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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대학교, 함께하는 '탈1회용품' 실천 홍보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울산대학교와 함께 탈1회용품 실천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울산대학교 구성원을 비롯해 재학생, 외부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탈1회용품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캠페인)는 이 기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울산시 자원순환과 직원과 울산대학교 재학생 등 10여 명이 참여해 교내 북카페 및 커피숍 등 학생들 왕래가 많고 커피 및 음료 취식 등으로 1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소 인근에서 홍보활동에 나선다. 주요 활동으로는 탈1회용품 실천 홍보(캠페인) 활동, 텀블러 이용 관련 설문·인식 조사 및 인터뷰, 활동 내역을 기반으로 한 영상물 제작(유튜브 쇼츠)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캠페인)를 시작으로 다회용기 사용이 교내 카페의 주류 문화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넓은 분야에서 탈1회용품 홍보(캠페인)를 진행해 모두가 살기 좋은 깨끗한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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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 2025'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11월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을 위한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로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WAVE 2025(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열려, 국내외 다양한 유망 구매자(바이어)를 만날 기회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튀르키예·베트남 등 6개국 22개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한다. 울산 지역에서는 ▲건설/화학 12개사 ▲조선/자동차 15개사 ▲전기/기계장치 16개사 ▲소비재/서비스 14개사 등 총 57개 중소기업이 상담에 나선다. 참가기업은 해외구매자(바이어)와 1:1 상담을 진행하며, 원활한 상담과 계약을 위한 전문 통역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는 지역 중소기업과 해외구매자(바이어)를 이어주는 장이다”라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과 더불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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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반성장 페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웨이브(WAVE) 2025와 연계한 ‘동반성장 페어, 2025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롯데건설, 빙그레, 삼성중공업, 아모레퍼시픽, 비에스(BS)한양, 에이치디현대, 유한킴벌리, 풍산, 케이티(KT), 중흥토건, 현대위아, 현대자동차, 기아, 한섬, 화신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40여 개사와 중소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기업(공공기관), 중소기업 간 1대1 구매상담회 ▲대기업 구매방침 및 입점 설명회(네이버, 중흥토건) ▲중소기업 상담구역(컨설팅존) 등이 운영된다. ‘1대1 구매상담회’에서는 유통, 전기·전자, 건설·화학, 기계·중공업 4개 분야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담당자가 1대1로 제품홍보 및 판촉 활동을 할 수 있다. ‘구매방침 및 입점 설명회’는 네이버와 중흥토건 2개사가 거래처 등록 및 입점 절차·기준 등을 설명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보 및 구매 전략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동반위는 지난해 ‘2024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개최를 통해 대·중견기업 66개사, 공공기관 15개사, 중소기업 157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402억 원 상당의 471건의 구매 상담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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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축물 해체공사장 9개소 전수 긴급점검 실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최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타워 해체공사 중 붕괴 사고를 계기로, 현재 철거 중인 건축물 해체공사장 9곳을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 해체 공사 과정에서의 붕괴 위험과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산시는 각 구군,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 허가가 필요한 연면적 500㎡ 이상, 높이 12m 이상 또는 3층을 초과하는 건축물이다. 점검반은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 ▲위험 작업 근로자 보호 조치 ▲안전통로 확보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의 아픔을 되새기며 유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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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25 울산 국제수소에너지토론회(포럼)' 개최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 유에코(UECO)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 동향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5회 2025 울산 국제수소에너지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에는 한국수소산업협회, 울산도시공사, 울산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키존, 엠티스, 케이씨엠 등 업계·연구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주한 슬로베니아·칠레·캐나다 대사관,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관,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부산·경남지부 등 해외 기관도 참여해 국제 협력 논의의 폭을 넓힌다. 