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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청,하윤수 교육감 23일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협약 체결
부산시교육청 (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0시 2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지방기상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 등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 모집·소요 비용 지원 ▲전문 직업인 멘토 섭외·체험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동참해 주신 부산지방기상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꿈을 담아내는 기업을 뜻하는 ‘꿈담기’ 진로 체험프로그램에는 부산지방기상청을 비롯한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학생들에게 직무 중심의 다양한 진로 체험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에 힘쓰고 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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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구포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부산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사(사진제공=북부교육지원청)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부산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포119안전센터와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북부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직원 대피, 화재 진압훈련 등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상자 응급처치 등 화재 시 행동 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법’ 교육도 운영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전 직원의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관계기관과 신속한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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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초등병설유치원 신규 겸임 원감 역량 강화
부산광역시 동래교육지원청 (사진제공=동래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24일 오전 10시 동래빅오에서 3월 1일 자 신규 발령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3명을 대상으로 ‘병설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겸임 원감의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과정 등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오소현 온샘초 병설유치원 전임 원감이 ‘병설유치원 운영을 위한 겸임 원감 힘 기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 원감은 월별 원감 업무, 인사관리,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해 알려준다. 강의 후 교육지원청 정명숙 장학사와 참가자들 간 유치원 현안 사항 협의가 이어진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부터 공립유치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기별로 신규 겸임 원감들의 업무를 지원해 왔다”며 “이번 연수가 신규 원감들의 유치원 운영 역량을 높여 공립유치원 교육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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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 성황리 개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 및 세븐 비치 어싱 챌린지'를 성황리 개최(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지상협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1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일보사, 부산시의회, 부산상의, 비엔케이(BNK) 금융그룹과 공동주최로 개최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 및 세븐 비치 어싱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을 시작으로, 박동창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의 바르게 걷기 및 몸풀기 스트레칭 특강, 그리고 백사장 1.5킬로미터(㎞)를 순환해 총 3킬로미터(㎞)를 맨발로 걷는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첫 번째 해운대 백사장(비치)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어싱 챌린지’는 발바닥 건강과 균형 잡힌 걸음걸이를 중점으로, 도시 속에서도 자연과 깊은 연결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맨발로 부산의 7개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6월 광안리, 9월 다대포, 11월 송정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5년까지 총 7개의 해변을 돌 예정이다. 전체 완보자에게는 별도의 인증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서 이뤄졌으며, 우천 속에서도 사전 신청한 참가자와 현장 신청으로 함께 걷는 시민들까지 더해 총 2천여 명이 함께 걸었다. 참가자 김 씨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도시와 자연 사이의 연결을 더 깊이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7개의 해변이 있는 부산은 맨발 걷기에 최적의 도시”라고 전했다. 참가자 박 씨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맨발로 백사장을 걷는 체험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의 균형도 찾아볼 수 있었다”라며, “부산의 7개 해변을 걸어보는 세븐비치 어싱챌린지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바다도시 부산을 알리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맨발 걷기 친화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공원, 산림과 해양 자원 등을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어싱 프로그램을 앞으로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다음 챌린지인 광안리편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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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미스트롯3 1위 가수 정서주 씨 위촉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미스트롯3 1위 가수 정서주 씨 위촉(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지상협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가수 정서주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어제(22일) 오전 시청에서 열렸으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서주 씨는 부산 수영구 출신으로 2008년생이다. 인기 트로트 경연 티브이(TV)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2년간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정책 홍보영상 촬영 등 소통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정서주 씨가 올해 17세인 만큼 부산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펼쳐 다양한 시정의 모습을 청년에게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도시 자부심 발굴 캠페인 ‘부산바이브’와 부산 정책관심제고 캠페인 ‘부산?부산!’ 등을 추진해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부산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정서주 씨는 “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랑스럽고, 홍보대사가 된 만큼 더 열심히 부산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인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이후 인기가수로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정서주 씨가 고향 부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같은 눈높이에서 부산의 많은 청년들에게 부산의 정책을 알리고, 부산의 매력을 알려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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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리플렛(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지상협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에 필요한 실무형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2024년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부산광역시 빅데이터 활용 및 빅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으로 운영된다. 시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협약 기업 실무를 주제로 프로젝트 수행 및 상담(멘토링)을 통한 협업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960시간의 교육 전액 무료 ▲선도기업 탐방 ▲협약기업 연결의 날(매칭데이) ▲기업 직무 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자격증 및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올해 교육 수료 후 미취업생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연계 4주 직무 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산 및 수도권 지역 선도기업 탐방, 전시회 및 경진대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다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전공 유무와 상관없이 부산지역 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까지며, 32명을 모집한다. 교육 참여는 케이에프피(kfp) 취업지원센터 누리집(kcm.kfq.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교육과정명 : 부산광역시 산업별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 이경덕 시 기획관은 “이번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협약 기업의 실무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2명 청년에게 빅데이터 양성 교육을 지원했으며, 교육과정에 참여한 3개 팀이 2023 디이브이 콘테스트(DEV CONTEST)*에 참가해 모두 수상을 하는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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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시'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커피도시'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이사장 조하연)이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제공)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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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00' 5화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 등장한 핑크빛 브로맨스?"
