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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신축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검사’ 실시
(사진출처=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9월까지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남구와 울주군 등에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층, 중층, 고층으로 구분해 세대별 규모에 따라 최대 20세대까지 측정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피부와 호흡기 등에 영향을 미쳐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라돈 등 7개 항목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새로이 입주하는 시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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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2개 청년단체 선발·활동 지원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28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청년단체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팀당 활동비 500만 원을 지원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사전교육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단체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및 공유, 사업 수행 관련 지침과 보조금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들 단체는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각 분야에서 자체 기획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산시는 사업기간 동안 활동비, 상담(컨설팅), 교류회, 홍보 등을 지원하고, 오는 10월 성과평가와 11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사업을 마무하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 정착과 청년 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12개 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 나가며 교류함으로써, 주최자와 참여자가 모두 성장해 나가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8개월의 기간 동안 청년단체의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울산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4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청년유출 대응, 청년 정착, 청년문제 발굴, 지역자원 활용의 공통 주제로 청년단체를 공모한 결과 총 70개 팀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12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12개 팀은 ▲그린컬쳐리스트(식용정원) ▲루다메이드(여행토퍼) ▲마주보기(봉사·커뮤니티) ▲브레이크네이션(스트릿댄스) ▲스튜디오인감(기획·촬영) ▲울림(명소탐방) ▲울주 청년역량개발 사무소(창업교육) ▲읽다소니(독서모임) ▲제로타임(재활용) ▲파마고(청년부모교육) ▲포브(창작자인터뷰) ▲플레이모스(이끼탐방) 등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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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기업 지원사업’ 추진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에 최초 심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장이다. 지원금액은 국제표준(ISO 45001) 인증 최초 심사비와 상담(컨설팅) 비용의 50%,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신청기간 내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후 인증서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으로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울산시는 지난해의 경우 신청 기업에 비해 사업이 조기 종료됨에 따라 올해는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또 최대 지원금액도 지난해 450만 원에서 올해 300만 원으로 조정해 수혜기업 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된다.”라며 “국제표준(ISO 45001) 인증 취득을 통한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체계 구축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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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정기 재산 변동 사항 공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정부 및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장,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83명의 ‘2024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3월 28일자 대한민국 전자관보 및 시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의 신고 재산 평균 및 재산 증감을 살펴보면, 신고 재산 평균은 11억 2,186만 원으로 동일한 공개자가 종전에 신고한 재산 평균 대비 4,419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종전신고액) 11억 6,605만 원 ⇒ (’23.12.31.기준 변동신고액) 11억 2,186만 원 공개대상자 83명 중 51%인 42명의 재산이 증가하였으며, 49%인 41명은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 증가 요인은 주식 등 가액 변동 상승과 저축 증가 등이며, 감소 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금융채무 증가 등이다.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더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산 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산 변동 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고 있다. 시장, 부시장(2명),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시의원(21명), 구청장·군수(5명) 등 31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으로 관보에 공개되었으며,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52명은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으로 시 공보에 공개됐다. 각각 위원회에서 오는 6월 말까지 재산을 심사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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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지정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우신레저(주)에서 제안한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를「관광진흥법」제52조 규정에 따라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관광단지는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위해 각종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관광거점지역을 말하며, 지난 2023년 6월 기준 전국에 49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는 정원(가든) 중심의 친환경 주제(에코컨셉) 휴양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삼동면 조일리 일원 150만㎡ 부지에 사업비 5,578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700실, 수목원‧야영장 등 휴양문화시설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언양불고기타운, 스파‧워터파크 및 골프장(18호)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우신레저(주)가 사업시행자가 되어 전액 민간자본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동부 해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기반이 부족한 서부권에 숙박시설과 다양한 휴양‧운동‧오락 기능을 지닌 대규모 관광시설 도입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영남알프스 일원 산악관광과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사업대상지는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여 밀양, 양산, 경주 등 외래관광객의 방문 증가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외래관광 소비유출 감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색있고 차별화된 시설계획 및 실현성 있는 사업계획 등이 수립될 수 있도록 민간개발자와 소통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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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 - 천에 피어난 꽃그림’ 교육
