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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 기자
  • 송고시간 2017-04-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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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군산경찰서가 (사)예사봉사단에 사랑의 쌀,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사진제공=군산경찰서)

전북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가 사랑의 쌀과 성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2일 오전 군산경찰은 본관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과 (사)예사봉사단 김도경 목사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1004)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군산경찰은 쌀 10kg 50포대와 성금 32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군산경찰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1회 뜻이 있는 직원들이 참여해 어르신 무료급식소에서 밥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군산경찰서 직원  530여명은 십시일반 모은 쌀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봉 서장은 “군산경찰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모은 성금과 쌀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며 지원하고 있다”며 “복지와 도움의 손길이 채 미치지 못하는 곳에 언제라도 달려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