이정은 화가의 작품 속 QR코드를 찍어보는 MC 박기웅.(사진=화100 캡쳐_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화100> 5화에서는 ‘1:1 라이벌 데스매치’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화가들의 숨 막히는 대결이 이어졌다. 이번 라운드에 도전하게 된 화가는 총 40명으로 라이벌과 짝을 이뤄 20개 팀으로 나뉘었다. 라이벌이 된 두 화가는 하나의 오브제를 선택해 작품을 완성해야 했는데, 같은 것을 보고도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은 화가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 ‘유학파 엘리트’ vs ‘비전공자’의 잔혹한 데스매치! 영국 명문대를 졸업한 14년 유학파 문진서 화가가 선택한 라이벌은 미술 비전공자인 박수성 화가였다. 그림 그리는 게 업인 정통 유학파 화가와 낮에는 티 매니저, 밤에는 그림을 그리는 직장인 화가의 대결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이 고른 오브제는 검게 늘어진 가발이었다. 오브제 선택 후 곧장 작업에 돌입한 자신만만한 문진서 화가와 달리, 박수성 화가는 오랫동안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스튜디오에 등장한 작품도 형태부터 전혀 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브제를 고르는 이병철, 모스플라이 화가.(사진=화100 캡쳐) -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 등장한 핑크빛 브로맨스?! 1:1 라이벌 데스매치에서도 진한 우정은 꽃피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모스플라이 화가와 이병철 화가! 1차 미션에서 동료 화가 투표로 극적 생존한 모스플라이 화가와 빛나는 미모로 화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병철 화가가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작업 기간 내내 붙어 다닌 것은 물론, 작업 중에도 견제하기는커녕 서로의 작품을 함께 고민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함께 고생하며 고민하며 남다른 로맨스(?)를 자랑한 두 사람. 결과가 발표된 후에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그 응원에 합격한 화가는 폭풍 오열까지 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천만 반려인들을 울릴 한 화가의 뭉클한 사연이 담긴 작품부터, 그림 속 ‘QR코드’가 실제로 연결돼 박기웅이 감탄하며 스마트폰을 꺼내게 만든 작품 등 다양한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속, 과연 제한 시간 안에 그려낸 작품으로 에이전트의 마음을 사로잡을 화가는 누가 될 것인지. 평면회화로 경쟁하는 전무후무한 서바이벌 <화100>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본방송, 수요일 밤 12시 재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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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오메가3 챙겨요”…베이비빌리, 바이오메라와 ‘0원 이벤트’ 진행
사진=빌리지베이비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임신·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빌리지베이비(대표 이정윤)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브랜드 바이오메라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0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베이비빌리 앱 내 커머스인 ‘빌리쇼핑’에서 ‘0원딜’ 탭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과 주소 입력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60명의 부모에게 우리 아이 처음먹는 식물성 오메가3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달 24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빌리지베이비 관계자는 “이번 ‘0원 딜 이벤트’는 두뇌 성장 발달이 중요한 영유아가 오메가3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두뇌 구성 핵심성분 DHA와 EPA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바이오메라의 오메가3를 통해 아이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메가3 지방산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이다. 이러한 지방산은 몸 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해야 한다. 바이오메라의 '우리 아이 처음먹는 식물성 오메가3'는 국제 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식물성 오메가3 원료를 사용하여 중금속 걱정 없이 아이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액상 형태로 제공되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섭취 방법은 하루에 세 번, 스포이드를 2회씩 펌핑하여 섭취하면 된다. 바이오메라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Essential Nutrition for Mom and Baby)로 프로바이오틱스 베이비드롭 및 비타젤리 활력대장과 같은 인기 상품과 함께 이번에 식물성 오메가3를 선보였다. 한편, 베이비빌리는 누적 다운로드 120만을 돌파함과 동시에 국내 콘텐츠 누적 조회수 5200만 건, 연간 거래액은 약 300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육아 버티컬 시장 내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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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미술 프랜차이즈 영렘브란트, 국내 최초 ‘AI 홈페이지' 오픈
사진=영렘브란트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어린이 미술교육의 선구자 영렘브란트(대표 오은정)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AI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홈페이지 제작(아리모아)은 국내 최초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사례로, 원장님과 학부모, 원생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홈페이지는 'AI 앱'과 'AI 챗봇'을 포함하여 사용자들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AI 앱'은 챗GPT 기반으로 20여 종의 맞춤형 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어린이 미술심리분석’(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사진 찍어서 AI앱에 올리면 챗GPT 기반으로 즉시 심리분석 결과가 나온다), ‘ 화가 스타일 그림 그리기’(피카소 등 원하는 작가를 선택해서 원하는 그림을 글로 적으면 즉시 그림을 그려준다), ‘AI 유아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챗봇'은 오픈AI의 GPT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하고 실시간 웹 검색을 통해 답변을 제공,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 1988년 미국에서 설립된 영렘브란트는 미국 공교육 인증을 받은 검증된 아동미술 프로그램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6년간 전세계 120만여 명의 아이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한국에서는 2006년 미국 본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에 진출했다. ‘생각을 그려낼 줄 아는 아이’ 창의력을 추구하는 영렘브란트는 2015년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2019년 아동미술 부문 교육브랜드 대상, 2019년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2021년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2023년 기업가정신 대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프리미엄 미술교육 브랜드로 성장 하였다. 