(사진제공=울산대곡박물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대곡박물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월 27일 오후 1시 30분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천에 피어난 꽃그림’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해 천으로 만들어진 화포(캔버스)에 꽃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예술적 감각을 키워본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천(패브릭)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사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어르신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작은 성취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1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과 체결한 ‘지역 노년층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된 성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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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 선정 국비 16억 원 확보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4년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은 사업비 31억 원(국비 16억 원, 지방비 10억 원, 울산테크노파크 5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산업 등 주력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기구축된 장비를 활용하여 자동차 등 주력산업분야 소재 분석, 부품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500개사 이상의 기업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장비 중 노후화된 장비를 개선하고 신규 장비 3대를 구축해 지역주력산업 전․후방 기업이 필요로 하는 태양광 재현 복합환경시험기를 포함한 12대의 장비를 운용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력산업 고도화 및 미래신산업 육성과 관련한 저탄소 기술 수요 발굴, 기술지원 역량강화 및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동시에 고가의 장비를 구비 할 수 없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고용 창출 및 급변하는 산업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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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과포화 상태인 온산국가산단 확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이 본격화 된다.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으로 산출하는 경제성(B/C)은 1.19, 정책성(시행효과, 지역균형발전 등), 수익성을 고려한 종합평가(AHP)는 0.597로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경제성(B/C)이 1이상이면 경제성이 있으며, 종합평가(AHP) 0.5 이상이면 사업추진 타당성 확보를 의미한다. 울산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경제성 확보를 위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입주의향서 확보하는 등 기업수요를 339%까지 이끌어냈다.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현장방문 등)에서도 사업시행자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도시공사와 여러 차례 한국개발연구원(KDI)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 합격점을 받았다.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온산읍 학남리 일원에 2030년까지 산업단지 1,480만㎡을 조성한다. 총 총사업비 6,521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 4조 9,203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조 449억 원과 고용유발효과 3만 408명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온산 국가산업단지 확장을 토대로 지역주력산업인 석유화학·비철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수소·이차전지 등 미래 신성장산업의 육성 거점을 마련하고, 울산의 부족한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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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제1기 ‘고래도시 울산 탐방 과정’ 운영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지자체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고래도시 울산 탐방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의 산업·생태·역사 등 주요 명소 탐방을 통한 울산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을 보면 27일에는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과 폐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철(Fe) 부속품을 재활용해 전국 최대 규모의 폐품 예술(정크아트) 전시장인 재생복합문화공간 에프이(Fe)01을 둘러본다. 28일에는 국내 유일 고래 관광기반(인프라)이 조성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둘러보고,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해 울산 바다의 매력에 빠져본다. 29일에는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조선 강국으로 성장시켜 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한민국 제2호 태화강 국가정원 견학으로 교육이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고래도시 울산 탐방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타시도 공무원을 비롯하여 공공기관까지 확대해 우리 시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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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숙박․외식업 결의대회’ 실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27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사)숙박업울산지회, 4월 1일 문수컨벤션에서 (사)외식업울산지회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회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친절한 응대․청결한 업소․안전한 관리․적정한 요금을 구호(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최상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는 위생 및 친절교육,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업주들은 완벽한 손님맞이를 다짐하고, 나아가 울산의 외식․숙박업소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성공적인 체전 준비 및 홍보에 힘을 보탤 것을 결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 적정한 요금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숙박‧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울산사랑의 따뜻한 정을 전해 성공적인 생활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선수․임원 등 2만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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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상반기 돼지열병 백신접종 확인 검사 실시
