와 포트홀 예방을 위해 공직자들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곽 의원은 “포트홀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께서는 피해 증빙 자료와 함께 지자체에 영조물 배상 신청을 하면, 확인을 거쳐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민원 해소와 주민권익 향상을 위해 고양시 출신 재선 도의원으로서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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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고양시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 위해 앞장설 것”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로 학생들의 교육권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어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4학년도 지역별 과밀학급 현황’을 발표하며 초·중·고 과밀학급 2,881개가 감소했다고 알렸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감소 사유로 “초·중·고 학급편성기준 하향으로 과밀학급 감소와 학급당 학생 수 감소의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전했다. 추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초등학교 기준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2,120개, 과밀학급수가 174개로 나타났으나, ▲2024학년도엔 전체학급수 2,158개, 과밀학급수 0개로 완전히 해소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합계는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30,658개, 과밀학급수 3,373개에서 ▲2024학년도 31,277개, 과밀학급수 866개로 줄었다. 고양시 중학교 기준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1,021개, 과밀학급수가 375개로 나타났으나, ▲2024학년도엔 전체학급수 1,023개, 과밀학급수 237개로 나타나 13% 넘게 줄어들었다. 경기도 31개 시군 합계는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12,994개, 과밀학급수 8,531개에서 ▲2024학년도 13,235개, 과밀학급수 7,793개로 줄었다. 고양시 고등학교 기준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1,128개, 과밀학급수가 55개로 나타났으나, ▲2024학년도엔 전체학급수 1,141개, 과밀학급수 21개로 나타나 약 3%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반면, 경기도 31개 시군 합계는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13,473개, 과밀학급수 4,249개에서 ▲2024학년도 전체학급수 13,570개, 과밀학급수 4,613개로 오히려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고양시와 상반되는 수치를 나타냈다. 변재석 의원은 “경기도 내 시·군 상황에 따라 과밀학급 비율이 적잖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특례시인 고양·수원·용인의 2024학년도 고교 과밀학급수를 비교했을 땐, 고양은 1,141개 중 21개, 수원은 1,374개 중 195개, 용인은 979개 중 850개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변 의원은 “고양이 수원·용인에 비해 과밀학급 비율이 상당이 낮은 수치로 나오고 있으며 중학교로 비교하면 격차가 더욱 큰 상황”이라며 “도시·인구의 팽창과도 연관된 사안이지만, 이를 진단해보면 도시의 안정화와 과밀학급수 해소를 위한 노력이 이어진 결과”고 설명했다. 끝으로 변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성을 고려한 과밀학급 해소로 학생들의 교육권 강화와 쾌적한 공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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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 줄이어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 줄이어.(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 줄이어.(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전기공사협의회 김환용 회장은 지난 2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전기공사협의회는 1997년도에 설립해 회원수 34명으로 2021년 성금 300만원, 2022년에는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송정동에 위치한 부동산 개발 및 건축·설계업체인 ㈜도시 함두호 대표도 “광주시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뜻과 함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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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 교수 및 학생, 광주시 곤지암읍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 수행
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 교수 및 학생, 광주시 곤지암읍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 수행.(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와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8일 곤지암읍 킴스빌리지아파트 경로당에서 해당 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재능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계획된 이번 활동은 해당 학과 교수 및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염색 및 파마를 해 드렸다. 조미영 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 교수는 “나의 재능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일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곤지암읍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동원대학교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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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회 임시회의 개최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회 임시회의 개최.(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특화사업 추진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 교육 ▲지역복지 민간 인력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특화사업인 ‘동행으로 함께하는 1:1 돌봄 프로젝트’는 신체‧정신적으로 위기인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단독가구 10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과 1:1 매칭해 주 1회 안부 확인 전화 및 맞춤형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민간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협의체 간사가 강사로 나서 협의체의 필요성 및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권오정‧장영수 공동위원장은 “쌍령동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소외되는 이웃이 한 분도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복지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으로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월 2회 반찬 배달인 ‘사랑의 찬찬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오늘은 즐거운 영양 DAY’, 복지대상자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행으로 함께하는 1:1 돌봄 프로젝트’ 등을 추진 중이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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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광주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광주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성료.(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성료.(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성료.(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18일간의 열전 끝에, 광주시에서 열린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 주최, 경기도 및 광주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초등부터 고등부에 이르는 경기도 내 학생들이 참가하는 전국 단일대회로서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총 225개 팀이 참가해 347경기를 치른 이번 대회는 전국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되었다. 