세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영렘브란트 세계어린이미술대회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다양한 작품을 탄생시키며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24년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선포한 영렘브란트는 '치치핑핑' 캐릭터 모델 도입과 AI 기술이 접목된 홈페이지 제작 및 플랫폼 개발을 통해 1년 안에 가맹점 1,0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40개 지역에 지사장 모집 및 개설 지역을 마련했으며, 지사장들과 함께 계속 혁신하고 발전하기위해 4월 29일에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30층 아폴로룸에서 영렘브란트 지사장 발대식을 개최한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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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
해운대교육지원청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사진제공=해운대교육지원청)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16일 오전 8시 10분 기장군 신정초 인근 교차로에서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하윤수 교육감, 원미경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경찰서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에게 ‘우회전 시 우선 멈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며, 통학로도 꼼꼼히 점검했다. 또,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홍보 물품을 걸어주는 등 소통·공감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23일 해운대구 관내 인지초에서, 25일 수영구 관내 수미초에서 각각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는 우리 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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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접견
박형준 부산시장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접견(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15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와타나베 쿠니코(渡辺 邦子)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부산-교토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일본 내 도시 중 1976년 시모노세키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후쿠오카, 오사카, 나가사키현과 자매우호협력도시를 체결했다. 이번 일본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교토는 문화․역사적인 깊이가 있는 품격을 가진 도시며, 그동안 부산시와 교토부와는 공식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민간교류는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며 오늘을 계기로 공식적인 교류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민간 차원의 부산-교토 한일친선협회 교류회와 교토 코리아 페스티벌의 하나인 조선통신사 재현행사를 개최해왔다. 이어서, 박 시장은 “올해 관광 시장 도약과 부산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교토부의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토부의회에서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지원(숙박형, 전세기형, 콘텐츠형) ▲부산 축제 행사 활성화 지원사업 ▲부울경 상품 판매 전담 여행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와타나베 쿠니코(渡辺 邦子) 회장은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은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이 10번째 한국 방문으로 부산시와 교토부간의 교류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라며, “또한, 부산시민들이 교토부를 편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우리 교토부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일본 오사카와는 우호 협력도시로 교류가 활발하고 오늘을 계기로 교토부와도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부산과 교토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라며,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축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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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새롭게 재단장… 개소식 및 통합설명회 개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새롭게 재단장… 개소식 및 통합설명회 개최(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새롭게 재단장해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부산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8년 4월 설립돼, 부산의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육성하는 종합지원기관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개소는 효율적인 센터 운영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모라센터와 동래센터 2곳으로 나눠 운영되던 센터를 동래센터로 통폐합해 새롭게 재단장한 것이다. 또한, 센터는 재단장과 함께 올해부터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공공기관의 비법(노하우)과 현장경험, 전문지식, 기반시설(인프라),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해 센터 운영의 효율과 능률을 올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 기반시설(인프라)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장한 센터 내에는 오프라인 제품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도 신규 구축돼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사의 신기술과 시제품에 대한 시민의 반응을 별도 비용 투입없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센터는 ▲사회적경제 사업화 및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사회적경제기업 마중물 지원 ▲부산형 사회적경제모델 발굴 및 집중 육성 ▲유통 플랫폼 및 공공부문 판로진출 ▲지산학 연계 사업혁신 프로젝트 ▲임팩트투자 역량강화 ▲사회적경제 가치동행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소식은 어제(15일) 오전 11시 센터 내에서 개최됐으며,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과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협회장, 유관기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어제(15일) 오후 3시 비(B)스타트업그라운드에서는 지자체 사회적경제 담당자와 유관기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이후 통합설명회)'도 열렸다. 