행사는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의 수소산업 발전과 시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울산테크노파크 조아영 센터장과 현대자동차 최윤성 매니저가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이어 국내외 청정수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해외에서는 슬로베니아와 칠레 에너지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세계(글로벌) 수소시장 전략을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제로에너지전략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일대학교 등 산·학·연 수소산업 관계자들이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에 나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산업은 울산을 친환경에너지 선도도시로, 대한민국을 에너지 강국으로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토론회(포럼)를 계기로 전세계 수소 생태계가 활기를 띠고, 업계 간 교류도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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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공임대주택, '유홈(U home)'으로 새 출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공공주택의 통합 상표(브랜드)로 ‘유홈(U home)’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공주택이 서민 주거 안정의 핵심 역할을 해왔지만, 경직된 이미지로 인해 시민과 거리감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통합 상표(브랜드) 도입을 통해 공공주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주거 품질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홈’은 울산(Ulsan)과 집(Home)을 조합한 이름으로, “울산에는 당신의 집이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울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을 보듬는 따뜻한 공공주택을 지향한다는 울산시의 철학도 반영됐다. 새 상표(브랜드)는 울산시와 울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대상 신규 공공주택 단지에 적용되며, ‘유홈’ 명칭과 통합 디자인 체계를 통해 공공주택의 정체성과 통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홈은 단순한 이름 변경이 아니라 울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문화의 출발점”이라며 “모두가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주택의 가치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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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율현구역 도시개발사업 직접 챙긴다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지난 9월 발표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이 지연된 율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울산도시공사 단독 시행 방식으로 신속히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율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울주군 청량읍 율리 일원에 도시농촌복합형 행복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8월 울산시·울주군·한국토지주택공사(LH)·울산도시공사 간 협약을 통해 확정됐으며, 민선 8기 들어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진행돼 왔다. 울산시는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기 위해 지난 2022년 9월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2023년 9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요청, 지난해 1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예비타당성조사와 병행해 추진해 왔다. 또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결정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의 예비타당성 평가 면제 요청과 지역 발전 기여 효과 등을 충분히 설명해 사업타당성 확보에 노력해 왔다. 그러나 지난 9월 기재부에서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B/C 0.37, PI 0.90, AHP 0.336)에 따라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울산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울산도시공사 공동 시행 방식에서 울산도시공사 단독 시행 방식으로 변경해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는 ▲법적·행정 절차 상당 부분 진행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수용 등 개발 여건 조성 ▲유관기관과의 협약 체결 및 이행 ▲지역 주민들의 높은 기대와 요구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이와 함께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도 울산시에서 직접 시행하는 방안을 포함해 울산도시공사가 사업의 재무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구역 분리 없이도 사업재무성이 충분히 확보될 경우 전체 구간을 울산도시공사에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계획을 재검토하고,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동시에 추진에 따른 소요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재곤 도시국장은 “율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울주군청사 주변 행정기능 강화, 배후 주거지 조성, 농수산물 유통·가공·물류 산업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1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율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재추진 계획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방향과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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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제3회 반짝전시 '머무른 시선, 펜 끝의 박물관' 마련
울산박물관 전경./사진제공=울산박물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월 30일(토)까지 울산박물관 2층 강당 앞 쉼터에서 제3회 반짝전시 ‘머무른 시선, 펜 끝의 박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박물관 일상의 풍경을 주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어반스케쳐스 울산팀의 작가들과 협업으로 기획되어 의미를 더한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도시의 풍경을 자유롭게 그리는 활동으을 말한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건물, 거리, 공원 등 다양한 장면을 포착해 그 순간의 분위기와 느낌을 간결한 선과 채색으로 담아내는 매력적인 작업이다. 스케치북, 펜, 물감만 있다면 누구나 자신이 머무르는 공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무심히 지나치던 유물과 전시물의 모습, 쉼터 벤치, 박물관 외관 등 평범한 풍경들이 작가들의 시선과 펜 끝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모습을 선보인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 여러분이 자신이 머물렀던 박물관의 순간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일상 속 작은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어반스케치의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며, “박물관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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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2차 지역건설산업 실태조사 실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제2차 지역건설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등에 따라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고 불공정 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가 합동으로 구성한 6명 규모의 조사반이 맡는다. 