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1월 납부 시 연세액의 4.58%가 할인되는 셈이다.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나, 시기별 공제 혜택이 점차 감소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가 되더라도 남은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타 시·도로 주소이전을 하여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의 경우 별도의 재신청 없이 매년 자동으로 고지서가 발송되나, 신청 후 납부를 하지 않았거나 신규로 취득한 차량의 경우 새로 신청해야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단양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재무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직접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가상계좌이체, 카드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gywhqh0214@naver.com
단양에코순환루트 위치도./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이 제2의 관광 단양 시대를 열기 위해 대대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사시사철 특별한 여행 감성을 충전하는 내륙관광 1번지’를 비전으로 다양한 관광사업을 통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시루섬 관광레저타운 조성사업과 함께 관광 핵심 권역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상공연장을 포함한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과 웰니스센터 및 허브정원을 포함한 스튜디오 다리안 w 건립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단양호 일대에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시루섬 생태탐방교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자전거로 단양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에코순환루트 구축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또 명승문화마을 조성과 고수대교 경관분수 설치를 통해 지역 명소를 더욱 특색있게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담 별빛 식물원 조성사업, 시루섬 기적의 공원 조성 사업, 올산리 골프·리조트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도 지속 추진된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 투어패스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 관광앱은 2025년 4월에 런칭하여 관광객에게 교통·숙박·체험 정보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3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우수,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디지털 관광주민증 인구대비 발급비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관광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목재펠릿보일러./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은 2025년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오는 24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통해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펠릿보일러 1대당 최대 520만 원의 70%인 364만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사용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양질의 국산펠릿을 제조하는 목재펠릿공장이 단양에 소재하고 있어 펠릿을 제공받기에도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를 지원받으려는 군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오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판매 카탈로그,.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상품을 홍보하고 나섰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자활센터가 준비한 명절 선물은 더담은 김세트, 자반세트, 기름세트 등이며 다양한 세트 상품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50,000원 이상 구매물품은 마감접수 전까지 관내 어디든 무료 배송된다. gywhqh0214@naver.com
귀농 농업 창업 관련 사진./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사업'대상자를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대 당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최대 7,500만 원 한도로 융자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의 신용과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으로,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자로, 농촌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단양군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며, 귀농·영농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재촌 비농업인은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고, 사업신청일 현재 단양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자로, 거주기간과 교육 이수 실적을 만족해야 한다. 귀농희망자의 경우 귀농인의 지원자격과 요건을 모두 충족할 것을 전제로 사업신청은 가능하나, 자금 신청은 전입한 이후에 가능하다. 대상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실시해 선정되며,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gywhqh0214@naver.com
원화전시 모습./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올누림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올누림센터 3층에서 ‘두더지의 소원’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원화는 새하얀 눈발, 작은 발자국 하나가 길게 이어진 광경에 호기심을 품은 두더지가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 그림에 담긴 이야기는 첫눈 오는 날, 어린 두더지가 처음으로 친구라는 존재를 만나 느꼈던 설렘의 감정을 풀어냈다. 눈덩이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두더지의 믿음은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한편 올누림센터는 도서관과 작은 영화관, 다양한 전시행사 등이 있어 연휴와 주말에 가족 단위 문화를 즐기기 좋다. gywhqh0214@naver.com
진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군 안전 관리자문단과 함께 선제적인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합동점검 대상 시설은 진천 중앙시장, 남한강마트, 진천 할인마트, 진천여객터미널 4개소다. 이번 안전 점검은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은민호 군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설 명절 동안 군민과 진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23년 대비‘24년 출생아 증가율 그래프./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 출생아수 증가율이 충북 도내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출생절벽 시대를 역주행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2024년 누적 출생아 수는 504명으로 전년 대비 약 18%(+77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감률 3.1%(+7,295명), 충북의 출생아 수 증감률 –0.7%(-54명)와 비교해 진천군의 증가율은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 도내로 보면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할 만큼 전년 대비 증가 폭이 눈에 띈다. 사회 전반의 출생률이 급감하고 있어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 차원의 출산 장려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되는 가운데 진천군은 출생아 수 증가라는 지속 가능한 인구구조를 확립해 가고 있다. 특히, 군의 ‘조출생률’은 약 5.8명의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 역시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조출생률은 특정 지역에서 1년간 인구 1천명 당 태어난 출생아 수를 나타내며, 전체 인구 대비 출산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20~30대 인구 대비 조출생률을 비교했을 때 진천군은 26.5명으로 나타나 충북에서 가장 높았으며, 충북 평균인 21.0명을 훨씬 상회해 결혼, 출산 적령기 인구의 실제 출산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국가경쟁력 저하, 지역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는데 군의 출생아 수 증가를 기반으로 한 인구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은 그동안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를 제정해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인 출생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출산과 양육,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충북 도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출생정책을 전담하는 저출산대책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출산율을 높이기를 위한 군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현재 1.0명 내외인 합계출산율을 2.0명으로 끌어올린다는 정책목표 아래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인‘마하 2.0+’ 프로젝트를 고향사랑기부금과 연계한 차별화된 출생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방정부의 인구증가는 외부 인구 유입 등의 사회적 증가를 확대하는 동시에 출생에 기반한 자연적 증가를 동반해야 양적‧질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다”라며 “인구가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인구구조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인구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진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동서식품(주) 진천공장(대표 김광수)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진천군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4천kg(1천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해 이웃사랑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재단 운영, 초등학교 도서관 도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에서 전달한 백미는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연말에 비해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연초에 이벤트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겠다는 것이 군의 생각이다. 이번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생거진천쌀 1kg 추가 증정 △한끼든든 CJ꾸러미 햇반/솥반 3개 추가증정 △무항생제 돈육 50g 증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보드런한우 꽃등심ㆍ채끝살 주문 시 50g 증량 테티스커피 10포 추가 증정, 문씨네오란다 보자기 선물 세트 한정판매 등 다른 지자체 대비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gywhqh0214@naver.com