(사진출처=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26일부터 한 달여간 돼지열병의 유입 방지와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울산지역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돼지열병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울산소재 16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 3만 6,000마리를 대상으로 항체 검사와 항원 검사로 진행된다. 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는 다른 질병이지만 고열과 경련, 피부발적, 폐사 등 유사한 임상증상을 나타낸다. 효과적 치료방법이 없고 높은 치사율과 전염성을 보여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관리하고 있다. 돼지열병은 백신접종만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울산시는 매년 5만 9,000마리분의 백신을 무상으로 양돈농장에 공급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검사를 통하여 농가에 공급되는 백신이 제대로 접종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항체 양성률이 80% 미만인 경우에는 해당농가에 대하여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돼지열병 청정지역 유지와 발생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양돈농가도 철저한 백신접종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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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세주소로 택배는 정확하게 위급상황은 빠르게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거주자의 생활편의 향상 및 안전확보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 교육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를 표시하는 것으로 거주 장소를 구체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정보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은 지을 때부터 상세주소가 부여되지만,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은 택배, 세금 고지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등 각종 우편물을 정확하게 전달받기 어렵다. 또한,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을 수 없어 세대별 선순위보증금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가 없으며, 응급상황 시 특정 호수를 찾기가 어려워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굴 대상 선정의 어려움이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도 한다. 상세주소는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하거나 자치단체장이 필요한 경우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건축물대장, 주민등록 등을 대상으로 11,284건의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울산시는 연중 주요 행사와 연계하여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홍보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에 협조하여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시 ‘소유자의 상세주소 신청 동의 여부’가 주택임대차계약서 특약사항에 포함되도록 요청하였다. 아울러, 4월부터는 ‘상세주소 한자리(원스톱) 서비스’를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시행해 상세주소 미등록 원룸, 다가구 주택으로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도 함께 신청할 수 있게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로 거주자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안전을 확보하는 등 신뢰받는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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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유입차단 ‘만전’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입차단을 위해 집중 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발생이 감소했으나 지난 2023년부터 941명으로 증가했다. 일본은 올해 2월 말까지 총 414건이 발생하는 등 예년대비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다.(※ 2018년 684명→2019년 894명→2020년 718명→2021년 622명→2022년 732명→2023년 941명) 발생 환자 414명 중 90명이 사망해 21.7%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50세 이상은 24%의 치명률을 나타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3월 22일부터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와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A형 연쇄상구균)에 대한 전수 감시 강화에 들어갔다. 국내 성홍열 발생률은 지난 2020년부터 감소 추세이나 현재 일본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방역경계심이 완화된 점 등을 고려해 집중감시를 실시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외여행객은 과도한 불안보다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해외여행 후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점막이나 상처부위의 접촉에 의한 감염 또는 비말을 통해 호흡기로 전파된다. 초기에는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을 주로 보이다가 중증으로 이환 시 장기 부전과 괴사, 패혈성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 수술 등 상처 노출자, 당뇨병 환자 등은 고열, 발진, 저혈압,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부종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조기진단 및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드물며 동일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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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언양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26일 오후 3시 울주군 언양읍 구수리 언양수질개선사업소에서 ‘언양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서범수 국회의원, 시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의원, 환경단체 대표,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울주군 서부권에 케이티엑스 역세권 개발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공동주택건설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하수 발생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언양 하수처리시설 증설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증설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착공해 15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언양하수처리시설은 이번 증설을 통해 1일 6만 톤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처리용량 증가에 따른 1·2차 침전지와 생물반응조에 기계 및 전기설비를 설치하였고 악취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에 탈취기를 새로 설치하는 등 민원 예방에도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언양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되어 울주군 서부지역의 각종 도시개발에 따라 발생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와 대비가 가능하고, 태화강 상류지역의 수질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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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2024년 상반기 1회차 시민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사진제공=울산시립미술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립미술관은 3월 29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상반기 1회차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근 미술 작품 중 시각 외 촉각이라는 대안 감각을 활용해 감상하는 사례를 살펴보고 동시대 미술을 다양하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다. 강연은 이강욱 홍익대학교 회화과 교수가 ‘현대미술과 시각적 촉각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시민아카데미 1회차,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현대미술을 새로운 방법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예술에 한 걸음 친숙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연자 이강욱 교수는 울산 출신으로 홍익대와 동대학원에서 회화·예술학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 첼시미술대에서 석사, 이스트 런던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두종합기술과 울산문화예술협회가 제정한 '삼두미술상'의 첫 수상자이며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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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상담사업 추진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상담(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영세 대기·폐수배출업소 가운데 개선의지 등을 고려해 45개 사업장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대기업 등에 근무 중인 환경 분야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 20명(2인 1개조)이 직접 대상 사업장을 방문해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기술 지도와 준수 법령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진단을 통해 기업체 상황에 적합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운영 지침서(가이드북)를 무료 지원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5월 31일까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환경기술지원 상담(컨설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해 울산시의 환경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기술지원 상담(컨설팅) 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되어 2023년까지 1,739개소를 대상으로 2,680건의 상담(컨설팅)을 지원했다. 