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호 인천시의원, 영종교육지원청 내년 3월 1일 개청 확인
김광호 인천시의원.(사진제공=인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김광호 의원(민·영종구1)이 (가칭)인천영종교육지원청의 2027년 3월 1일 개청 계획을 확인하고 조직·정원·예산·청사 확보 등 후속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11일 열린 제313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교육·학예 분야 시정질문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상대로 영종교육지원청 개청 일정과 추진 계획을 집중 질의했다. 도 교육감은 “영종구 출범과 증가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영종교육지원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개청 시점은 2027년 3월 1일”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종구에는 38개 교육기관에 1만8천42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영종지역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이 교육행정 업무를 위해 내륙의 남부교육지원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지적하며 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개청추진센터를 중심으로 조직과 정원 규모를 마련하고 있으며, 관련 조례 개정안을 제314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하고 개청 예산도 본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청사는 우선 임시청사를 활용한 뒤 중·장기적으로 정식 청사를 확보할 방침이다. 김광호 의원은 “영종은 이미 독립적인 교육생활권으로 성장했다”며 “조례 개정과 예산 편성, 조직·정원 확보, 청사 마련과 업무 이관 등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반드시 내년 3월 1일 계획대로 개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kc1412@naver.com
-

정일영 의원 “하루 12만8천대 고잔TG 상습정체…다차로 하이패스 서둘러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제삼경인고속도로 고잔톨게이트(TG)의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다차로 하이패스 도입과 통행료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제삼경인고속도로㈜ 대표이사와 경기도,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을 만나 고잔TG 교통정체 문제와 다차로 하이패스 도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정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잔TG의 일평균 통행량은 약 12만8000 대로, 이 가운데 약 5만1000 대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된다. 2025년 제삼경인고속도로 전체 통행료 수입은 약 1,013억원이며, 고잔TG에서만 약 578억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송도를 비롯한 인천과 경기 서남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요 도로임에도 출퇴근 시간마다 고잔TG 앞에서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며 “전국 톨게이트가 다차로 하이패스로 빠르게 현대화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개선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되는 이유보다 되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라며 “경기도와 제삼경인고속도로는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일정을 마련해 조속히 사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통행료 체계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현재 승용차가 고잔TG에서 물왕TG를 거쳐 목감교차로까지 14.27㎞를 이용할 경우 두 영업소에서 각각 1,300원씩 총 2,600원을 부담한다. 정 의원은 “고잔·물왕 연속 이용 차량에 대한 통합요금이나 할인 등 이용자 입장에서 보다 합리적인 요금체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제삼경인고속도로㈜의 2025년 당기순이익은 264억2,200만원으로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정 의원은 “민자사업자의 권리는 존중하되 국민에게 통행료를 받는 도로라면 시설과 이용자 서비스 개선에도 책임 있게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이번 회의로 끝내지 않고 다차로 하이패스 추진계획과 요금체계 개선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인천시민과 경기도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계속 챙기겠다”고 밝혔다. ckc1412@naver.com
-

지방 로스쿨 졸업자 10명 중 6명 수도권 취업…지역 법조인력 유출 심화
백승아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지방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수도권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나 법조 인력의 수도권 집중과 지역 인재 유출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자 근무지역별 취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3~2024년 근무지역이 확인된 로스쿨 졸업자 2,431명 가운데 1,923명(79.1%)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취업했다. 서울 취업자만 1,603명으로 전체의 65.9%에 달했다. 특히 지방 로스쿨 졸업자의 수도권 유출도 두드러졌다. 지방 로스쿨 졸업자 844명 가운데 536명(63.5%)이 수도권에 취업했고, 432명(51.2%)은 서울에 자리를 잡았다. 지역별 수도권 취업 비율은 충북대가 있는 충북이 78.4%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 74.8%, 광주 66.7%, 대구 65.8%, 강원 64.7%, 경북 62.0%, 대전 61.2%, 부산 52.2%, 제주 48.3% 순이었다. 반면 지방 로스쿨 졸업자가 자신이 졸업한 학교 소재 시·도에 취업한 비율은 15.9%에 불과했다. 인접 지역까지 포함한 권역 내 취업률도 21.4%에 그쳐 지방 로스쿨이 지역 법조인력 양성이라는 당초 취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백승아 의원은 “지방 로스쿨이 수도권 학생이 내려와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다시 서울로 돌아가기 위한 경유지가 돼서는 안 된다”며 “지역에서도 충분한 교육과 경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균형발전 관점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kc1412@naver.com