조사 대상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등 중점 관리 대상인 20개(공동주택 17곳, 플랜트 3곳) 민간 건설사업장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 및 하도급률 분석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여부 △하도급계약 통보의 적정성 △무등록·무자격업체 하도급 여부 △건설근로자 임금 및 건설기계 임차비 지급 적정 여부 △설계변경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실태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례가 확인될 경우 엄정한 행정처분(시정명령·영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을 내릴 계획이다. 특히 하도급대금의 적정 지급 여부와 지역업체 우대 발주 실적을 중점 점검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울산시는 올해 1차 실태조사를 통해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미흡 등 10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하도급의 적정성, 지역업체의 참여, 불공정 하도급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공정한 건설산업 질서 확립과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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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취업연계 상담회(멘토링 데이)'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2층 로비에서 ‘웨이브(WAVE,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5’와 연계해 ‘기회발전특구 취업연계 상담회(멘토링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향상과 취업 경향(트렌드) 대응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역 주요 대기업 퇴직자와 기업현장 근무 경험이 있는 현직 교수가 지도자(멘토)로 참여해 밀착 상담(멘토링)을 진행한다. 기업 및 직무분석, 이미지 메이크업,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상담, 취업 준비를 위한 실용적인 도움말(팁)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행사 참여는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 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하며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과 연계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산업통상부 ‘2025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에 선정돼, 지방소멸 위기와 청년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특구 내 선도(앵커)기업 연계 교육·취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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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직원 사칭 허위 용역발주 잇따라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최근 울산시청 직원을 사칭한 신종 전자금융사기(피싱) 수법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범인들은 시청 직원을 사칭해 특정 부서에서 이사 용역 발주를 사칭하는 범행을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한 지역 이사업체에는 “시청 직원이 연락했다”라며 부서 이사 관련 견적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을 요구했고 실제로 이삿날을 알려줘 울산시청에 방문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후 부서에 확인한 끝에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시청 직원을 사칭해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납품 사기, 방문판매 등의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시청 직원의 이름과 직함이 도용된 명함과 공문을 전달하는 등 그 수법이 한층 교묘해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청 직원을 사칭해 이사 등 용역발주, 특정 물품 구매나 통장 사본 제출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라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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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대비 현장역량강화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형 통합돌봄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사업 수행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55개 읍면동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돌봄 추진체계 및 업무절차 안내와 함께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은 배지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가 ‘통합돌봄 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 한진희 충남 청양군 통합돌봄팀장이 ‘시·군 협력체계 구축 방안’, 이지혜 대전 유성구 주무관이 ‘통합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와 실무 활용’에 대해 강의한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나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노인돌봄지원기반(플랫폼)과 장애인통합지원센터를 활용해 기관별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울산시에 특화된 통합돌봄 모형(모델)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복합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현재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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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대책 추진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의 원활한 시험장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 지역 수험생은 1만 1,623명으로, 관내 2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이동이 집중되면서 평소보다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교통상황 관리와 실시간 정보 제공,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과 긴급 연락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또한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등 교통 지도 인력을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수험생 탑승 차량 우선 통행 유도, 시험장 200m 전방에서의 진‧출입 차량 통제, 주차 계도 등을 실시한다. 26개 시험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에는 ‘수능시험장 운행’ 안내문을 부착하고, 배차 간격 준수 등 정시 운행으로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한다. 