지원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0%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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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선 안전 특별경계 강화 기간’ 합동 현장점검 실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어선 안전 특별경계 강화 기간(3월 18일~4월 1일)에 울산지역 어선(낚시어선 포함) 100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해수부, 구군, 울산해경,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어선설비 구비 여부·상태점검 ▲어선위치발신장치 임의차단 여부 ▲화재 발생요인 및 소방장비 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조난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어선위치발신장치, 통신수단 확보 및 정상 여부에 대하여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안전’이라는 원칙이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시 현장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에 소극적인 어업인들이 있는데, 최근 연이은 어선사고를 통해 어업인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자신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 지도·점검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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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거점형 지능형도시 조성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순항’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 중인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최근 개최된 행정안전부 2024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신규투자 사업규모가 300억 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행정절차이다.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에 이어 이번에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함에 따라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설계가 끝난 서비스부터 먼저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중구청과 울산테크노파크 등 9개 사업 참여 연합체(컨소시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한 지역 특화사업인 만큼 설계단계부터 주민들과 소통하여 체감형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구축으로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까지 총 433억 원(국비․시비 각각 200억 원, 민간투자 33억 원)을 투입해 중구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에 4개 분야, 14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4개 분야는 ▲이동수단(Mobility) ▲에너지(Energy) ▲생활(Life) ▲데이터(Data) 등이며 14개 서비스는 수요응답형(DRT) 자율주행 버스, 신재생에너지 측정시스템, 지능형(스마트) 교통시설, 데이터 융복합 이노베이션센터 등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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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8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화학산업의 고부가와 첨단화를 위한 지원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3월 22일 오후 3시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에서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산업부 관계자,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화학의 날은 지난 1968년 3월 22일 한국경제 근대화 초석을 다진 석유화학단지를 기공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울산시는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화학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업수도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이상(비전)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화학산업 유공자 표창에 이어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개소식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파미셀 장학순 연구소장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대인 김미진 대표이사 등 6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날 개소식을 갖는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지능형(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울산시가 선정됨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총사업비 199억 9,600만 원(국비 80억 원, 시비 94억 1,000만 원, 민간 25억 8,600만 원)이 투입돼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4,317㎡, 연면적 2,872㎡,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초정밀 공정개발장비 등 22개의 첨단장비가 구축됐다. 주요 역할은 산업 구조변화에 따라 울산 화학산업을 정보전자소재(반도체 공정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등), 이동 수단(모빌리티) 소재(경량복합소재, 이차전지소재 등), 생명 공학(바이오) 소재 등 고부가 첨단화학소재 산업으로 전환하고 구조고도화를 지원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1968년 3월 22일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 이래 울산 석유화학산업은 기초소재의 공급과 석유화학제품의 국산화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의 기초토대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화학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화를 통해 울산의 주력산업으로서 미래차,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과 발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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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디지털기반행정 활용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기관이 수집‧관리하는 데이터를 분석․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국토연구원 김동한 연구위원과 김건욱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도시계획 활용과 빅데이터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데이터기반행정 교육을 지속 실시해 데이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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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결핵 예방의 날 기념 합동 홍보활동 실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기념해 3월 21일 오후 2시 울산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결핵 예방 합동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을 전파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태화강국가정원 방문객들에게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결핵 예방 및 관리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는 결핵균을 전파할 수 있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증상으로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할 수 있다.