-

이병래 남동구청장, ㈜트리샤·㈜리치바이오 방문
이병래 남동구청장./사진제공=남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8일 남동산단 내 ㈜트리샤와 ㈜리치바이오를 잇따라 방문해 기업의 생산·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동산단의 대표적인 화장품 관련 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남동구가 추진하는 K-뷰티 공동브랜드 개발 등 화장품산업 육성 방안을 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먼저 네일 전문 화장품 제조기업인 ㈜트리샤를 방문해 매니큐어, 젤네일, 네일스트립, 네일케어류 등 주요 제품의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리치바이오를 찾아 연구시설을 살펴보고 화장품 원료의 연구·개발과 제조·공급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날 기업 현장 방문에서는 생산 및 연구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고, △원재료 및 제조 비용 상승 △인력 확보 △기술개발 및 연구개발 투자 △국내외 판로 확대 △기업 지원 및 규제 개선 등 기업 경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민선 9기 공약인 ‘남동구 화장품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한 K-뷰티 산업 육성’과 관련해 남동산단에 집적된 화장품 원료·제조·제품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결하고, 공동브랜드와 연계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현장에서 직접 들은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판로·마케팅·기술개발 등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촘촘히 연계해 남동산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뷰티 산업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해구, 2027년 생활임금 시급 12,630원 결정... 올해보다 7.1% 인상
구재용 서해구청장./사진제공=서해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지난 9일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2027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천63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2027년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1만1천800원보다 830원(7.1%) 인상된 수준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700원보다 1천930원 높은 금액으로, 최저임금의 약 118% 수준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구 소속 노동자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등으로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서해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적정한 임금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 원가 12.1% 절감…연간 약 39.8억 원 절감효과 기대
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 원가 12.1% 절감…연간 약 39.8억 원 절감효과 기대./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10일 ‘하수처리 원가절감 성과분석 및 혁신과제 보고회’를 열고 사업소별 운영 개선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공단은 2026년‘하수처리 원가 전년 대비 10% 이상 절감’을 목표로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공정 운영을 최적화해 왔다. 올해 1~7월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하수처리 원가는 12.1% 낮아지고, 유기물 제거량은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발굴한 혁신과제는 고효율 펌프·송풍기·변압기 교체, 계절별 탄력 운영, 약품 통합발주,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등 총 22개다. 공단은 이들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연간 약 39.8억 원의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소별 원가 변동 원인을 분석하고, 시설 특성에 맞는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과제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 확산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훈 이사장은 “원가 혁신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일하는 방식을 더 효율적으로 바꾸는 과정”이라며 “필요한 곳에는 제대로 투자하고, 낭비는 줄이며, 같은 자원으로 더 높은 처리 효율과 안정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개선방안을 고민해 온 직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결과라며, 작은 개선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공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월별 성과 점검과 현장 개선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바탕으로 연간 원가절감 목표 달성에 힘쓸 계획이다.