성남FC U12(초등부), 삼성블루윙즈 U15(중등부), 화성시 U18(고등부), 단월중학교(여중부)가 각 부문별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었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약 20억7천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광주시의 지원 하에 1만6천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지역 숙박시설 및 외식업체를 이용했다. 방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운영 노하우를 쌓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전초전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광주시민들의 열망이 담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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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성남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사진제공=성남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4월 18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이웃 간 소통·화합하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아파트 단지에 사업추진비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를 작년 4000만원 규모에서 올해 8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20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공모 대상이며 단지당 200만~12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하는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절감 프로그램 등이다. 사업에 공모하려면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공동체 활성화 단체·관리주체(관리사무소 등) 3자 공동명의로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을 기한 내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또는 성남시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 참여도,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드는 비용의 최소 20%는 각 단지 자체 부담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창곡동 위례호반써밋에비뉴 아파트 단지의 ‘반디 어울림 한마당 축제’ ▲야탑동 목련마을 1단지의 ‘고령자 심신안정을 위한 꽃나무 가꾸기’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의 ‘일상에서 자연을 수놓는 마을’ 등 10개 사업을 선정해 모두 3994만원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을 지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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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사업설명회 개최
광주시, 2024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사업설명회 개최.(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는 지난 27일 송정문화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내실화 및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2024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관내 1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은 ▲통합사례관리 ▲아동통합보호 ▲보건복지연계 ▲방문형 서비스 연계 ▲자활‧정신건강 연계 등 5대 영역으로 나뉘며 지역 상황을 고려한 자원을 이용, 5대 영역 상호 간 긴밀한 연계와 협조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도록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컨트롤 타워가 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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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앙공설시장 빈 점포 입점자 공개모집
성남시, 중앙공설시장 빈 점포 입점자 공개모집.(사진제공=성남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중앙공설시장(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109) 빈 점포 12곳에 대한 입점자를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중앙공설시장은 성남시의 현대화 사업을 거쳐 재탄생한 8층(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현대식 공설시장이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점포는 1층 4곳, 2층 8곳으로 총 12곳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인 자로, 접수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본인·배우자 또는 동일 세대 구성원이 성남시로부터 공설시장 사용 허가권을 받지 아니한 자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입점 희망자는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또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점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발자는 발표 후 계약 체결 및 사용허가 신청을 통해 입점 및 운영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빈 점포 공개모집에 많은 지원자가 신청해 공설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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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광주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는 4월부터 시민, 초등학생, 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조치를 위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을 포함해 실제상황에서의 처치를 위한 실습 교육에 중점을 뒀다. 4월에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상황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정보를 가정에 전파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관내 10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5월부터는 일반시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시민을 위해 ‘주말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희망자는 교육 일정(5월 11일, 18일) 확인 후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환자의 예후 개선에 가장 중요하며 이번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으로 시민의 안전의식은 높이고 심정지 환자의 생명은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보육교사, 일반인 등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32회(814명) 실시했으며 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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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부건강센터, ‘건강이음! 친구이음!’ 어르신 집중 건강 관리
