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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물류센터에 "제대로 뿔"…구리시 갈매주민들

조성공사가 한창인 갈매 자족 시설 부지. 이곳에 신세계백화점의 물류 센터가 들어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반대 하는 입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심지어 입주민들은 연합회 카페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등교 거부, 갈매 IC 개통 반대, 신세계와 관련된 업체 불매 운동등도 벌이겠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어 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아시아뉴스통신=오민석 기자 경기 구리 자족 시설 내에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진 신세계 백화점의 물류 센터를 막기 위한 갈매 입주민들의 집단움직임이 현실화되고 있어 시의 적극 적인 방안이 요구된다. 특히 갈매 입주민들은 입주민 연합 카페를 통해 물류 센터 저지를 위한 정부 부처 민원, 갈매 IC개통 저지, 학교통학거부, E-마트. 스타 벅스 불매 운동 등을 거론하며 집단행동 움직임도 보이고 있어 귀추가 모아진다. 24일 구리갈매 주민들과 입주민 연합회 카페에는 연일 신세계물류 센터의 물류를 비난하는 글들이 쇄도 하고 있으며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글들로 가득하다. 또 입주민들은 신세계 물류 센터에 대해 강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시와 의회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해내고 있으며 학교 앞을 대형 물류 센터부지로 팔아먹은 LH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LH가 갈매 변두리에 보금자리 아파트를 마련하고 실상 돈이 된다면 주민들 의견은 무시하고 땅을 무작위로 팔아먹어 공기업 배 불리기에만 혈안이다는 성토다. 입주민들은 시와 의회에 대해서도 자족시설을 신세계가 계약하기까지 손 놓고 방관한 책임이 있음에도 주민들이 닥칠 고통은 손 놓고 자기들의 영달을 위해 대선놀음에 푹 빠져 있는 시의원들을 기억하겠다는 강한 불만도 쏟아내고 있다. 시에 대해서도 구리도매시장을 유치하겠다던 시가 안되니깐 이제는 대형물류센터를 들여 놓는 것이냐며 입주민들을 무시하면 큰 난관에 봉착할 것이라고 하고 있다. 또 입주민들은 시에 대해 갈매에서 분양중인 스마트 벤처 타워에 버젓이 구리도매시장과 신세계 백화점이 자족 시설에 입주하는 것으로 홍보 전단이 배포중이라며 이도 해명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민 연합회 관계자 A씨는 “신세계 물류센터 때문에 입주민들은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 시와 의회는 안일한 태도로 자기들 입장에서 표 계산만 하고 있다. 입주민들에게 온갖 장점만 홍보해놓고 분양 후에 학교 앞에 물류 센터를 갖다놓는 LH도 나쁘지만 이를 방관하고 있는 시나 의회도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어 “입주민들은 신세계물류 센터가 갈매신도시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각 부처에 민원을 제기중이며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갈매 IC저지, 초. 중학교 등교 거부, 신세계 계열사 상품 불매 운동 등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전개할 것이다”며 “시와 의회도 주민을 대변 한다면 말로만 하지 말고 행정으로 옮겨 보여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리시 관계자는 “신세계 물류센터에 대해서는 시가 이미 강하게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한바 있다. 아울러 재협의가 오더라도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 하라는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어 “주민들이 제기한 구리 스마트벤처 타워는 개인이 분양하는 곳으로 시와는 무관하다. 주민들이 우려 하는 홍보문구로 입주 기업들을 현혹하고 주민갈등을 부추긴다면 사실 관계를 파악해보고 문제가 있다면 행정 처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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