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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도 미용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및 정기총회 실시
미용업 영업자 정기위생교육 및 총회./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이 기존 미용 영업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옥천군지부(지부장 염재은)에서 주관했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옥천군에서 군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대면 교육이 마련되면서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던 영업주는 법정 의무 교육을 쉽게 수료하는 유용한 기회가 됐다. 또한 피카소미용실(길영애)이 도지회 표창을 전달받았으며, 23년도 미용업 위생관리등급 평가에서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선정된 2개 업소에는 추후 옥천군에서 지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미용업지부에 위생교육비 지원 및 선진 미용박람회 경비 지원 등을 통해 옥천군 미용업이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사말을 전달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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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자원봉사 출발식 개최
옥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는 19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자원봉사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발식은 옥천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장과 임원진에게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올해 진행될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관련 사업들을 홍보하고 옥천군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월 기준, 340개 자원봉사 단체와 13,085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이동자원봉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자원봉사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했으며,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늘푸른 공연단을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공연단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출발식이 앞으로 우리군 자원봉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행복드림 옥천을 함께 열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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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북면 새마을협의회, 이웃사랑 행복 1% 나눔 행사 진행
군북면 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 1% 나눔행사./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 군북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송준영, 부녀회장 이선자)회원 30여 명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휴지를 구입해 전달하는 1%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원들은 회비(110만 원)로 구입한 휴지를 각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수혜자(90명 정도)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북면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생활용품, 식료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지역의 봉사자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 해오고 있다. 송준영 협의회장은 “1%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고 군북면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재창 군북면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관심 갖겠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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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9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참여자 모집
옥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9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프로그램이 내달 11일 옥천군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동ㆍ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 청소년수련시설 연계 협력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동ㆍ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7개(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보은군청소년센터,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지도사들이 네트워크 구축 후 동·남부 4군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동ㆍ남부 4군 청소년 가족 300여 명을 모집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을 통해 가족의 정을 느끼고 가족 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가족 제기차기, 비석 치기, 다트, 가족 CPR, 지역소개 퀴즈, 스피드 퀴즈, 테이블 컬링, 신발 받기, 과자 이름 맞히기, 떡꼬치 만들기, 가족 시 낭송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공동의 미션을 통해 추억을 쌓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마감 전까지 행복교육과 청소년팀 또는 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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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실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 17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가 재배기술, 병해충·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 및 현장연시 등 핵심기술을 컨설팅하였다.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영농현장 컨설팅을 통해 해마다 수량 감소, 연작피해 등 반복 제기되는 영농 애로사항에 대한 원인 규명은 물론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양파작목은 제천시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그 향과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우수하여 품질 고급화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들이 참여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통해 제천시 양파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수산면 사과, 봉양읍 레드향 또한 컨설팅 예정으로 이와 연계하여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작목별 고품질 생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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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시장 옥상무대 개장식 진행
제천 중앙시장 옥상무대 개장식./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홍석종)은 중앙시장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옥상무대 및 고객 쉼터 공간을 조성하고 지난 18일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옥상무대 개장을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제천 지역가수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열렸다.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옥상무대는 공연장이 필요한 동호회 및 동아리 등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열린 무대이자 각종 행사나 모임 등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어 원도심으로의 유입 인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원도심 내에 부족했던 고객 쉼터 공간을 조성하여 고객 휴식 장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천시 관계자는 “원도심의 고객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중앙시장 번영회와 협의하여 중앙시장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고객 쉼터 공간 및 옥상무대를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천 원도심 상권이 문화와 쉼이 있는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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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개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는 지난 18일 하소주공 4단지 일대에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 주관 IBK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IBK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사업은 관내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 하소주공 4단지 등 취약계층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운영하며, 산불,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밥차가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지역주민에게 무료 급식 17회와 산불 및 수해복구 현장에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여 총 19차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였다. 