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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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유통식품 등 시민 안심 위한 안전관리 강화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올해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의 안전관리를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5개 구군 위생부서에서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음식점 및 카페,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식품 등을 수거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수거‧검사는 유통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총 3,822건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품의 기준․규격에 해당하는 보존료, 식중독균, 잔류농약 등을 검사한다. 설과 추석, 가정의 달, 김장철 등 시기별 다소비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을 수거․검사하게 된다. 특히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봄․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조리된 식품 ▲배달음식점, 반찬가게 등의 조리식품도 수거․검사 한다. 울산시는 3월 19일 현재까지 총 724건의 식품과 농․수산물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진행해 664건이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60건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식품 등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특정 시기에 소비량이 증가하는 유통식품 및 유통 농․수산물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유통 식품 등 3,876건을 수거․검사해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등 총 5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해 신속하게 폐기하고 생산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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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봄나들이 철 대비 위생 점검 강화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봄꽃 탐방지 및 유원지 주변 음식점 등의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식품 취급업소의 위생․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사람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봄꽃 탐방지, 유원지, 버스터미널 등의 주변 음식점, 카페, 음식판매(푸드)트럭 등 총 75곳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제공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 조리식품 1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와 함께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별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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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상천물류단지계획 승인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울산상천물류단지계획을 승인하고 3월 21일자로 지형도면 등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삼남읍 상천리 일원에 14만 571㎡ 규모의 물류단지가 조성되고 단지 내에 물류시설, 지원시설, 주차장, 도로‧녹지 등의 공공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시행자로는 하나울산로지스틱스㈜가 지정됐으며, 올해 상반기 토지보상과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12월 사업 준공할 예정이다. 울산 서부권의 물류단지는 ㈜메가마트 전용 영남권 물류기지만 있어 서부권 산업 및 생활물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물류단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울산시는 울산상천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023년 4월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함에 따라 즉시 투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기관 협의, 물류단지계획심의 등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쳐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상천물류단지가 조성되면 부산․경남 지역에 편중된 영남권 물류시설 공급의 불균형 해소는 물론 울산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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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 울산’ 육성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2년~2026년)에 대한 ‘2024년 울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2024년 울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은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미래성장도시 기반 강화 ▲정주여건 개선 ▲생애전반 맞춤형 지원강화 ▲인구변화 선제 대응 등 4개 전략, 14개 전략과제, 100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며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사업을 반영하고 있다. 2024년 시행계획은 사업비는 1조 3,455억 원이 투입되며, 핵심 사업으로는 국가산업단지 지능화(스마트화),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추진, 조선업 재도약 및 상생일자리 생태계 조성, 미래성장 도시 기반 강화위한 일반산업단지 조성,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건립, 정주여건 개선위한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또한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신혼·맞벌이 부부 행복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청년 창업연계 행복주택 건립,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조성으로 생애전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립으로 인구변화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에 직면해 있는데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분야별로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증진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시행계획 추진실적은 100개 세부과제 중 48개 완료, 42개는 정상추진 중이며, 10개는 중앙부처 협의 및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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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으로 감염병 예방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3월 20일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찾아가는 뮤지컬 ‘위험해! 뒹굴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실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관내 어린이집 원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극단이 공연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 손씻기 방법, 기침 예절 등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수의 호흡기 감염병이 만 3~9세에서 많이 발생해 조기 교육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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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신건강 분야 보조금 사업 지도·점검 실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3월 29일부터 정신건강증진기관 16곳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분야 보조금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 운영 등의 공공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담당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련 법규 및 사업 지침 등의 준수율을 높이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 관리를 위해 불법·위법 사항 발생 방지 등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관 운영 기준 준수 여부 ▲보조금 집행·관리 실태 ▲재무회계 관리 실태 ▲후원금 수입·지출 적정성 여부 ▲종사자 복무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경미한 사항의 경우에는 현장 시정 등 지도를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근절 및 건전한 예산집행을 유도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