-

인천도시공사, 노후공공임대 리모델링사업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개최
인천도시공사, 노후공공임대 리모델링사업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개최./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10일‘2026년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의 안전한 추진을 위하여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H 시설관리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iH 주거복지본부장과 시설관리처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 건설사업관리용역사 및 시공사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별 안전보건관리 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공사의 특성을 고려해 △공정별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위험성평가 및 안전점검 내실화 △추락·낙하·화재 등 주요 재해 예방 △입주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보건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입주민이 거주하는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작업구역과 입주민 이동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고, 소음·분진과 자재 적치 등 생활 불편 및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필요한 개선조치를 완료한 후 작업을 재개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iH 시설관리처장은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은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입주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설사업관리용역사 및 시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H는 앞으로도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와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참여기관 간 정보를 적극 공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미추홀구,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미추홀구청 전경./사진제공=미추홀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0일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과 주요 번화가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을 유해업소와 유해약물·물건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관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전자담배 판매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관련 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시민과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안내 리플릿과 유해표시 스티커를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추홀경찰서와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 보호단체와 협력해 유해환경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서비스 한 곳에 모아 ‘AIEP 통합서비스’ 개통
인천광역시교육청사./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공지능(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과 교육청의 주요 교육서비스를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AIEP 통합서비스’를 구축하고 1일 개통했다. AIEP 통합서비스는 그동안 사이트마다 따로 접속해야 했던 여러 교수학습 서비스와 교육청 운영 플랫폼을 한데 모은 통합 포털로, 교원과 학생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눈에 찾아 곧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통합서비스는 통합 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네이버·구글·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 및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연계했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서비스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게 해 반복 로그인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읽걷쓰 플랫폼, 다락방, 인천무크(i-MOOC) 등 교육청의 대표 교육 사이트를 연계해 인천의 특색 있는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교원에게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유료 에듀테크 서비스를 지원해 학교 현장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도구를 수업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을 위해서는 문항 제공 서비스를 연계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풀고 학습 상태를 점검하며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즐겨찾기로 등록 기능 △맞춤형 메인 화면 구성 기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확인 기능 △서비스별 핵심 설명 제공 등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찾고 사용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IEP 통합서비스를 통해 교원은 수업 준비와 업무, 학생은 학습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수학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용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연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현장 교원을 위한 연수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

인천 제물포구의회, '제물포구 반려동물 정책 연구회' 출범…착수보고회 개최
인천 제물포구의회, '제물포구 반려동물 정책 연구회' 출범…착수보고회 개최./사진제공=제물포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제물포구의회(의장 유형숙) 의원연구단체『제물포구 반려동물 정책 연구회』는 지난 10일 제물포구의회 위원회실에서 출범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수연 부의장이 대표를 맡고 박태은·김경숙·유옥분 의원이 참여하는 해당 연구단체는 제물포구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와 정책수요 동향분석, 동물복지와 주민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 등 연구성과를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정책으로 연계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제물포구 반려동물 정책 현황 조사·분석 △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문화공간 인프라조성, 길고양이 관리체계 구축 방안 △ 비교 시찰, 전문가 자문, 실무자 간담회 등의 활동을 통하여 정책적 대안과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에스에스연구원 소속 손수조 대표가 참석해‘제물포구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내실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단체 대표인 오수연 부의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물포구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청년의 날 맞아 ‘2026년 청년주간행사’ 개최