이에 1,002명의 자원봉사자 손길을 통해 6,45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철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IBK기업은행과 지역사회 나눔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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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나도 과학자… 과학체험교실 운영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 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통해 보건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탐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일 단양 가평초등학교에서 열린 과학 체험은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 유발 속에서 열렸으며 오는 7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건 분야 ▲현미경의 세계 ▲올바른 손 씻기 ▲비누의 세정원리 비누 만들기를 체험하고, 환경 분야 ▲물벼룩 실험 교실 생태독성 실험 ▲수질 교실 간이정수기 만들기 ▲소음 교실 ▲미세먼지 등에 대한 학습과 체험으로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보건 증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첨단 분석 장비 갖춘 도내 전문 연구기관으로 실험과 체험, 탐구 중심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좋은 자극과 지역의 과학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숙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체험교실을 통해 즐겁게 과학을 배우고 더욱 흥미를 가져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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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경찰위원회, 'SNS 퀴즈이벤트' 실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SNS 퀴즈이벤트」안내./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자치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퀴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을 갖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채널을 ‘팔로우’하고 ‘퀴즈 정답’을 구글 폼으로 제출한 후 해당 게시물에 참여 완료를 인증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남기헌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충북형 자치경찰제도를 안착시키고 충북자치경찰이 보다 더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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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자 혜택 제도 시행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자 혜택 제도 시행./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는 고향사랑 기부자 우대를 위한 혜택을 19일부터 제공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자 혜택 제도는 충북도청에 연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에 더해 충청북도 대표 관광명소인 청남대와 조령산휴양림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을 받으려면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메뉴에서 ‘충청북도 고향사랑 기부확인증’을 신청하고 모바일 전송 또는 이메일로 확인증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향후 충청북도가 주최·주관하는 주요 행사 초청, 기부 참여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가정의 달 맞이 충북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는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충청북도(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을 선정하여 스타벅스 e카드 2만원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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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기업하기 좋은 도시’12년 연속 선정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가 4월 1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로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가장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은 8개 시군이 경합을 벌였다. 시는 권역별 맞춤형 신산업단지 조성,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최종 승인, 그린 수소 규제자유특구 및 뿌리산업 특화산업단지 지정, 기업 중심의 적극 행정, 기업 맞춤 인력지원 등이 심사위원과 소비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도시 12년 연속 선정은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며,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공급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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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 선수권대회 개최
가라데 대회./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 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이 대원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이 주최하고 제천시가라테연맹(회장 채범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가라테선수권대회는 가타(KATA)와 구미테(KUMITE) 각 부문에서 국가대표 선발부·대학일반부·고등부·중등부·초등부 체급별로 개인전이 펼쳐지며, 가타와 구미테 모두 라운드로빈(Round robin)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에서는 충청북도 가라테연맹회장기대회, 충청북도지사기 가라테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도 단위의 가라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전국규모 가라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다양한 가라테대회를 제천에 유치·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가라테 동호인들과 무예인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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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
옥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은 옥천군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20일 옥천읍 일원에서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한 뒤,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우측통행, 핸드폰 사용금지, 자전거도로 이용 방법 등 안전수칙을 교육해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후 옥천읍 자전거도로를 주행한 뒤 간단한 경품(전기자전거, MTB 자전거, 생활자전거, 장갑, 헬멧 등) 추첨 후 행사를 마무리한다. 주행코스는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향수공원오거리~문정삼거리~하계리회전교차로~옥천선사공원~옥천동이로삼거리(매화리)~옥천동이로 사거리~청소년수련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20일) 9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으로 나오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전거 안전 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방법 등을 널리 홍보해 옥천군이 자전거 명품 군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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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는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점검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시는 10개 분야 100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여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하여 하여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의 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의 화재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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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고마켓’ 행사 개최
고고마켓 행사 안내./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육아용품 나눔장터인 ‘고고마켓’을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누go! 놀go! 고고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기후 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자유시장 형태로 진행하면서 가정에서 가치를 다한 물건도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센터 장난감 도서관(아이꿈터) 회원 가족 10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작아진 옷, 신발 등 육아용품과 사용상 문제는 없지만 대여가 어려운 센터의 장난감 및 우리 지역 농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자율기부함을 통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며,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한 공기놀이터(에어바운스)와 레일기차, 스티커 타투 등 각종 놀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사영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과 나눔에 대한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환경의 소중함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시 영유아 가정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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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한규보)에서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별교통수단(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개시한다. 무료로 운행되는 특별교통수단은 옥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만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옥천군 관내 지역을 이동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예약콜 또는 즉시콜로 신청하면 된다.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보행상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군으로부터 2013년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 중이며, 현재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11명을 고용해 9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다. 한규보 센터장은 “제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기에 교통약자의 이동불편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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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5종 추가 선정... 40종으로 확대
