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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환 합천군수,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하창환 합천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하창환 경남 합천군수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창환 군수는 21일 오후 도내 한 일간지를 통해 “몇해 전 아내가 암에 걸려 큰 수술을 받았다”며 “공무원 41년과 군수 8년 등 50여년을 공직자로 보낸탓에 많은 시간을 가족과 같이 있지 못했다. 더 늦기 전에 아내와 남은 인생을 같이 하고 싶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하 군수는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를 오래 전부터 고민하며 여러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너무 일찍 불출마를 선언하면 혼란이 가중되고 또 지나치게 늦어도 군민에게 판단해야 할 시간을 주지 못하는 고충이 있었다”고 했다. 하 군수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합천군수에 당선된 뒤 2014년 지방선거에서 75.1%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해 안정적인 군정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 예상자로는 류순철 도의원, 문준희 전 도의원, 김윤철 전 도의원, 김한동 전 합천군 기획감사실장, 정재영 전 합천군의원, 윤정호 새마을운동 합천지회장, 지현철 도 체육회 사무처장, 조찬용 삼가장터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