듣기평가 시간에는 시험장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 차량의 소음 통제와 함께 항공기 운항 및 기차 운행 조정도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차량 운전자들도 경적 사용 자제 등 소음 줄이기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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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첫 번째 정원수(으뜸나무) 식수 행사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첫 번째 정원수 기념식수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1월 11일 오후 3시 삼산매립장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성 현장에서 첫 번째 정원수(으뜸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장 기반 조성공사 착수에 맞춰 박람회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조경협회, 시민단체 관계자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이엠(EM)* 흙공 던지기,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 이엠(EM, Effective Micro-organisms)은 악취 제거·수질 정화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 혼합제재 이날 식재된 팽나무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을 상징하는 첫 정원수다. 팽나무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포구 주변에 흔히 자라는 ‘포구나무’,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로도 알려져 있으며, 박람회장 ‘으뜸나무’로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주요 무대인 돋질산 일원은 남암지맥 끝자락의 명당 지형으로, 울산시는 “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국내외 방문객이 찾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울산의 산야·계곡·마을·마당·터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풍경을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연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도시 울산의 새로운 이상(비전)을 세계에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8년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의 재단장과 삼산·여천 쓰레기매립장의 공공정원 전환 등 주요 사업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 특히 태화강을 생명의 강으로 되살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제2의 환경 부활 사례로 만들어 전세계에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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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진품, 울산 온다
울산시립미술관./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에 반 고흐의 역사적 작품이 처음으로 전시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불멸의 화가 반 고흐의 작품을 비롯한 근현대 미술작품의 국제전시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 : 신홍규 컬렉션>이 이달 27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 출신의 신홍규 신갤러리 대표의 소장품 대여로 이뤄졌다. 신홍규 대표는 미국 뉴욕에서 갤러리스트로 활동 중인 국제적인 미술품 전문 수집가로 지난 2015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역대 2번째 고가로 낙찰됐던 모딜리아니(Amedeo Clemente Modigliani, 1884-1920)의 ‘누워있는 나부(Nu couché)’를 1억 4,0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 원)로 입찰한 화제의 인물로 유명하다. 전시는 신 대표가 울산 시민들을 위해 엄선한 76점의 근현대 미술작품으로 구성된다. 국외 작가로는 빈센트 반 고흐를 비롯해, 일레인 드 쿠닝(Elaine de Kooning), 사이 톰블리(Cy Twombly), 데이비드 살레(David Salle) 등이, 한국 작가로는 김수자, 정창섭, 최정화, 임충섭 등 총 54명의 작가들이 창조한 작품들을 출품한다. 이 중 반 고흐의 작품인 농부의 초상(Head of a Peasant)은 그의 유명 대표작들을 쏟아내기 직전인 1885년에 제작됐다. 거친 붓터치와 음영 대비를 사용하는 밀레의 표현기법과 농민이라는 소박한 주제를 활용해 반 고흐 특유의 독특한 개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역사적인 작품이다. 이러한 반 고흐의 진품이 사상 최초로 울산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 전시가 가진 큰 의미다. 18세기 로코코시대를 시작으로 근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는, 책이나 사진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현대미술사의 흐름을 거장의 작품들을 눈앞에 두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역사적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을 비롯해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울산시립미술관을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 관람료는 성인 기준 1,000원이나 19세 미만의 청소년들은 무료이며, 울산 시민은 50% 할인된다. 관람 예약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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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장소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 농지가 여러 시·구·군에 있는 경우 각각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해야 하며, 농지가 같은 시·구·군 내 2개 이상 읍·면·동에 있는 경우 그 중 하나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총 5종으로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원 혜택은 1포(20kg)당 유기질비료는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2,000원~1,400원까지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신청 서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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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비재 중소기업 대양주 시장진출 지원한다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지원본부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호주 멜버른에 ‘대양주 소비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와 호주는 최근 한국 미용(뷰티) 제품의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 식품 또한 현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유통이 확대되는 등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울산시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지역 기업의 진출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널리코리아, 지퍼컴퍼니, 원그대로 등 지역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5곳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참여 기업들이 구매자(바이어)와 