통합설명회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와 직원, 이해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설명회에는 센터의 사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관련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및 안내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접근할 수 있는 사회가치경영(ESG) 도입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통합설명회는 ‘유튜브’와 ‘바다TV’로 동시 송출돼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관련 사업을 문의할 수 있도록 구글 등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질의사항을 취합 후 개별 이메일로 회신하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지원, 판로확대, 역량교육 등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스스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토양을 잘 만들어 부산에서 기업활동을 잘할 수 있게 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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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의 자유학기제 이해 돕는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전경(사진제공=부산남부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17일 오후 3시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부모 3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15일(월) 밝혔다. ‘자유학기’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치른다. 이번 연수는 담당 장학사의 현재·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권오현 서울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권 교수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 고교학점제 – 대입까지’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부터 상급학교 진학·진로까지 이어지는 자녀 교육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히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과 자유학기’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여, 공교육 만족도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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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청, 늘봄학교 관련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발표
부산광역시 교육청 청사(사진제공=부산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교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한 늘봄학교 관련 설문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10,191명이 응답한 이번 조사 결과는 ▲매우 만족 26.67% ▲만족 36.23% ▲보통 28.15% ▲불만족 5.67% ▲매우 불만족 3.28%로 나타났다. 긍정적 평가의 범위를 ‘보통’ 응답까지 확대하면 그 비율은 91.0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천 1백여 명의 학부모가 ‘정책에 감사하고 만족한다’, ‘아이가 만족하는 맡길 곳이 있다’, ‘안전에 대한 세심한 관리’, ‘큰 이동 없이 학교 안에서 해결 가능’, ‘다양한 교육 경험’ 등 긍정 평가를 자유 의견을 통해 밝혔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 수는 1학년 3,908명(38.35%), 2학년 2,012명(19.74%), 3학년 1,407명(13.81%), 4학년 1,116명(10.95%), 5학년 901명(8.84%), 6학년 847명(8.31%) 순으로 나타나 저학년 학부모들이 늘봄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교육청은 ‘복수 응답’ 방식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늘봄학교에 만족하는 이유는 ▲다양한 학습형 늘봄 46.62% ▲희망 학생 전원 수용 37.01% ▲1학년 2시간 무상 운영 36.25% ▲학생 안전 확보 33.43% 등으로 조사됐다. 학부모들의 학습형 늘봄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개발, 운영 방법 다양화 등이 필요해 보인다. 또, 점진적으로 상급 학년 희망 학생을 수용할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늘봄학교가 가정에 도움이 되는 점은 ▲자녀를 안심하고 맡김 64.63% ▲보살핌 공백 해소 56.34% ▲사교육비 경감 42.47% ▲학력 향상 25.37% 등으로 조사됐다. 늘봄학교가 자녀 양육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경제적인 문제와 학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등 학부모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자녀가 참여하는 늘봄학교 종류’ 항목은 ▲학습형 늘봄 48.48% ▲보살핌 늘봄 21.91% ▲1학년 무상 학습형 늘봄 14.39%로 ▲지역 늘봄 3.01%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참여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26.96%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학원 등 개별프로그램 참여’, ‘가족 내 자녀 돌봄 가능’, ‘늘봄학교 정보 부족’ 등이다. 사교육 의존을 줄이기 위해 학습형 늘봄의 질 향상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녀가 참여하는 늘봄학교 영역’은 ▲예술·체육 교육 41.58% ▲국·영·수 등 교과교육 28.69% ▲보살핌 늘봄 22.3% ▲SW·AI 등 지능정보교육 19.68% ▲바둑·요리 등 기타 14.1%로 나타났다. 특히, 저학년(1~3학년)의 경우 예술·체육 교육에, 고학년(4~6학년)의 경우 교과교육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았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늘봄학교를 발전·개선할 방안을 마련해 더욱 내실 있는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늘봄학교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부산지역 후보자 16명이 관련 공약을 마련할 정도로 지역사회와 밀착된 우리 교육청 중요 과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부산형 늘봄학교가 제2의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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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 대상자 모집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 대상자 모집 리플렛(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월)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며,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18세~39세 청년에게 1인당 1백만 원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1984년 1월 1일생부터 2006년 12월 31일생까지다. 