진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는 13일 ㈜두하(대표 안덕기)와 생거진천수박연합회(회장 박세철)에서 각각 600만 원과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덕기 ㈜두하 대표는 “학생들이 마음껏 학업에 매진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코시트의 생산과 판매를 핵심 사업으로 하는 ㈜두하는 우수한 원단 생산 능력과 정교한 인쇄, 합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1천 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생거진천수박연합회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세철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인재들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모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 대표 작목인 수박의 고품질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생거진천수박연합회는 매년 생거진천 수박축제, 대형 수박화채 나눔 행사, 꿀수박 판매행사, 고품질 수박 재배기술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거진천 수박의 브랜드와 고품질 이미지를 알리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진천군 농기계임대사업장./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은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와 적기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추진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에도 연장해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진천군은 농기계임대사업장 2개소(본소, 북부지소)를 운영 중이며, 매년 3천여 명의 농업인이 7천500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활용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4억 2천만 원가량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농업기계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해당 과정은 농기계 점검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개설된다. 교육 분야는 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 7개 과정이며 31회 과정에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2월부터 모집하며, 과정별 교육은 3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교육 관내 내용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43-539-7571~7)로 문의하면 된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는 안정적인 농가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임대료 감면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가공지원관 실습 현장 사진./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농산물 가공으로 농외소득의 증가와 농산물 가공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산물 가공과 창업 교육’ 교육생을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등 농산 가공 분야 창업 지식을 습득해 해당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관내 거주 농업인이나 식품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 제조공정 이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소규모 사업장의 HACCP 적용, 농산물 품목을 이용한 농축 잼 가공 실습 등 총 9회의 이론 교육과 1회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모집 기간 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현정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공정을 이해하고 농산 가공 분야 창업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운영./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태)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과수·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과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파쇄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 거주 농업인으로 취약지역 및 고령층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과수화상병 발생지나 고추 탄저병 및 역병이 발생한 지역은 제외된다. 신청 농가는 작업 전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파쇄작업을 위해 부산물에서 비닐 끈, 지줏대 등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상반기 영농부산물 처리는 2~3월, 하반기 처리는 11~12월에 할 계획이며 영농 현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증평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상하수도 요금 부과 시 다자녀 가구 할인 혜택을 확대 적용한다. 군은 지난해 ‘증평군 상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 개정해 기존 3자녀 가구에만 적용되던 감면 혜택을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막내자녀의 나이가 19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구도 매월 최대 5t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감면 혜택은 월 최대 7800원으로, 상수도 요금은 1t당 810원, 하수도 요금은 1t당 750원 기준으로 산정된다. 감면 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가정용 상수도를 사용하는 2자녀 이상 가구다. 해당 가구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수도사업소 관리팀에 방문해 감면 신청하면 된다. 감면 혜택은 신청 후 다음 달 고지분부터 반영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혜택 확대는 다자녀 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상하수도 감면 외에도 증평형 365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할인, 휴양랜드 이용요금 할인 등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다. gywhqh0214@naver.com
삼보사회복지관, 희망열기 캠페인 ‘유니클로 히트텍 지원사업’ 실시./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이 지난 13일 희망열기 캠페인 ‘유니클로 히트텍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유니클로의 지원을 받아 혹한기 취약 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대상자는 삼보사회복지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혹한기 의류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55명이며, 1인당 발열내의 2매씩 전달됐다. 정태선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고, 지원해주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유니클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영동읍 이수초 학생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영동군 이수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알뜰시장을 통해 모금한 성금 25만원을 14일 영동읍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직접 영동읍을 찾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수초등학교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우종 영동읍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학생들과 학교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동읍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