광주시 동부건강센터, ‘건강이음! 친구이음!’ 어르신 집중 건강 관리.(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동부건강센터, ‘건강이음! 친구이음!’ 어르신 집중 건강 관리.(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아 건강 관리가 어려운 경로당 16개소를 선정하고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이음! 친구이음! 경로당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로당 집중 건강관리는 방문 전담 간호사가 보건의료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한 팀이 되어 집중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별 1:1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년기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예방·관리 교육, 건강 허약 어르신 영양관리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약제 복용에 대한 약물 오남용 교육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활동 참여 유도를 위한 원예 활동, 웃음 교실,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사후 건강 스크리닝 결과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은 방문 건강관리 대상 등록 후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건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 대상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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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서울시 송파구 서울놀이마당 공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서울시 송파구 서울놀이마당 공연.(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서울시 송파구 서울놀이마당 공연.(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4월 7일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 내 서울놀이마당에서 광지원농악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송파구청에서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으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도 2021년부터 매년 공연에 함께 참가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4월 7일 오후 3시에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남한산성의 울림, 판굿(열두발놀이, 소고놀이), 진도북춤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봄맞이 주말 나들이로 서울놀이마당에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함께 신나는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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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탄천·공원 환경 모델로 원주지역 조경 개선 방안 모색
성남시 탄천·공원 환경 모델로 원주지역 조경 개선 방안 모색.9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탄천·공원 환경 모델로 원주지역 조경 개선 방안 모색.(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탄천·공원 환경 모델로 원주지역 조경 개선 방안 모색.(사진제공=성남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원주시가 탄천과 공원 환경을 벤치마킹하려고 지역을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을 방문한 이들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환경국장 등 23명이다. 이들 원주시 벤치마킹단은 28일 성남시 탄천-분당천 합류부(수내동 맴돌공원 부근)와 중앙공원, 율동공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진찬 성남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배석해 성남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탄천 수질, 탄천 현황 등을 안내했다. 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 야외공연장, 분당호, 돌마각, 중국심양정원 등의 시설과 현재 추진 중인 주차장 확충(96면→204면) 사업도 설명했다. 율동공원에선 수변 산책로, 책 테마파크, 맨발 황톳길, 갈대밭,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현재 ‘율동공원 르네상스’를 열기 위해 대대적인 재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수변 문화공간, 자연치유 공간, 감성 힐링·건강 활력 공간을 조성이 완료되면 다시 한번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성남의 탄천과 공원 환경을 모델로 삼아 원주의 공원, 하천의 조경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와 원주시는 지난해 5월 30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성남시민은 원주시의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이용료(9000원)를 50% 할인받는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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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중화장실 5개년 수급계획 추진…18곳에 신축
성남시, 공중화장실 5개년 수급계획 추진…18곳에 신축.(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공중화장실 5개년 수급계획 추진…18곳에 신축.(사진제공=성남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 5개년(2024~2028년) 수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수진공원과 한솔·탑·삼평 어린이공원, 시민농원, 수내·대장지구 도서관 등 18곳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한다. 신축하면 현재 616곳인 공중화장실은 모두 634곳으로 늘어난다. 시설이 낡은 단대·대원공원, 매송·푸른·아름·서현 어린이공원, 분당구청 등에 있는 26곳 공중화장실은 개보수한다. 현재 124곳인 민간 개방화장실은 총 210곳으로 늘린다. 시는 앞으로 5년간 단계적으로 민간 화장실 86곳을 개방화장실로 추가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장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민간 시설에 연간 480만원 상당의 화장실 편의용품과 시설관리 운영비를 지원한다. 시는 ▲공중화장실 현황과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인구수(총 92만명) ▲인구 1000명당 0.66개인 공중화장실 개수(서울·인천 평균 0.58개) ▲5년 후 추정 인구수 등을 종합 검토해 이같이 화장실 수급 계획을 수립했다. 공중화장실 운영에 관한 사업 계획도 마련했다. 시는 소유·관리하는 화장실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심 비상벨을 설치하고, 수시 위생점검과 불법 촬영 카메라 감시 활동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교통 밀집 지역과 공중화장실이 없는 곳을 중심으로 신축하고, 민간 개방 화장실을 추가 지정해 긴급한 생리현상 발생 때 언제 어디서나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안전과 청결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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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 ‘대상’ 수상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 ‘대상’ 수상.(사진제공=여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중하)는 지난 27일 ‘2023년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농업·농촌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23년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과 농업기술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11개분야 34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는 심사항목을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기관 종합평가 및 분야별 수상을 실시하였으며, 평가 결과에는 각종 사업계획과 실적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특히, 여주시는 농촌지도사업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기관평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분야별 우수사례평가 중 지도정책분야에서 ‘우수상’까지 동시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기관종합평가 2차 심사는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이 기관 대표로 PT발표를 하였으며, 분야별 평가에서는 이화영 지도기획팀장이 발표하였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이하의 수상은 하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기관평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성과로는 고품질 여주쌀 재배단지 운영, 초유생산·보급 시스템 구축,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등 10개의 차별화된 우수사례가 있으며, 지도정책분야에서는 조직관리와 지도기반조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기도 관계관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표하면서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대상’ 수상은 농업 발전에 힘써주시는 농업인분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로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다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olbups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