미추홀구청 전경./사진제공=미추홀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앞 광장(석정로 165)에서 ‘2026년 미추홀구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청년 정책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과 취업 지원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와 연계해 청년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정책 홍보와 취업 지원 정보 제공을 비롯해 대기업 현직자 취업 컨설팅, 지문 적성 검사, 퍼스널 컬러, 타로 상담, 레이저 사격 등 다양한 상담·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취업 컨설팅에서는 대기업 현직자가 청년들과 직접 만나 취업 준비 과정의 고민을 듣고 직무 경험을 공유하며 진로·취업 준비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고용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 지원 제도와 정보를 안내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체감도 높은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자이S&D, 서해구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구재용 서해구청장./사진제공=서해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지난 9일 자이S&D(대표이사 구본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자이S&D는 GS그룹 계열사이자 GS건설의 자회사로, 주택개발과 건축, 스마트홈 솔루션, 부동산 시설 운영·관리, 시니어사업 등 부동산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장기업으로, 주택개발 분야에서는 모회사인 GS건설의 브랜드 ‘자이’와 연계한 ‘자이르네’ 브랜드를 통해 중소규모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자이S&D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이번 기탁금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해구청 관계자는 “서해구민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인천시, 우즈벡 페르가나주와 교류 협력 강화 박찬대 시장, 페르가나주지사 면담
인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11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하이룰로 보자로프(Khayrullo Bozarov)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페르가나주는 지난 2022년 우호도시를 체결한 이후 인적·행정·의료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면담은 양국 지방정부 간 경제와 문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한층 더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박찬대 시장은 페르가나주지사 일행의 방한을 환영하며 양 지역의 그간 협력 성과를 언급했다. 이어“인천과 페르가나주가 맺어온 긴밀한 우호관계가 지역 간 협력에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더 넓고 깊은 교류 협력 확대라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하이룰로 보자로프 페르가나주지사는 “지난 7월 영상을 통해 전했던 박찬대 시장의 취임 축하 인사를 오늘 직접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워킹그룹을 통한 로드맵 구성, 분기별 협력방안 논의 등 실질적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한편, 인천시는 현재 18개국 39개 해외 주요 도시들과 긴밀한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외 자매·우호도시들과의 다각적인 교류를 강화해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

인천시, 삼목항 지방어항 신규 지정 및 거점어항 개발‘본격 시동’
인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가 영종구 삼목항을 지방어항으로 신규 지정하고, 체계적인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어항개발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11일 영종구청, 인천수산업협동조합, 운서어촌계, 삼목선주영어조합법인 등 유관기관 및 어업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목항 어항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삼목항의 체계적인 개발 방향과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삼목항은 어촌정주어항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기상 악화 시 어선들이 안전하게 피항할 수 있는 시설과 상시 접안 공간이 부족하여 그동안 어업인들로부터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3월 완료된 ‘삼목항 지방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개발계획을 구체화하는 한편, 해양수산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삼목항을 지방어항으로 최종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약 10만㎡에 달하는 삼목항 일원에는 종합적인 어항 시설 배치 및 수변 공간 조성, 기상 악화 대비 안전 피항 및 접안 인프라 개선, 어촌관광 연계 사업 발굴 등이 포함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삼목항을 지역 거점 어항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지역 어업인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삼목항이 지방어항으로 지정되면 어선 안전 확보는 물론 어촌 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민주평화 100길’ 학생 독도 탐방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사./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 독도탐방단 학생 및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총 26명을 대상으로 ‘민주평화 100길’ 중 제1길인 독도 탐방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청소년 독도탐방단과 함께 ‘민주평화 100길 출정식’을 개최하고 독도를 향한 첫 여정을 격려했다. 출정식에는 청소년 독도탐방단 학생 및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화 100길’은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역사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체험형 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이다. 제1길은 독립기념관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주권 수호 현장을 탐방하고 울릉도·독도를 탐방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울릉도·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의미와 영토주권의 중요성을 배우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겼다. 탐방 이후에는 탐방 과정에서 느끼고 배운 내용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사후 캠페인을 통해 독도를 미래세대의 시각에서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출정식에서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와 영토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민주평화 100길’을 다양한 역사 현장과 교육과정이 연계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 순회 방문... 민생현장 소통 강화