원활하게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장성 조사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구매자와의 연결(매칭)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파견 기업들은 이들 지역을 방문해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을 갖고 제품 경쟁력과 현지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하고, 대양주 시장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이 지역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사업화와 해외 판촉(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양주 시장은 한국산 미용(뷰티)·식품 제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라며 “해외 판로 다변화와 세계(글로벌) 연결망(네트워크) 강화로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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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 터널화재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
(사진출처=울산 소방본부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 북부소방서는 11월 10일 오후 2시 북구 관내 무룡터널에서 터널 화재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북구 무룡터널 연암 방면 100m 지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된다. 인원 26명, 차량 10대(지휘, 구조, 송정-펌프, 탱크, 배연, 구급, 생활안전, 강동-펌프, 물탱크, 구급)가 동원돼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및 교통 통제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절차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터널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 및 진압 훈련 ▲유관기관 간 통합 지휘ㆍ협조체계 점검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터널 화재를 대비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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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시정 설명회'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범정부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11월 10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2025년 울산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범정부 협력 연결망 강화를 통해 울산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범정부의 정책 공감도를 높이고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부처에서 근무하는 울산 연고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청 실·국장들도 함께해 현안 사업 협의와 정책 협력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한 뒤 ‘인공지능(AI)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시정 이상(비전)과 전략을 직접 설명한다. 이어 시청각설명(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울산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경로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일자리 중심의 위기 극복 전략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산업 전략을 양축으로 미래 울산을 설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하고 울산의 미래 이상(비전) 추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도 요청한다. 한편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울산시정 설명회’는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된 정책 행사로, 울산 연고 중앙부처 공무원 연결망(네트워크)이 3배 이상 확대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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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울산공업축제, 지역경제 활력 견인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2025 울산공업축제’가 시민 대화합과 정체성 확립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산업수도 울산의 정체성과 미래 이상(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산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가 비씨(BC)카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축제기간 울산지역 관광소비 분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기간 동안 울산 전체 카드 매출액이 13.5% 감소한 상황에서도 관광소비(숙박·음식) 분야만 상승해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타지역 방문객 소비가 15.9% 증가했다. 인근 지역 가운데서는 경북(18%) → 부산(14.7%) → 경남(13.6%) 순으로 소비 증가폭이 커 축제가 외부 방문객 유입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상 악화로 두 차례 연기된 끝에 지난 10월 26일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열린 불꽃축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불꽃축제 당일 울산 전체 소비는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지역별 소비 증가율은 불꽃축제가 개최된 북구가 가장 높은 7.1%, 이어 중구 5.7%, 남구 5.6%, 울주군 4.1% 순으로 나타났다. 축제기간 중 실시된 설문조사(응답 1,147명)에서 방문층은 30대 26.7%, 가족 단위 방문이 45.2%로 가장 많았다. 체류시간은 3~4시간이 가장 높은 비율(14.7%)을 차지해 공업축제가 머무는 축제, 생활형 축제로 자리잡고 있음이 확인됐다. 전반적 만족도는 85.2%로 전년 대비 5%p 상승했다. 재방문 의향은 82%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만족 요인은 공연 프로그램(24.9%), 먹거리쉼터(24.7%) 순으로 나타났고, 불만 요인은 교통·주차(33.9%)와 홍보·안내(17.7%)가 가장 높았다. 울산시는 향후 개선 방안으로 축제장 주변 임시주차장 확보, 순환(셔틀)버스 확대, 정보무늬(QR) 기반 현장 안내 체계(시스템) 강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공업축제에 큰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산업과 문화, 시민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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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울산장애인e스포츠 대회 "2025 희망을 쏘다" 성료
