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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대통령 선거경비상황실 가동 24시간 비상근무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 기자
  • 송고시간 2017-04-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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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왼쪽)이 청사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한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가지고 관계자와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북부경찰청(이승철 청장)은 17일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대비해 지방청과 12개 경찰서에 선거경비 상황실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상황실은 대선일인 다음달 9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하고 대선후보자의 신변보호와 경비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거 당일에는 경기북부 관내 투표소 825곳과 개표소 12곳에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매시간 특별 순찰하며 개표소마다 60여명의 경찰력을 배치한다.
 
또한 투표함 회송시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 주변 교통관리에 나선다.
 
이승철 경기북부청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다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