옥천군 답례품선정위원회./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종을 추가 선정했다. 군은 지난 1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추복성)를 열어 위원 만장일치로 이달 초 접수된 제안 답례품을 모두 적합 판정했다. 새로 추가된 답례품은 토마토, 포도(품종 흑바라드), 전통장류, 소창 행주, 액상차다. 신규 답례품은 이달 중 등록 절차를 거친 후에 ‘고향사랑e음’ 옥천군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답례품은 기존 35종에 5종이 더해져 총 40종으로 늘었다. 관광・서비스 11종, 농산물 11종, 가공식품 9종, 생활용품 9종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가 올해도 가장 인기가 높다. 이어 쌀, 한우, 한돈, 참기름 등 먹거리가 기부자의 선택을 많이 받고 있다. 답례품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이다. 기부 금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 받아 ‘고향사랑e음’에 등록된 해당 지자체의 상품을 주문해 받을 수 있다. 추복성 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답례품은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우리 옥천군의 정성”이라며, 품질이나 배송이 문제가 없도록 관리를 잘해 나갈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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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서면, 저희가 직접 갑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군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육안국)는 지난 17일 군서면 경로당 2곳(동산, 동산여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은 보건복지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와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약 4개월간 매주 수요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군서면 보건지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공무원이 배치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측정과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을 한다. 사회복지직공무원은 노인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가구는 직접 가정 방문해 맞춤형 복지 상담을 한다. 육안군 군서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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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다누리도서관, 올누림센터로 이전
올누림센터 조감도./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 다누리도서관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다누리도서관이 새로 지어진 올누림센터로 이전 개관함에 따라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한다. 휴관 동안 다누리도서관 자료 대출과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며 반납은 반납 도서함을 이용해야 한다. 기간 내 미반납한 2024년도 대출 도서는 일괄 7월 말까지 반납 기간이 연장된다.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은 단양교육도서관 등 도내 72개 도서관을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누리센터에 있는 505권 도서를 보유한 스마트 도서관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도서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이곳을 이용해도 좋다. 다누리도서관 휴관에 따라 매포도서관은 4월 16일 ∼ 6월 15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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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특화형 비자, 생활인구 증가 효자 노릇 톡톡
재외동포지원센터 개소식./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이 지방 소멸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 총인구 감소와 지역 간 소모적 인구경쟁 극복을 위해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되면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들이 재외동포 및 외국인 이주를 통한 생활인구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 ‘생활인구’란 기존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으로 등록된 사람뿐만 아니라, 체류하는 사람, 외국인 또는 재외동포를 포함한 인구를 말하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23.1.1. 시행) 되었으며, 「생활인구 세부요건 등에 관한 규정」 이 23.5.18. 제정․시행 되었다. 이 중 제천시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생활인구를 증가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142명의 동포 이주가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우수인재 외국인의 경우 175명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하여 총 317명의 생활인구 증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특화형비자는 법무부가 시행하고 있는 정부정책으로, 한국어 능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거주 및 취업을 조건이 완화된 특례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재외동포의 경우 비자 추천 지역에 계속 실거주할 경우 취업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비동포 배우자의 취업활동이 가능하며, 영주권 취득 요건 또한 완화되는 등의 특례가 주어진다. 국내외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이주 정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제천시의 경우 지역특화형 비자를 추진함으로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62세대 142명의 고려인 동포가 제천시로 이주를 완료했거나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중 동포 거주비자(F-4) 소지자는 82명이며, 동포가족 동거비자(F-1) 50명, 취업비자(H-2) 5명, 영주(F-5) 및 기타(F-2) 비자 5명으로, 대부분 가족단위 이주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이주하여 취업, 거주, 교육 등의 이주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는 취업활동의 제한을 받지 않고, 동거 배우자 역시 취업활동이 허용된다"며, "배우자 취업활동이 가족단위로 이주하는 고려인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해 제천시 이주 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자체 추진 중인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과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발하고 있으며, 올해 고려인 동포 이주가 가속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의 또 하나의 유형은 지역 우수 인재다. 학력 또는 소득, 한국어능력, 법령준수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사업지역에 계속 거주하면서 취업을 유지할 것을 약속한 우수 외국인에게 거주 특례 및 근무처 추가 취업활동이 허용된다. 제천시의 경우 지난해 135명의 우수인재 외국인을 지역에 정착시켰으며, 올해 40명을 추가 모집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인재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 능력이 검증되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 대학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유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특히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시스템 운영을 통해, 우수한 동포들의 지역 유입 및 생산 노동인구를 확보함은 물론, 지역 내 소득․소비 증가를 통한 경제 활성화, 기업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유리한 기반 마련, 영유아 보육시설, 주택, 교육, 의료, 교통 등 출산율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민간 영역 등에서 지속 가능하고 입체적인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내 여러 자치단체에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 이주를 위한 보다 완성도 높은 지원 시스템 구축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로 이주를 희망하는 고려인 동포는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에서 연중 신청서 접수, 취업 연계 등의 정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러시아어 상담 창구 또한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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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어린이 눈높이 맞춘 세금 홍보 만화책’제작