(사진제공:울산광역시장애인e스포츠연맹) 7일 울산장애인육관에서 진행되는 “2025 희망을 쏘다”대회에서 피파온라인4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2025 울산광역시장애인e스포츠의 큰 잔치가 열렸다. 7(토) 울산광역시 장애인체육관 실내무대에서 제11 울산장애인e스포츠대회인 「2025희망을 쏘다」가 선수/가족/관계자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이버상 체육활동인 e스포츠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외부와 소통하고 짜릿한 승리감을 맛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 사)울산웰빙환경협의회, 가지산팬플룻, 수평선문학, 희망다(茶)잎, 희망나눔봉사단, 무궁화봉사단 등 시민단체가 우정 참여한 의미있는 대회였다. 이번 울산대회에는 슬러그, 피파온라인4, 닌텐도 종목과 시범종목으로 닌텐도 볼링이 학생부와 일반부 구별없이 진행되었고 닌텐도 부문 정윤성(일반), 슬러그 부문 안승후(일반), 피파온라인4 부분 임건지(일반)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정원주 울산장애인e스포츠연맹 회장은 “울산장애인e스포츠대회가 올해 11회 째로 e스포츠 메니아들이 참가하여 열기를 더해주어 보람이었고 내년에는 규모 있는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하였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그동안 11회 까지 적은 예산으로 울산장애인e스포츠를 진행해 주었는데 내년에는 규모를 좀 키워 장애인e스포츠가 전문 체육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울산 「2025 희망을 쏘다 대회」를 기점으로 향후 장애인e스포츠와 참여하는 문화 한마당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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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소정보시설로 '여성안심귀갓길' 밝힌다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여성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주소정보시설의 활용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여성안심귀갓길 도로명 엘이디(LED)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시민 체감형 역점사업인 제2차 ‘울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북부·남부경찰서와 ▲북구 명촌7길 ▲남구 무거동 울산과학대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달동주공 1단지 주변) ▲남구 달동 범죄예방 강화구역(삼산중로 6번길 일대) 4곳에 대해 합동 현장 진단을 실시한 결과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이 최종 선정됐다. 이곳에는 엘이디(LED) 도로명판, 엘이디(LED) 기초번호판, 야광형 건물번호판, 도로명 홍보조명(로고젝터), 무비라이트 등 5종의 주소정보시설이 전국 최초로 통합 설치됐다. 총사업비는 소방안전교부세 2억 8,200만 원이 투입됐다. 울산시는 당초예산 1억 6,200만 원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우선 삼산중로 1구간에 대한 공사에 들어가 6월 27일 준공했다. 이어 추경예산으로 1억 2,000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지난 10월 1일부터 달삼로와 화합로에 대한 공사를 실시해 10월 29일 완료했다. 사업 완료로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은 야간에도 환하게 ‘빛나는 거리’로 탈바꿈해 야간 범죄 예방,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도시 경관 개선, 주소정보시설 인지도 제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밤에도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범죄 신고율 변화 등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사업을 울산 전역 여성안심귀갓길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울산에는 경찰청이 지정한 여성안심귀갓길 및 범죄예방강화구역이 총 38개소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지난달 경찰의 날 80주년을 맞아 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으며,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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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 참가해 동남권 공동홍보 나선다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 TITF)’에 동남권관광협의회 일원으로 참가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주요 관광자원과 정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만관광협회와 대만 교통부 관광서가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111개국 1,500여 개 공간(부스)이 참가하고 약 3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박람회에서 동남권관광협의회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 울산·부산·경남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정책을 함께 홍보하고, 현지 여행업계와의 교류(B2B), 일반 관람객 대상 홍보(B2C)를 병행한다. 특히 ‘동남권 관광 설명회’를 열어 지역의 신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지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과의 연결망(네트워킹)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연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해외 홍보를 통해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의 방한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최근 비중이 커지고 있는 개별여행(FIT) 시장에 대응할 관광정보 확산에 집중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타이베이는 개별여행(FIT) 비중이 높고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울산을 포함한 동남권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대만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관광협의회는 광역 관광체계 구축과 관광자원 연계 개발을 목표로 한 협의체로, 울산시·부산시·경남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공동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역 옥외광고와 타이베이국제여전 참가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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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구시보, 울산을 '한중 교류의 핵심도시' 로 집중조명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의 유력 관영매체 환구시보(Global Times)가 울산을 ‘한중 교류의 핵심 도시’로 비중 있게 다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환구시보는 지난달 31일자 신문(중국어·영문판 지면)에서 에이펙(APEC) 정상회의 심층(IN-DEPTH) 부문(섹션) 전면을 할애해 ‘다리의 도시(A CITY OF BRIDGES)’라는 제목으로 울산 특집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울산이 경주와 부산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요충지임은 물론, 산업·문화·인적 교류 측면에서 한중 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사를 작성한 왕총(Wang Cong) 기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경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울산지회장, 지역 기업인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울산의 산업 경쟁력과 교류 역사를 상세히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안 부시장은 울산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자리한 ‘한국의 산업수도’임을 강조하는 한편, 7,000년 역사의 반구천 암각화와 고래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울산의 풍부한 역사와 생태 관광자원을 알렸다. 