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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옥 장로, ‘충청연회 교회학교연합회장 취임’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한복 기자
  • 송고시간 2017-03-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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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빛을 발하라'
25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충청연회연합회는 광천감리교회에서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열어 제9대 회장으로 권용옥 장로(오른쪽)가 취임했다. 사진은 권용옥 취임회장 부부 모습./아시아뉴스통신=박한복 기자

"학생들이 일어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터"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충청연회연합회는 25일 광천감리교회에서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열어 제9대 회장으로 권용옥 장로가 취임했다.


충청연회 교회학교 제9대회장으로 취임한 권용옥 장로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충청연회 교회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다. 

권용옥 회장은 “교회학교를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 하겠다“며 ”학생들이 일어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멋있는 학생과 교회학교로 키우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권 회장은 “그동안 교회학교가 잘 조직화 되고 뿌리를 내렸다”면서 “더 물오르고 큰 나무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25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충청연회연합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왼쪽부터 김진열 교회학교 전국염합회장, 육동소 이임회장 부부, 권용옥 취임회장 부부 모습./아시아뉴스통신=박한복 기자


지난해 기준으로 충청연회가 만명 정도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 “충청연회 21개 지방 감리사님과 총무님들의 적극적이 도움이 필요하다”며 “각 지방 교회학교 연합회장님들을 중심으로 회장단과 함께 협력해서 최대한 많은 교회학교 학생들을 키워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 교회에서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교회학교에 대한 관심이 커야한다”며 “내 자식을 키우고 하나님 자녀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협력한다면 교회학교가 꼭 성장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회학교 충청연회연합회는 향후 4월과 6월 어린이 찬양경연대회와 성경골든벨 대회 등을 개최해 교회학교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25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충청연회연합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단체 모습./아시아뉴스통신=박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