인천 제물포구청 정경./사진제공=제물포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순회 방문은 지난 7일 인천종합어시장을 첫 방문지로 시작하였으며 오는 22일까지 지역 주요 전통시장을 차례로 찾아가는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전통시장 물가 동향을 살피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다. 첫 방문지인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은 김 구청장은 새롭게 발행된 제물포e음을 활용해 직접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물포구는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21일~9월 30일까지 제물포e음으로 관내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존 인천e음 캐시백에 5% 캐시백을 추가하여 지급한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구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검단구와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사./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검단구(구청장 김진규)는 10일 검단구청에서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검단구 신설에 발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교육 혁신과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검단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교육과정 연계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등에 협력한다. 또한 검단 지역의 급격한 인구 유입과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검단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검단구가 교육 경쟁력을 갖춘 명품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과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검단구 신설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교육혁신지구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라며 “검단 지역의 아이들이 배움의 주체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계양구, 주민과 함께 생명존중문화 꽃피워
인천 계양구청 전경./사진제공=계양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6년 계양구 생명사랑 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라서 더 가까운 마음, 함께라서 더 따뜻한 생명’을 슬로건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생명존중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보건·복지·의료·고용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살예방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해 생명존중이라는 공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각 기관의 전문 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료·보건 분야의 정신건강 검사, 약물 상담, 심폐소생술 및 중독 예방 체험 △복지 분야의 통합 돌봄, 복지 위기 알림, 노인 우울증 및 사회적 고립 예방 홍보 △고용·금융 분야의 서민금융 및 고용복지 연계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과 상담에 참여하며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자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의 의미를 일상에서 생각해보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자원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생명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위기 상담,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양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미추홀구, 인천탁주로부터 추석맞이 쌀 58포 전달받아
미추홀구청 전경./사진제공=미추홀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0일 인천탁주 제조 제1공장(대표 정규성)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백미 10kg 58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추석을 앞둔 이웃들의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정규성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탁주는 80년 전통의 지역 대표 탁주 제조업체로, 명절마다 쌀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서해구, 청라·루원 도시 완성도 높인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사진제공=서해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가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의 주요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서해구는 청라·루원 주요 현안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LH·iH 등 사업시행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청라에서는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관계사 임직원이 순차적으로 청라에서 근무하게 되며, 기존 데이터센터와 글로벌캠퍼스 인력까지 포함하면 청라에서 근무하는 금융·IT 인력은 약 4천명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스타필드 청라는 2027년 개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서울아산청라병원을 비롯해 의료·연구·교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의료복합타운은 청라동 일원 약 28만㎡ 부지에 사업비 2조4천40억원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복합단지, 청라시티타워, 청라국제업무단지,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인천로봇랜드 등 주요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루원시티도 주거와 상업·업무 기능이 자리 잡은 가운데 공공·업무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루원복합청사는 공사를 마치고 공공기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루원 공공업무용지에는 연면적 2만3천여㎡ 규모의 인천지방국세청 청사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서해구는 이러한 대규모 사업과 생활권 변화에 따른 복합적인 현안에 보다 신속하고 일관되게 대응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신설되는 전담 조직은 사업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여러 부서와 기관에 걸친 지역 현안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주민 요구와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행정 지원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개발사업 협의권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도 본격화한다. 서해구는 LH와 iH 등 사업시행자와 인허가 사항, 주민 민원, 기반시설 설치 관련 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관련 정보와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사안을 상시 안건으로 관리하고 필요 시 각 기관장에 보고 가능한 협의 체계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와의 연계 및 상생도 주요 과제이다. 서해구는 스타필드 청라는 개점 이후까지 지역협력계획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방문객이 주변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 홍보와 마케팅, 지역 연계 콘텐츠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과 청라의료복합타운 등도 입주와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상주 인력과 방문객 증가에 따른 생활 및 상권 변화도 면밀히 살펴 대응할 계획이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대규모 기업과 시설이 들어서면서 주민 생활과 지역 여건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며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제때 하고, 주민 불편은 줄이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신종·재출현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 실시...에볼라바이러스병 유입 가정 실전 점검