2022년 이후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으로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기준중위소득 120퍼센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5월 말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지난해 1천 명에서 대폭 늘어난 총 1천650명으로, 모집 인원 중 1백 명은 부산시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재직 청년 중 저소득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용처 등에 대한 사전 교육 이수 후, 문화 여가, 자기 계발, 건강관리 등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백만 원을 연 2회에 걸쳐 50만 원씩 지원한다. 오는 6월에 1차 복지포인트 50만 원을 지급하고, 10월에 재직 여부를 확인한 후 2차 복지포인트 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 대상자 모집 리플렛 이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은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4월 26일 오후 6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또는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이 사업이 부산시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의 문화생활, 건강관리, 자기 계발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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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기' 팬 이벤트 부스럭데이-부기포차 개최
'부기' 팬 이벤트 부스럭데이-부기포차 개최 리플렛(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정의용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사직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팬 이벤트 <부스럭데이-부기포차>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포장마차'를 주제(콘셉트)로 사전행사 ▲부기슐랭과 무대행사 ▲부기 보러 왔어요 ▲부기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마친 부기 팬 ‘부스러기’ 100여 명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진행되는 부기슐랭에서는 부기가 직접 포장마차 주인으로 변신, 지난 3년 동안 부기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미식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대접한다. 식사 메뉴로는 파전과 어묵을, 후식으로는 씨앗호떡을 준비했다. 식사와 곁들일 음료는 깡통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호박식혜>와 벗드림양조장의 ‘감천 막걸리’로 준비했다. 오후 7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무대 행사는 부기의 매력을 뽐낼 '부기 보러 왔어요'와 '부기쇼'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부기 보러 왔어요’는 부기와 함께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는 손님들이 부기의 데뷔 기념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행사장을 몰래 방문, 부기와 함께 했던 미공개 이야기(비하인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공유한다. ‘부기쇼’에서는 부기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사랑스러운 춤과 노래를 선물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부기를 위한 깜짝 임용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임용장 수여식은 부산시청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부기를 정규직으로 임용하는 것이며, 수많은 팬의 요청과 3주년을 기념해 이뤄진다. 지난 2021년 4월 16일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시타자로 시민에게 첫선을 보인 소통 캐릭터 ‘부기’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2년 연속 수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마스코트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 ▲파리바게뜨 <부기가 해볼게!> 케이크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행사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부기 유튜브 채널인 <부기튜브>를 통해 이번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지난 3년 동안 부기를 사랑해준 시민 여러분과 전국 각지의 팬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부산 곳곳을 뛰어다닐 부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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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이끌 선도기업 6개사선정!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정의용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5일) 오후 2시 농심호텔에서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 수여 및 업무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장인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과 선도기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고, 지난 3일 정부와 시가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전력반도체 핵심 공급망인 장비, 소재, 소자, 패키지, 모듈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기업에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선도기업 지정을 계기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공급망 완성, 초격차 기술 실현 등 특화단지 활성화에 시와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기도 하다. 이번에 선도기업으로 지정한 기업은 ▲(주)아이큐랩 ▲(주)에스티아이 ▲(주)비투지 ▲SK파워텍(주) ▲(주)트리노테크놀로지 ▲제엠제코(주) 총 6개사다. 이들 기업은 특화단지 핵심 공급망 구축과 관련한 실리콘 카바이드(SiC)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와 투자유치협약 체결을 통해 특화단지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기업들이다. 선도기업 자격은 2026년 3월까지 2년간 유지되고 향후 전력반도체 기술개발과 생산시설 등 투자 성과를 고려해 지정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들은 이날 지정서 수여에 이어,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공급망인 장비, 소재, 소자, 패키지 및 모듈 각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 등에 참여하고,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는 업무양해각서를 시와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특화단지 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업무공간과 생산시설을 구축해 지역경제 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특히 지역 내 인재 채용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광회 특화단지 추진단장(시 경제부시장)은 “우리시는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부산의 혁신역량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빠르게 진행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이 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기폭제가 돼, 차세대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이끌 제2, 제3의 선도(앵커)기업이 부산에서 나올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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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령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협력에 첫발 내딛다!