지방세 만화 홍보 책자./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가 어린이용 세금 홍보 만화책인 ‘세돌이·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시립도서관에 전달하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배부했다. 이 책은 어린이가 지방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세금이 무엇인지, 세금은 어디에 쓰이며 어떻게 납부하는지, 세금을 내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등 세금과 관련된 정보를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이 책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지방세가 우리 시민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자를 활용해 건전한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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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개최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포스터./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대한체조협회에서 주최하고 제천시체조협회에서 주관하는「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4월 19일(금)부터 4월 21일(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지난 3월 대한체조협회와 제천시가 2027년까지 제천에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은 대회이다. 전국에서 63개 팀 33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 및 일반부로 나뉘어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진행되며, 19일 여자부 예선과 20일 남자부 예선을 거쳐 21일 10시에 남녀 종목별 결승이 치러진다. 제천시체조협회 관계자는“전국 체조인들의 축제를 체조의 고장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조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종목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정 선수는 19일(금) 18시, 21일(일) 11시에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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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개식용 식품접객업소 운영신고서 접수
제천시보건복지센터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는 관내 개고기 조리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를 오는 5월 7일까지,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8월 5일까지 접수한다. 지난 2월 공포된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목적의 개 사육·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운영 신고가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2027년 2월 6일 이내로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는 전·폐업에 대한 지원에 배제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거짓자료 제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개식용 식품접객업으로 확인된 업소에는 구체적인 정부 지원방안이 나오는 대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며, 개 식용 종식 이행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운영신고서에 따른 자료는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세금계산서, 매출장부 등 개고기 조리음식 판매에 대한 매출액 등 객관적인 증빙이 가능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접객업 영업주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하고 서류 제출에 협조하여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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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충청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44회 충청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는 사단법인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충청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17일(수) 11시에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자립의욕을 북돋기 위해 1981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됨 이날 기념행사 1부에서는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 축하공연과 함께 도내 기관 단체 등이 꾸린 40여 개 부스마다 특색있는 전시 및 체험활동이 펼쳐지며 장애인의 날 화합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올해 충청북도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명, 교육부장관 표창 4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46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장애인주간(4. 20. 장애인의 날부터 1주일)을 맞아 다양한 일정으로 도내 곳곳에서 25여 개의 풍성한 기념행사 및 캠페인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각 시군의 장애인 담당 부서 또는 도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장애인복지 예산은 매년 꾸준히 증액(’24년 158억 원, 전년대비 7.4%)시켜 왔으며, 충북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을 통한 장애인 재활 기반 강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9.3.~6.), 우리시대 장애인의 삶을 공유하는 장애인 인생기록 영상 제작(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에 공개), 충북 장애인 정책 중장기 기본계획(’25~’29) 수립 등 미래지향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정책으로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라며, “어려운 사회 여건에 좌절하지 않고 희망의 경종을 울려 온 장애인 여러분들이 충청북도의 소중한 존재로 존중받으며 행복한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든든하고 촘촘한 장애인복지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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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달빛 건강체조교실 운영
지난해 체조교실 운영./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이 주민 건강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달빛 건강체조교실’을 4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단양군 공설 운동장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저녁 여가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건강 복지 사업이다. 체조 교실은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직장 및 환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꾸준히 운동하기 힘든 주민의 건강을 위해 기획됐다. 다 같이 운동장에 모여 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건강체조, 댄스 등 손쉬운 운동을 따라서 하다 보면 어느새 몸이 가뿐해질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체조 교실은 별도의 신청이나 예약 없이 시간에 맞춰 공설 운동장에 가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단양군 보건소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내 사랑 단양 일년 걸어보기 △실버건강아카데미 △신중년 건강교실 △도전 건강체중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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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실시
2024.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사진제공=단양교육지원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18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민원 응대 빈도가 높은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위드원컴퍼니 이미원 대표를 초청해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이라는 주제로 자기중심이 아닌 상대 민원인 중심의 생각과 응대 방법을 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등 기본적 민원인 응대에 관한 강의를 펼쳤다. 또한 전화민원응대의 비율이 놓은 만큼 지난해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민원인 전화응대 서비스도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소속 주무관은 “강의를 통해 민원인에게 친절서비스 제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생각하는 친절한 전화응대를 실천하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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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마음 청진기)’ 확대 운영
정신건강복지센터-서울치과 협약식./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마음 청진기)’을 확대 운영한다. 센터는 이 사업과 관련해 2022년 관내 4개 의원(늘편한정형외과, 단양의원, 서울삼성의원, 중앙연합의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 3개 의원(매포의원, 매포삼성의원, 영춘의원)과 협약한 바 있으며 올해는 단양읍 서울치과의원과 지난 16일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동네의원을 방문하는 환자 중 우울, 불안, 자살 사고 등 정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시기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1차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센터로 연계해 주는 서비스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 정보에 따르면 일부 우울증 환자는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신체 증상이 지속될 때는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