인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신종·재출현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종·재출현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발견, 정확한 대응, 함께 만드는 감염병 안전’을 슬로건으로 내걸은 이번 훈련은 해외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에 감염된 환자가 국내로 입국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고강도 실전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질병관리청, 국립인천검역소를 비롯해 인천시와 11개 군·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지역 주요 의료기관, 교육기관, 그리고 소방·경찰·군부대 등 감염병 대응 핵심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총력대응 체계를 다졌다. 훈련은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시혜진 교수의 에볼라바이러스병 국내·외 발생 현황과 임상적 특성, 대응방법에 대한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본격적인 실행기반 훈련과 토론기반 훈련이 이어졌다. 참여기관들은 환자 발생과 신고를 시작으로 역학조사, 환자 이송·격리, 접촉자 조사 및 관리, 검사,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등 상황별 대응과 기관 간 협력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토론기반 훈련에서는 공통 상황뿐 아니라 기관별 역할에 따른 개별 상황과 예상하지 못한 돌발상황을 제시해, 참여기관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대응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실제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필요한 판단과 의사소통, 기관 간 협력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여기에 실질적인 감염 예방을 위한 현장 실습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길병원 감염관리실 강현주 파트장의 교육과 함께 진행된‘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에서는 올바른 보호구 착용과 탈의 방법을 직접 실습하고, 형광물질을 활용해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에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보호조치도 함께 점검했다. 인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과 대응절차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인했다. 앞으로도 실전형 훈련을 지속해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고 감염병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민정 시 보건복지국장은 “신종·재출현감염병은 언제, 어떤 형태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의 감시와 대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대응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신속한 발견과 정확한 대응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부해경청, 제73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10일 대강당에서 제73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중부해경청)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재화)은 10일 대강당에서 제73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바다를 지키다 순직한 해양경찰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드리고, 직원들에게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 예인선 전복사고 및 해양안전 특별관리기간 등 현안상황을 고려하여 내부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국무총리 영상 축사, 기념사, 유공자 포상, 직장협의회 설립증 교부, 해양경찰 브랜드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경찰관을 특별히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져, 해양경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유가족과 공상자들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소속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직장협의회’를 해양경찰의 날에 발족하여 의미를 한층 더 되새겼으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한편 박재화 중부해경청장은 “거친 바다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신 해양경찰관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양경찰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안전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kc1412@naver.com
-

허종식 의원, 인천 남항 E1 컨테이너터미날 노동자 사망 사고 질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인천 남항 내 대기업 민자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차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망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 관계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 지난 9 일 오후 1 시 30 분쯤 인천 남항 내 E1 컨테이너터미날 야적장에서 트레일러 기사 A씨가 컨테이너 하차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이번 사고를 두고 항만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 대형 하역 장비와 차량 이동이 빈번해 철저한 통제와 안전 수칙 준수가 필수적인 대기업 민자부두 사업장에서 이 같은 인명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E1 측은 내년에 인천 신항 1-2 단계 컨테이너 부두가 개장함에 따라 오는 2028 년 항만 기능 중단 ( 터미널 폐쇄 ) 이 예정된 곳이다 . 터미널 폐쇄를 앞둔 가운데 현장의 안전 관리 소홀이나 통제 공백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 사고 발생 직후 인천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 당국은 현장 조사에 착수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 이번 사고가 ‘ 중대재해처벌법 ’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지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E1 터미널 측과 재발방지 대책 협의를 진행했다 . 위험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크레인을 즉시 멈춰 세우는 자동멈춤장치 센서 (Anti-Lift) 설치 검토가 포함됐다 . 이와 함께 크레인이 무작정 컨테이너를 들어 올리지 않고 ‘ 차량 도착 ➔ 스프레다 착상 ➔ 일정 높이 권상 후 정지 ➔ 차량 이탈 확인 ➔ 정상 권상 ’ 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안전 확인 절차를 의무화하여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 허종식 국회의원은 “ 항만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최우선 과제 ” 라며 , “ 대기업 민자부두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만큼 관계 당국의 철저한 진상 규명은 물론 , 항만 기능 중단을 앞둔 시점일수록 안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이 현장에 확실히 안착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 ckc1412@naver.com