부산시·의령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협력 체결/사진제공=부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정의용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경상남도 의령군청에서 의령군(군수 오태완)과 환경부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상호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영향지역 주민지원, 농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령군을 전격 방문한 박형준 시장과 오태완 군수가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은 1991년 페놀 사태 이후 부산과 동부경남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 지역의 취수원을 다변화하는 사업이다. 의령과 창녕의 강변여과수와 합천 황강의 복류수를 하루 90만 톤 취수해 부산과 동부경남에 각각 42만 톤, 48만 톤씩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해 환경부가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취수지점을 분산, 지점별 취수량을 축소함으로써 취수지역의 지하수위 저하를 최소화하고 창녕함안보 상류지역의 강을 취수함으로써 취수 안정성 또한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시는 30년 숙원사업인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 공급'의 첫 물꼬를 트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주춧돌을 마련했으며, 의령군과 함께 상생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취수지역 농민의 피해예방 대책을 최우선으로 마련하고, 의령군 농산물 구매 지원 등 시와 의령군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8년 건립 예정인 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연간 200억 원 규모로 영향지역 농산물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며, 취수지역 농민들이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평소 부산의 물 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 재부의령향우회 수석부회장, 농협중앙회부산본부장 등도 참석해 이들과 시 직원이 마련한 총 2,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부산과 의령 간의 상생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들은 의령군 농축산물 구매 등 앞으로 민간차원의 지원사업도 마련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부상상의회장 500만 원, 재부의령향우회장 500만 원, 농협중앙회부산본부장 300만 원, 부산시직원 800만 원 등 한편, 박 시장은 취수지역 농민 지원과 피해예방 대책을 세밀하고 촘촘하게 마련하고자 이날 상생협약식을 마치고 의령군 취수원 개발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해주신 의령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령군의 소중한 물을 나누기 위해서는 취수지역 주민분들의 동의가 최우선이므로 이를 위한 충분한 주민지원과 농가피해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특히,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면 취수를 중단하는 등 주민분들의 피해방지와 지원을 위해 의령군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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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모아, 국내 최초 'AI 홈페이지' 출시
사진=아리모아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아리모아(대표 계영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홈페이지' 1호로 ’영렘브란트’를 15일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AI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및 마케팅 운영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모아는 ‘AI 앱’과 ‘AI 챗봇’을 탑재한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낮은 이해도를 가진 사용자들도 쉽게 AI 기술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실생활의 편의성과 업무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리모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앱'은 제조/유통/프랜차이즈/병원/쇼핑몰 등 다양한 산업 특성에 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20여종의 ‘AI 앱’을 챗GPT 기반으로 맞춤 제작 후 소비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는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이루고 고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여 매출의 급격한 상승을 목적으로 하는 AI홈페이지 제작 기법이다. 아리모아 SNS마케팅 업무 지원을 함께 받으면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이 기대된다. 영렘브란트에 탑재된 AI앱은 ‘어린이 미술심리분석’(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사진을 찍어서 AI앱에 올리면 챗GPT 기반으로 즉시 심리분석 결과가 나온다), ‘화가스타일 그림그리기’(피카소 등 원하는 작가를 선택해서 원하는 그림을 글로 적으면 즉시 그림을 그려준다), ‘AI유아 심리상담’ 등과 엄마들의 재미를 위해 ‘AI사주팔자풀이’ 등 20여종을 제공한다. 또한, 아리모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챗봇'은 오픈AI의 GPT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한 뒤 실시간 웹 검색을 통해 답변을 제공한다. 영렘브란트는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획기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치치핑핑’ 캐릭터 모델 도입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홈페이지로 새롭게 제작 오픈했다. 또한, 1년 안에 영렘브란트 가맹점 1,000호점을 목표로 아리모아는 ‘영렘브란트 플렛폼’ 개발, SNS마케팅, 치치핑핑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지원 계약을 진행했다. 25년 업력의 ㈜아리모아(대표 계영진)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수상 했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진, 벡스코, 롯데자이언츠, 현대중공업MOS, 부산항만공사, 힐튼호텔, 울산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대형 프로젝트 구축 등 2,000여개의 홈페이지 구축 이력이 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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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유공 모범운전자 표창