안 부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한자문화권으로 고대부터 동아시아 문명의 필수적인 부분이었다. 특히, 반구천 암각화 문양이 상형문자인 한자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인공지능(AI)과 신에너지 산업 등 미래 신흥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대 지회장과의 인터뷰에서는 김 회장의 2대에 걸친 30여 년간의 중국과의 우정 이야기도 실어 경제를 넘어선 양국 국민 간의 깊은 신뢰와 유대감을 부각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회장은 “최근 몇 년간 한중 관계가 다소 경색된 면이 있지만 민간 교류는 여전히 활발하다”라며 “젊은 세대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다 보면 양국 관계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환구시보는 울산의 물류기업인 에스엔티(SNT)을 방문해 중국산 무인운반로봇을 도입해 물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지능형(스마트) 공장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신문 보도와 별도로 영상 프로그램 ‘디코딩 차이나(Decoding China)’를 통해 울산대교전망대, 삼산동 등에서 촬영한 울산의 역동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영상은 울산을 ‘한국의 핵심 산업 및 수출 거점(허브)’으로 소개하며 에이펙(APEC) 주요 의제인 보호무역주의가 수출도시에 미치는 영향과, 그 속에서 한중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구시보의 특집 보도는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산업 심장인 울산의 국제적 위상과 한중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계기이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 도시들과의 경제·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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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혁신 토론회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미래 교통 체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선다. 울산시는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와 공동으로 11월 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시 공무원, 대한교통학회 울산·부산·경남지회 회원, 학계, 연구원 및 관련 업계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심층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인공지능(AI)과 함께 편리한 이동수단(모빌리티) 도시 구현’을 주제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전략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탁세현 박사가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시 교통 체계(시스템) 전반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울산이 나아가야 할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국내 자율주행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가 한국형 자율주행 기술의 현주소와 울산 적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심층 토론에서는 신강원 교수(경성대학교,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장)가 좌장을 맡고 울산, 부산,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광역 및 국책 연구기관과 공공기관 전문가 7인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울산시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반영해 지능형(스마트)도시계획 및 이동수단(모빌리티) 정책에 적용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이동수단(모빌리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울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AI)과 이동수단(모빌리티)을 융합해 편리한 이동수단(모빌리티) 도시 구현 이행안(로드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더 빠르며, 더 편리한 이동수단(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과 수요응답형 이동수단(모빌리티) 서비스가 오는 12월에 시민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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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원응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7일 오후 4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본청 및 사업소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응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언·폭행·고성 등 악성·특이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공무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전략 ▲법적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의 절차 ▲실제 사례 기반의 대응 요령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문제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원응대 과정에서는 단순 상담을 넘어,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도 적지 않다”라며 “이번 교육이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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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광역시민대상 명예의전당' 등재식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7일 오전 11시 울산박물관 2층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자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재식은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올해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패 제막,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명예의전당에 등재되는 수상자들은 모두 오랜 시간 울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 5명으로 구성됐다. 수상자들은 사회봉사 부문 박남숙 씨, 효행‧선행 부문 손응연 씨, 산업‧경제 부문 서광석 씨, 체육 부문 정수락 씨, 학술‧과학기술 부문 류광선 씨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울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노고와 공을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범시민을 발굴‧격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민대상 명예의전당’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감사와 명예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 울산박물관 2층에 설치됐다. 올해 수상자를 포함해 현재 총 88명의 시민대상 수상자가 등재돼 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