-

인천시의회 이강구 의원, "송도개발 이익금 쌈돈처럼 써…실효적 근절 대책 마련 촉구"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강구 의원(국·연수구5).(사진제공=인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강구 의원(국·연수구5)은 10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인천시의 일방적인 재정 전가와 송도 분구 등 행정체제 개편 관련 조직 축소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이강구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도시이자 인천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강력한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시정부의 우유부단함과 무책임한 재정 운용으로 인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들이 줄줄이 동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현안으로 우선 경제자유구역 특별회계로의 부당한 재정 전가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인천시는 시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타 자치구에는 부과하지 않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비 등 대중교통 운송 적자 보전금을 경제청 특별회계에 부당하게 전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전가된 예산만 총 1653억 원에 달한다. 나아가 이번 제2차 추경예산안을 통해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등 주요 사업 예산 1000억 원을 대폭 삭감하고, 이를 일반회계 재정 충당에 활용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송도 분구 추진 체계의 후퇴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시정부가 당초 3급 국장급이 이끌던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을 4급 과장급 실무 조직으로 축소한 것은 중앙부처와의 고위급 협상력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자해 행위이자, 시정 퇴행의 신호”라고 질타한 후 “실효성 있는 전담 조직의 국장급 이상 재격상과 단계별 구체적 로드맵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송도 8공구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B/C 값이 예상보다 낮게 산정된 점을 지적하며 “테르메 럭셔리 스파와 골든하버 터미널 등 향후 200만 명에 달하는 미래 교통 수요를 KDI 평가에 반드시 반영할 치밀한 대응 전략과 플랜B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강구 의원은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주민들이 재정 전가와 행정 서비스 축소, 교통 고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보면서 반드시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시정질문과 촉구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제 예산 원상 복구와 제도를 갖추도록 촉구하는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시작으로 인천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송도국제도시 인프라 확충 및 재정건전성 분야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제도적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ckc14@hanmail.net
-

남동구, 202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934억원 편성
이병래 남동구청장./사진제공=남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남동구는 1조 3,766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1조 2,832억보다 934억원(약 7.3%) 증가한 규모로, 국·시비 보조사업과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반영하였다.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남동국민체육센터 개보수 사업 6억 원 △약산초 남측도로 통학로 조성 사업 6억 원 △아담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40억 원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 44억 원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사업 2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라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312회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9월 16일 확정될 예정이다.
-

인천시의회 이연주 의원, 인천대공원 캠핑장 운영방식 재검토 주문
인천시의회 이연주 의원, 인천대공원 캠핑장 운영방식 재검토 주문./사진제공=인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연주 의원(민·남동구5)이 10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대공원 캠핑장의 장기간 주민 생활불편 문제를 지적하고, 운영방식 전반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인근 지역 주민 생활불편 해소방안 △사용·수익허가 종료에 따른 차기 운영방향 △캠핑장 부지의 향후 활용방안 등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집중 질의했으며, 이에 인천시는 차기 운영자 선정 공고를 일시 보류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대공원 캠핑장은 숯불·바비큐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지속돼 왔다. 인천시는 그동안 장작 판매 제한과 수목 식재 등 저감조치를 시행했지만, 기존 대책이 연기·냄새의 발생 원인을 직접 줄이기보다는 외부 확산을 완화하는 수준에 머물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의원은 “일부 시설을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취사방식과 시설배치, 운영방법 등 캠핑장 운영 전반을 다시 살펴야 한다”며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음 달 31일 사용·수익허가 종료를 앞두고 이 의원은 “앞으로 누가 운영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며 “주민 불편 해소방안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차기 운영자 선정 절차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인천시는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 공감하며 차기 운영자 선정 공고를 일시 보류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올해 사용·수익허가 종료를 전환점으로 캠핑장의 기능과 부지 활용방안을 다시 검토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이용객 설문조사 등을 거쳐 향후 운영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행 캠핑장이라는 틀에 답을 미리 정해 놓기보다 주민과 전문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이 공간의 미래를 열린 시각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주민들은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기와 냄새로 인한 생활불편을 겪으며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호소해 왔다”며 “이제는 단순한 보완책을 반복하기보다 그동안 누적된 주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시민이 자연 속에서 누리는 휴식도 소중하지만 주민들이 자신의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 역시 똑같이 소중하다”며 “오는 10월 사용·수익허가 종료가 단순히 새로운 운영자를 선정하는 시점이 아니라,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문제에 인천시가 제대로 답하고 캠핑장과 해당 부지의 향후 방향을 다시 정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했다.