부산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유공 모범운전자 표창(사진제공=부산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하윤수 교육감)은 1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 등에 힘을 보탠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는 수능 당일 교통 정리와 학생 수송 등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회원 339명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등 140곳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서는 한편, 비상 수송 차량 67대로 구성된 수송봉사대를 운영했다. 또한, 이들은 도시철도역과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 정리 등 봉사활동에 나섰고, 지각생·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의 수송을 돕는 등 수능시험의 안정적 운영에 힘썼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우리 수험생들이 지난 수능 시험에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다”며 “부산교육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부산교육 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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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청, 스승의 날 맞이 이벤트 운영
부산시교육청 (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 존경 문화를 조성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생님과 얽힌 감동적인 사연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 학생은 이달 21일까지 구글폼 또는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5일 부산교육 SNS를 통해 선정된 사연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은 10만 원, 우수상 3명은 5만 원, 특별상 30명은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 접수한 사연들은 스승의 날 기념 홍보콘텐츠 제작 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최우수·우수 사연은 부산교육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를 통해 소개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이벤트가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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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도시농업의 날 나눔행사 개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지상협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3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어린이대공원 광장 일원에서 (사)전국도시농업관리사연합회(본부장 이정호) 주관으로 '2024년 도시농업의 날 나눔행사'가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알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시농업 씨앗나눔 ▲반려식물 분갈이 시연 ▲도시농업 상담코너 운영 등으로 구성·진행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원과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가 행사를 후원한다. 한편, 시는 「도시 틈새로 찾아든 자연과의 따뜻한 동행, 도시농업」이라는 표어(슬로건)로 올해에도 텃밭조성, 시민치유사업, 도시농업 교육사업, 시민참여 행사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도시농업 홍보뿐 아니라,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연과 따뜻한 동행인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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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4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부산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4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개최 리플렛(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지상협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4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뿐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 금융 및 유관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총 26개 기관이 채용계획을 안내하는 대규모 설명회로 개최된다. <참여기관(26개 기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주), 게임물관리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영화진흥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시 산하 공공기관(9) :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BEXCO,부산경제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테크노파크 ·유관기관(6) : 한국거래소, 기술보증기금,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은행, NH농협은행, 한국수산자원공단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행사와 본행사인 채용설명회로 진행된다. 사전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 산하기관인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다. 채용설명회(본행사)는 오후 2시부터 ▲인기 유튜버 ‘면접왕 이형’의 2024년 취업전략(취업 준비의 우선순위)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술보증기금 인사담당자들의 채용 요강 안내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주),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입직원 취업성공기를 소개하는 지역인재 취업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와 별도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상담 공간(부스), 모의면접장, 대학공동지원관 등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기관별 채용상담 공간(부스)에서는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직원이 취업준비생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인사담당자들의 현실적인 조언 등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고졸채용 상담도 별도로 진행한다. 오전 10시 모의면접장에서는 사전 신청받은 참여자 중에서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면접기법을 적용한 심층 모의 면접과 함께 회신(피드백)을 진행한다. 참여 지역 대학생들에게 취업지도 등 편의 제공을 위한 대학공동지원관과 인공지능(AI) 면접, 인생네컷 등 행사(이벤트) 공간(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청년인턴제도,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지원 제도 등 정책홍보 공간(부스)을 별도로 운영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시는 이전공공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인재가 부산에서 취업해 정착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인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부산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혁신도시는 해양·금융·영화 영상 분야에서 지역산업 성장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전공공기관들은 지역대학과의 연구‧협력, 지역인재 채용, 기관-대학 협력 교육(오픈캠퍼스)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다양하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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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비(B)-스타트업 챌린지 창업투자경진대회 본격 개막