영동군 평화쌀상회, 올해도 어김없는 사랑의 쌀 기탁./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영동에서 평화쌀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곽인상 대표가 14일 영동군을 찾아 쌀(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곽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단체와 공공기관에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곽인상 대표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조금이나마 매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신흥갤러리 작품 ./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2025년 1월, 세계와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특별한 예술 여정이 시작된다. 월드 아트 엑스포와 신흥갤러리에서 각각 개최되는 전시가 ‘Me and Us’라는 주제를 통해 네 명의 작가가 탐구한 예술적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아트 엑스포는 전 세계 예술가와 관객이 교류하는 글로벌 예술 축제다. 이 행사에는 영동에서 활동하는 작가 심영숙, 민미식, 장혜숙, 임용순이 참가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예술적 탐구를 통해 감나무를 소재로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사회적 갈등과 인간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글로벌 관객과의 첫 만남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 아트 엑스포 이후에는 신흥갤러리에서 네 명의 작가가 국내 관객과 직접 만난다.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시선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작품과 작가의 내면을 가까이에서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회적 관계를 탐구한 이들의 작품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전시는 관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함은 물론, 작가들에게도 중요한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1월, 월드 아트 엑스포와 신흥갤러리에서 펼쳐질 두 개의 전시는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고 공감과 연결의 가치를 느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gywhqh0214@naver.com
모바일 헬스케어./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2024년 큰 호응을 얻었던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의 2025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활동량계와 모바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해 보건 전문가(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건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스마트폰 소지자로, 영동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다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65명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2월 14일까지다. 신청은 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신청자들은 2월 중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위험 요인을 점검한 후 상담을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연동 스마트워치 활동량계와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활동량계를 이미 보유한 경우 이를 활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참여자 및 미션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으로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제천청년회의소, 을사년 신년 인사회 열어./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청년회의소가 지난 10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김꽃임·김호경 충북도의원, 임성용 제천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원로, 청년회의소 회원과 특우회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임성용 청년회의소 회장의 신년 인사를 시작으로 김창규 시장의 신년사와 축사에 이어 축하 '떡 케이크' 절단과 참석 인사의 건배 제의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임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밑거름 삼아 올해는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지역발전과 화합은 물론 굵직한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을사년 새해는 제천시가 4조 원 투자유치, 1,5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기업 유치, 인구 증가 등 최고의 결과를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 공직자는 물론 13만 제천시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의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덕담을 나눴으며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gywhqh0214@naver.com
지역사랑 영동여행./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2024년 하반기 진행된 ‘지역사랑 철도여행’ 관광상품에서 충북 영동군이 전국 85개 지역 상품 중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협력해 인구감소지역 23곳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철도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한다. 영동군은 자유여행(당일·1박2일·2박3일) 세 가지 관광상품을 운영하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9,141명의 이용객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1,859,000원이다. 이는 전체 85개 상품 중 판매 1위를 차지한 성과로, 영동군의 관광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여행객들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어플을 통해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영동와인터널, 월류봉, 레인보우 힐링센터 등 관광지 방문 후 QR 인증을 완료하면 열차 운임의 50%에 해당하는 할인 쿠폰을 제공받아 이후 열차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여행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며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동군은 이번 성과를 통해 당일치기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1박2일과 2박3일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끌며, 관광객들이 영동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영동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군은 앞으로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gywhqh0214@naver.com
제1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집행위원회 개최./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공식 후원사 및 협찬사를 1월 13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후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과 현물 모두 가능하다. 후원은 공식 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 참여업체로 구분되며 규모에 따라 공식 후원사 명칭 및 로고 사용권, 홈페이지 및 언론, 행사장 홍보, 부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원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에 문의하거나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이자 30여 개국, 100만 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기업·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후원사와 함께 국제사회에서 우리 국악의 현대적 가치 조명과 K-Culture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gywhqh0214@naver.com
㈜영동대벤처식품,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 기탁./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영동대벤처식품(대표 이병우)이 지난 1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영동대벤처식품은 유원대학교 와인발효식품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협력하여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우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자란 인재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영동군청 여자씨름단 임수정·양윤서 선수, 성금 200만원 기탁./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청 여자씨름단 소속 임수정·양윤서 선수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임수정·양윤서 선수는 기탁식에서 “영동군의 관심과 응원이 있어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영동군여자씨름단의 간판 선수들로, 화려한 경기력과 성실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씨름 강자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수정·양윤서 선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슬레이트 지붕 모습./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영동군이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되어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난 13일 군에 따르면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로 가구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며,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 시설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가구는 면적에 관계없이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동군은 지난해에도 11억 2천만원을 투입해 288가구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를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제천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부터 16일까지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에 대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판매시설, 여객시설 5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여부, 전기설비 누전 및 관리상태, 가스설비 차단기, 경보기 작동상태,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보수·보강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험 요인을 해소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