-

인천시의회 김우성 의원, 노후계획도시 실행력 점검·인천도시공사엔 전임 시정 관성 정면 질타
인천시의회 김우성 의원, 노후계획도시 실행력 점검·인천도시공사엔 전임 시정 관성 정면 질타./사진제공=인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의회 김우성 의원(민·연수구2)이 10일 ‘제3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에 따른 인천시의 정비 지원체계와 인천도시공사의 역할과 책임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의원은 "선도지구 선정은 출발점일 뿐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이후 행정지원 체계의 촘촘함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연수·선학 일대 주민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전임 시정에서 주민동의 확보, 구역 설정, 기반시설 확충, 이주대책, 재원 마련 등 핵심 쟁점에 선제적 준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인천시가 구축 중인 정비 지원체계와 추진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힐 것을 요구하는 한편, 현 시정부 출범 이후 추진된 용적률 상향과 전담인력 증원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선도지구 지정 과정에서 드러난 주민 갈등과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려면 행정이 단순한 인허가 지원을 넘어 갈등 조정 역할까지 적극적으로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주민참여 오픈게이트 체계’ 도입과, 기반시설 확충·이주지원·갈등 조정 비용까지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회계’ 신설을 최초로 제안하며 “공식적인 틀 안에서 의견을 조정하는 주민참여 방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광조 도시균형국장은 관련 제안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뒤 빠른 시일 내 의원에게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이어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상대로, 새 시정부 출범 이후에도 공사의 경영목표와 조직 운영이 전임 시정의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 사장이 전임 시정부의 핵심 정책을 직접 담당했던 간부 출신이라는 점을 짚으며, "취임 당시 제시한 경영목표가 전임 시정 기조와 맞닿아 있다는 것은 새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와 파악이 충분치 않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9월 말까지 민선 9기 100대 시정과제 중 IH 관련 과제 목록, 담당 부서, 추진 일정, 예산 반영 계획, 경영계획 개편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하며, “새 시정부의 철학과 정책을 제대로 숙지해 경영계획과 조직·사업을 원점에서 재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구월2지구 이주대책 문제도 핵심 질의로 다뤄졌다. 김 의원은 선학동 원주민 114가구가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감정평가·보상 절차만 진행될 뿐, 이주 시기와 방식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이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사가 “법적 의무는 아니다”, “검토 중이다”는 답변을 반복해 온 것에 대해 “공공개발이라면 법적 최소 기준을 넘어 주민 보호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8월 19일 간담회 이후 별다른 보고 없이 있다가 시정질문과 의원 요구자료로 공식 확인이 시작된 뒤인 이달 7일에야 이주대책 방향을 보고한 점을 지적하며, 사장이 직접 총괄해 공급 물량·입주 시기·주민 설명 일정을 포함한 실행계획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인천도시공사가 2026년도 행정안전부 부채중점관리기관에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부채관리 방안과 연도별 이행계획을 9월 말까지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채무 감축 과정에서도 공공주택 공급, 원주민 보호, 기반시설 투자 등 공공적 책무가 훼손돼서는 안 되며, 재정건전성과 공공성을 함께 지키는 원칙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우성 의원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실제로 만들어지고 있는가가 이번 시정질문의 핵심”이라며 “인천도시공사는 전임 시정의 관성에서 벗어나 현 시정 방향에 맞춰 더 빠르고 책임 있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