비(B)-스타트업 챌린지 창업투자경진대회 본격 개막(사진제공=부산시 창업벤처담당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19일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를 부산 이(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비엔케이(BNK)벤처투자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이하며, 현재까지 총 25개의 수상 기업을 배출하고 24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부산의 대표 창업투자경진대회다.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기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기업들이 본 대회의 3억 원 규모 종자(시드) 투자와 연계사업 지원 및 후속 투자유치를 받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만들 수 있다. 2019년 최우수상 수상 기업 ▲‘말랑하니’(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는 본 대회 수상 이후 16개 제품이 네이버 분야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연 매출 97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28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받았다. 2021년 특별상 수상 기업 ▲‘메디프레소’(티캡슐과 커피&티캡슐머신)는 국내 최초 한방 원재료를 활용해 캡슐화 및 캡슐머신 고압 추출을 상용화했다. 연 매출 4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70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받았으며, 2023년 중기부 포스트팁스*에도 선정됐다. * 포스트팁스(Post-TIPS)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팁스(TIPS) 졸업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 2021년 우수상 수상 기업 ▲‘테라클’(친환경 특수 보도블록)은 세븐일레븐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연 매출 21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1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본 대회 참가 이후 눈부신 성과가 있었다. 대회 지원 자격은 창업 5년 이내 신생기업(스타트업)으로, 지역 제한은 없다. 관심 있는 기업은 오는 4월 26일까지 부산창업포털 누리집(www.busanstartup.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6월 19일 부산 이(e)스포츠경기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수상 기업에는 총 3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가 진행되며, 투자 금액은 대상 1억 3천만 원, 금상 8천만 원, 은상 5천만 원 등 비엔케이(BNK)부산은행에서 전액 출자한다. 투자 외에도 ▲부산은행 '썸(SUM)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지원 ▲슬러시드(Slush'D), 플라이 아시아(FLY ASIA) 행사 연계 ▲부산시 기술창업 육성(인큐베이팅) 지원 등 참가 기업에 다양한 후속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시는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 극복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미래성장벤처펀드'를 지역 주도로 조성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 무르익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의 초기 창업기업들이 '창업하기 좋은 부산'에 머물며 투자를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뉴스통신=지상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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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부산미래유산 시민제안 공모
2024년 부산미래유산 시민제안 공모 리플렛(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부산미래유산 선정을 위한 부산미래유산 시민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다수의 부산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것이다. 단, ▲근현대로 한정되며 ▲기선정된 부산미래유산 및 기존 문화재, 부산시지정근대건조물은 제외된다. 시는 이번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시민(50명 이내)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그 제안 내용을 부산미래유산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유산은 전문가의 추천 유산과 함께 시민 설문조사와 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이하 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산미래유산 후보로 선정된다. 선정된 후보 유산은 기초현황조사와 올해 11월경 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산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된다. 이번 공모는 부산미래유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늘(11일)부터 4월 30일 공모 기간 내 공모신청서를 전자우편 또는 큐아르(QR) 온라인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공모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미래유산 누리집 내 미래유산 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미래유산은 시민이 기억하고 공유하며 미래세대에 남길 가치가 있는 부산의 유산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미래유산을 보존·관리·활용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후보 모집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지상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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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결과] 부산 북구갑 전재수 54.2% 서병수 44.7%
사진=MBC 화면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제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부산 북구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54.2%, 국민의힘 서병수 후보가 44.7%를 기록했다. iss3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